갈치 풍년~ 칼칼한 이밥차네 '갈치조림'
김수미 여사님의 칼칼~한 병어조림도 좋지만,
병어는 조금 생소하신 분들도 많죠?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갈치가 풍년!!!
요즘 한창 제철이라 맛도 좋고 탱탱하게 살 오른
갈치조림으로 대신해봤어요.
갈치는 다른 생선에 비해 비린 맛도 적고요,
손질도 잘 되어 나와서 실패할 일이 적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양념장!!!
이밥차네 양념장 배합 고대로만 따라해주시면 100% 성공 보장입니다!!
수미네 병어조림만큼이나
침샘 폭발하게 하는 매콤한 국물과
입에서 살살 녹는 탱탱한 속살을 따뜻한 밥과 함께 먹으면
이곳이 지상낙원? 인가 싶을 정도!
오늘 밥상도 이밥차만 믿고 따라오세요!
갈치조림
이렇게 만들어요
2인분
필수 재료
무(200g), 손질 토막 갈치(1마리 분량=400g)
선택 재료
풋고추(1개), 대파(½대)
양념장
설탕(0.3)+고춧가루(1)+간장(2)+청주(2)+다진 마늘(0.6)+
다진 생강(0.1)+고추장(1.5)+물엿(0.6)+후춧가루(약간)+물(½컵)
양념
소금(0.5)
< 요리 시작 >
1. 갈치는 소금(0.5)을 뿌려 20분간 절이고,
2. 무는 큼직하게 썰고, 풋고추와 대파는 어슷 썰고,
3. 냄비에 무를 깔고 물(2컵)을 부어 뚜껑을 닫고
중간 불에서 무가 반투명해지도록 익히고,
4. 무 위에 갈치, 양념장을 넣고,
5. 양념장을 끼얹으며 7분간 조리고,
6. 풋고추와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여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