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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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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 30대 일욜날 벙개했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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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원역 CGV에서 3시 50분에 만나서 여선생&여제자를 보기로 했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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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리 예매를 못해 느즈막히 8시 15분 상영하는 티켓예매하구 그 공백시간동안 잼나게 놀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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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로했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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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승구오빠 올라옴서 미화와 유빈이 쇼핑하는거 봤다구 ㅋㅋ 수정이 주차땜에 늦게온 관계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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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승구옵,정현,종범,글구 저 네명이 1층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디선가 본듯한 아그덜이 휘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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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릭~ 지나가더라구요(미정과 승훈 글구 성숙이~~~) 역쉬 수원은 좁은것이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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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선 시장기가 돌아 밥을 먹기루 하구 닭갈비와 이슬이를 곁들여서 맛있게 너무 맛있게 먹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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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중 떡이 오데로(?)사라져 버린 관계로 정현이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지만 그래두 정현,수정,</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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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종범이 땜에 배꼽이 빠지게 웃으면서 잼나게 맛있게 먹고난후 (정현아~~ 근데 나 세네개 밖</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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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에 안먹었거든?? 떡덜 다 오데로간겨?? 참고로 나 숫자 4까지밖에 몰라 ㅋㅋㅋ) 커피한잔씩</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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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고 있는데 또 어디선가 본듯한 아그덜~~ 승훈,미정,성숙이를 또 만났어요. 역쉬 수원바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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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좁기는 좁아~~ 약간의 오고가며 정다운 대화를 나눈뒤 울 노땅덜 5명은 노래방엘 갔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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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승구오빠 편안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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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현이 느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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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역쉬 좋은 노래를 많이 알더군 또 잘 하더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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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별루 좋아하지 않아 안먹는 콜라가 마구마구 땡기는 이유는?? ....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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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종범이 a little bit cut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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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넘 귀여웠어~~ 종범이한테 그런면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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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쁜 수정이의 놀라운 가창력~~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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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넘 잘부르고 선곡 또한 굿~~목소리까지 쥑이더라구요. 우와~~~~감탄! 감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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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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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노인네 컨셉ㅎㅎㅎ 승구오빠와 전 동상덜의 귀엽고 잼난모습에 정말 정말 많이 웃고 또 웃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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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역쉬나 식당에서 이은 제2탄!!! 노래방에서두 배꼽이 빠지게 웃었답니당~~~</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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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너무나 재밌게 논 나머지 하마터면 영화상영시간 약간 놓칠뻔했지만 부랴부랴 나와서 영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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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구 잔잔한 감동을 뒤로한채 헤어졌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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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리가 다 낫지 않은 불편한 몸임에두 불구하고 우리의 느끼남 정현이가 흑기사가 되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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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종범이와 노인네를 태워다 줬답니다. 땡큐~~땡큐~~ 피곤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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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종범이 덕분에 정말 감동과 재미가 있는 영화를 보게돼서 즐거웠구요 정말 정말 재밌었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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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현이 종범이 수정이 땜에 넘 웃어서리 엔도르핀 마구마구 생겨서 이거 노인네와 승구오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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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회춘하는건 아닌지.....승구오빠 우리 그럼 20대로 가는거야?? 그런거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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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마터면 노래방서 제 배꼽 찾으러 다닐뻔했지 뭐예요??? 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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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얼마나 재미있었는지 궁금하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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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쿄쿄 여기까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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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경기
30대 벙!개!하던 날~~!!~~~
미라이
추천 0
조회 82
04.12.06 17:55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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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엄청 잼있었나벼...ㅋㅋㅋ
ㅠ.ㅠ 마뇨 일욜날 장판 디자인 좀 마니 해뒀는데.. 이럴때 부름 빠다닥 텨갈수 있는뎅.. 미오미오미오
나두 30살인데 접때 여행갈때 30대 몇 있지두 안터만 저래 많은거?
노인네 들끼리 노셧나보넹^^ㅋㅋ
^^;; ㅋㅋ 언니 정말 수원바닥이 좁긴 좁드라구요^^ 반가웠어요^^
나두 몇일 있음 계란한판.... ㅠ.ㅠ 넘 시로.....
누나~~ 내가 귀엽다니~~ 나이 서른 이우~~ ㅡ,ㅡ;; 암튼 누나두 넘 잼나게 해줘서~~ 즐거웠습니다.쓰리 클럽 노땅~~~ 형님 누나~~ 반가웠구요~~ 친구 정현이 수정이 ~~ 머두 ~~ 해피한 시간 된것 같아 좋았다는~~ㅎㅎ 담에두 함 또 놀아 보아요~~ ㅎㅎ
아구 길당~~~노인네덜 벙개했어여?...이론....난 수원큰지알았는데...쫍네그려`~~
30대인데 넘 머네 멀어 잼났었겠네 주말은 방콕했지여
나두 30대지만..정말루삻타..
오! 노친네..4분마다 수첩에 적은거야? 그런거야? 그걸다 기억한단 말야..^^ 정말 재밌었어요.. 담엔 평촌에 가서..맛있는 음식 먹어요..^^
그래 그래~~!!
ㅡㅡ 나도이짝에 껴야할듯,, 안데는데ㅡㅡ 아직은 29......
내년까지 얼마 안남았으~29살 치킨들 준비하고 있으...30대들이여 곧 따끈따끈한 30대를 영입할 예정입니다....누라 짱가 그리고 그외 다음달에 계란 한판 되는 분들 ... 마음의 준비를 하기를 바라오....
하하하
접때 놀러갈땐 나혼자 30살이라 쓸쓸하더만,,,이제 서른살들이 마나지는군 좋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