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고 바쁘다. 아침부터 폰가게 들러서 부속품 받아서 나와 모처럼 형님과 미팅을 가진다
" 충북 앙성현장 계약했다" " 잘하셨네요" " 토목허가 나오려면 1달 걸리니 우선 보강토 공사부터 니가 주관해서 해" " 알았어요 그공사량은? " 만평정도 될거야" " 음성 니친구 에게 견적넣으라고 해" " 그리고 한달후 토목허가 떨어지면 본격적으로 토목공사 시작해야 하니 지명원 보내라고 하고" " 그리고 보강토 공사할때 부터 니가 거기현장 나가 있고" " 그거야 당연한걸" 암튼 담주에 구체적으로 미팅하는걸로 하고 친구하고 통화해봐" " 알아서할께"
드디어 일이 시작하는거 같다 얼마나 기다려 왔던 일인가
음성 친구에게 전활 걸어서 자초지정을 말해주고 11월부터 본격적 공사 시작 할거니 그리 알라고 그리고 내가 내려가면 임시숙소 하나 마련해 놓으라고 했던 것이다.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그녀에게 전화를 " 끝났어? " 응! 이제 당신집으로 출발하려고" " 그래 점심 준비할테니 오셔" 그렇게 그녀집에 도착해 점심을 먹고서 우리집으로 향했다. " 혹시 내일 교회 땡땡이 칠까봐 같이 가려고 " " 그래 "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그녀의 집으로 향했다.
첫댓글 이번 일은 꼭~
성사 되길 바래요
허가가 한달 후에 난다니~
11월 말에는 충북 앙성으로
내려가겠네요~
일단 축하드려요~
아마도 그럴듯 한데요 ㅎ
나는 음성 대소에 공장이 있어
일주일에 한번씩 간답니다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빌어드립니다^^
아 그렇군요 갑장
내려가게 되면 종종 ㅎ
늘 기쁜 마음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아랏지요 아우님 ㅎㅎ
몸 조심 하고
네 형님 감사합니다
좋은 일이 많이 있으시길 바랄께요
고맙습니다
그녀의 집에서
그녀가 얼마나 야무진 상차림을 했는지
그 사진 찍어 올려줘야지 너무 아쉽네요
ㅎ
에이 솔찍히 음식은 별로에요 제가더 한수위 ㅎ
그녀의 집도 가시고 일하시느라 늘 바쁜 지존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네 가끔 가고오고 합니다 ㅎ
드디어 본격적으로 일이 시작 되겟군요 순조로이 잘 진행되길 빌어 봄니다
이제 윤곽이 조금 들어나네요
한동안 뜸하더니 또 시작하시네요 ㅎㅎ
형님과 견적 그리고 지명원
그러게요 그러다보면 하겠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