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사를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사는 곳에서 학원차에서 추락해 7살 예원이가 천사가 된 사건이 일어났어요 일어나서도 안될 일이 일어나서 너무 가슴아프고 이 작은 동네는 패닉 상태랍니다
학원차 문이 열린상태에서 주행. 벨트를 채워주지 않아서 우회전 하는 학원 차량에서 추락한 예원이.
그 아이를 병원이 아닌 태권도장으로 데려간 관장.. 아이는 결국 천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관장은 아이가 차문을 열었다고 주장. 과실치사로 현재 영장기각상태입니다.
이렇게 이쁜 아이를 위해.. 사건을 알아주시고, 알려주시고, 공유해주시고... 서명해주세요...
이렇게 이쁜 아이를, 이렇게 어린 아이가 천사가 되었는데..
왜.. 과실치사인걸까요..
고장난 학원차 문을 수리하지 않고 방치해두고 결국..예원이가 희생되었습니다
차량에 탑승했던 아이들에게 말하지 말라고 하고.. 아이가 차문을 열어 사고가 난거라 하고..
이건 아니지요.
서명해주세요..꽃같은 예원이를 위해.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꽃을 잃은 예원이의 가족들을 위해..
*현재 예원이의 아빠는 예원이를 따라가겠다고 식사를 거부한 상태이시고, 초2 오빠도 예원이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밥을 거부하고 물만 마시고 있습니다. 이 사건이 과실치사로 종결시 엄마는 죽을거라고 이야기하실만큼 힘겨워하시고.. 예원이를 잃은 가족들은 집에 들어가는것도 힘겨워 모텔에서 생활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힘든 하루 하루를 버티고 있는 예원이 가족들이..바라는 것은 단 한가지.
제대로된 법의 심판과 그에 따른 정당한 대가를 치르는것.
입니다. 제대로 된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원이 이모글을 복사해 추가합니다》
사고가 났을때 바로 인공호흡을 하고 아이를 뒷좌석에 태운 후 병원으로 가는 길에 학원이 있어서 다른 아이들을 내려주고
119에 신고를 하였다고 진술했습니다(녹취본 가지고 있습니다)
인공호흡을 할 정도로 위급한 아이를 태운상태로 10분 가까이 돌아다녔다는것은 전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그와중에 저희 조카와 같이 차량에 타고 있던 아이들에게 집에가서 말하지 말라고 입단속을 시켰다는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평소에도 도장안에 있던 일은 밖에서 말하지 말라했답니다.
뉴스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다른아이들이 받은 충격도 크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내려준 후 119에 신고를 하면서 인근에 있는 강남병원으로 가겠다고 하고
어정삼거리에서 구급차를 만나 아이를 인계했다고 합니다.
그 시간이 6시 11분입니다.
사고가 45분에 났다고 한다해도 20분이 넘는 시간동안 아이는 차량에서 방치되었습니다
머리를 심하게 다친 아이의 골든타임은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그런데도 가해자인 관장은 병원에 도착한 아이엄마에게 자신이 인공호흡을 했다고 하며
자신의 잘못을 가리기에만 급급했습니다.
뻔뻔스럽게도 휴관할 생각을 하고 있더군요 한달간 휴관하겠다는 문자를 죽은아이엄마에게까지 보내왔습니다.
관장은 경찰서에 있으니 가족중 누군가가 보냈겠지요 (중략) 아이 아빠,엄마와 유족들은 관장이 왜 119에 바로 신고를 하지 않은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