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Youn Ha
한혜진이 유명한 기상캐스터인데 불륜을 저지르게 됨
(불륜은 나쁘지만 남편이 의처증에 제정신이 아님..)
근데 또 쓰레기 놈을 만나서 동영상이 유포가 됨
한혜진은 오래 진행해온 라디오 하차를 하게되고 나락으로 떨어짐.....
그래도 저런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에게 아이를 맡길 수 없어서 양육권을 가져오기 위해 이혼 소송을 하게됨
아들의 일기를 읽는 신성한 변호사
아들) 나는 불행하다
엄마는 항상 없다
요즘은 아빠랑만 있다
그래서 불행하다
나를 불행하게 하는 아빠랑만 있는 내가
불쌍하다
남편측 변호사) 지금 강현우 군의 심리 상태는
그 어떤 것도 모두 불행하다 여기는 상태입니다
어린아이의 불안정한 마음을 법적 근거로 내세울 수는 없습니다
너무나도 맞습니다 불안정한 어린아이
그, 현우군에게
그 불안정한 아들에게
혹시 이서진씨 동영상 보여 줬어요?
어린 아이 어쩌고 하면서 말을 가로막는 상대측 변호사
자, 다시 묻겠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어린 아들에게
그 동영상 보여줬냐고요
진짜 인간이 아님....쓰레기란 말도 아까움
엄마란 여자랑 왜 살면 안되는지 애도 알아야 되니까
저딴 쓰레기 같은 짓을 한 년을 잡아야지, 왜 날 추궁해?
아들이 자신의 동영상을 봤다는 사실에 너무 놀라고 충격을 받은 이서진
아빠인 내가 보여줬어 왜!
어린 아이의 존엄이라고 했어요?
재판장님
강희섭 씨의 이런 파렴치한 행동, 이게
이게 존엄을 위한 겁니까?
걸어나오는 이서진
온 힘을 다해 싸다구 찰지게 날리는 이서진
남편이 욕하니까 싸다구 한 번 더 날리면서 울부짖음....ㅠㅠ
양육권을 가져오기 매우 불리한 상황이었는데 저 사실이 밝혀지면서 다행히 소송에서 이기게 됨
비숲 인간미 제로 검사 - 피아노 교수하다가 어떤 사연으로 마지막 사법고제도에 합격해서 이혼 전문 사건만 하는 인간미 넘치는 변호사
(클래식파->트로트파 ,와인파 -> 소주파)
한혜진 - 겉으론 도도한데 마음 여리면서 엉뚱한 전 기상캐스터
조승우 친구로 나오는 조연 둘도 웃김ㅋㅋㅋㅋㅋㅋ
첫댓글 드라마 재밌더라..!
진짜 찰지게 때리더라
몰입도 장난아녓음 재밋앗어
헐 조승우 새드라마 시작했구나
저남편 진짜 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