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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아내들은 모른다. 남편들의 명절증후군을
박종해 스테파노 추천 0 조회 190 24.09.12 19:3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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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12 21:36

    첫댓글 와 !
    추석이다,
    장장 노는날이 5 일이 이나 되네,
    아이고,'5'일동안 무얼 해 먹이냐,
    애호박'하나'2800 원
    내'팔뚝'만한''배추 한통에 8000 원,
    쪽파 한웅큼에 5000 원,
    뮈든지 너무 비싼데,,
    내어린'시절', 고기국에,'제사 사탕몆개, 부침개 실컨줏어 먹고,
    잡채 라도 먹는'날에는, 행복해하던 ,
    그때에 비하면'지금은 매일 너무 잘먹고살아 ,
    그때 만큼 맛있는것도 없어 무얼 해먹일까,,,?
    재래시장도 가보고 마트도 가봐도 신통치가 않아,

    젊었을때 빡세게 며느리 살이 했고 ,
    졸업하면 걱정없을줄 알았는데,
    끝이없어 , 끝이,

    외국은'비행기표 너무비싸고,
    국내여행은 사람도 많고 차도 밀리게 다녀야한다고,
    또' 요런 연휴엔 꼼짝도 않하고 집에만'있겠다는 요놈 시키'들,
    그러면서 엄마 밥이 최고'란다,
    최고'라고''치켜'세우는데 싫은'내색도''못하고 , ㅠㅠ
    속 모르는 남편',
    애들 출근않할때 넉넉히'해서 먹이고'갈땨 싸보내,

  • 작성자 24.09.13 07:22

    남들은 와 추석이다라고 환성을 내지르는데 아, 나는 추석이구나하고. 생각을 합니다.

    참 옛날엔 즐거웠는데.

    남편이라는 사람은 두툭한 뱃장 그것빼면 일미포입니다.

    ㅎ.ㅎ.
    자식들 두툼하게 챙겨주는게 요새 가장의 신조인가 봅니다.

    ㅎ.ㅎ.
    미안합니다.
    주부 여러분들.

    건강을 빕니다.

  • 24.09.13 07:07

    여자들만 힘든줄 알았네요.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

  • 작성자 24.09.13 07:24

    같이 어렵답니다.

    그러나 더 어려운 건 주부쪽이죠.
    ㅎ.ㅎ.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24.09.13 07:13

    내가 할말을 아우님이 하다니...
    아내는 허리가 아프겠지만 남편은 가슴이 아픔니다

    내가 재벌이면 사람불 불리다 하죠
    그 심덩
    아내는 모릅니다
    아내는7...
    사나이의 존심을
    ㅜ.ㅜ

    올만에 왔습니다
    좀 바빳내요 아우님 건강하시고 명절 잘보내니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4.09.13 07:28

    반갑습니다.

    글이 힘있게 보이는 곳이 있나 봅니다.

    연시 형님 글은 빠다킹에서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오랫만의 나타나심에 더 없는 환영을 보냅니다.

  • 작성자 24.09.13 13:29

    @엠마우스 요셉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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