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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정치 충격 제보 세월호 당일 롯데호텔 36층에서는?
V6TimWilkins 추천 0 조회 8,521 16.12.22 17:2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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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12.22 17:30

    첫댓글 이거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모든 아구(?)가 턱턱 맞아들어갑니다.

  • 16.12.22 17:30

    그런데 이게 어디 기사죠?

  • 16.12.22 17:43

    헬기 얘기도 있었는데, 저게 사실이면 헬기로 롯데호텔을 갔다왔다고도 되는건가...

  • 16.12.22 17:44

    기사 출처가 궁금해여..그리고..진짜ㅡ저말 사실이라며..... ㅂㄷㅂㄷ

  • 16.12.22 17:47

    cctv저게 스모킹건이되겠네요!!!

  • 16.12.22 17:58

    선데이저널 믿을만한가요,,??

  • 16.12.22 18:00

    여태까지 정황으로 보면 세월호는 미리 계획된 참사인거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박근혜는 정말 철저하게 배재된채 기획된 일인걸까요? 아무리 아바타통령이라도 저렇게 천진하게 예견된 사건당일에 이뻐지려 룰루랄라 할수있는건지

  • 16.12.22 18:22

    저도 그 점이 의아합니다..

  • 16.12.23 09:17

    세월호가 고의침몰된 거라는 음모란만 배제하면 설명되는 거죠. 예전에도 얘기했지만 세월호 참사의 핵심은 정부의 소름끼칠 정도의 무능과 무책임, 퇴역된 배를 개조해서 몰게 한 "규제 철폐"라는 미명 하에 행해진 개악, 그리고 비리로 얽힌 정부와 기업의 추태라고 봅니다. 미국 항모와 해군의 구조를 거부한 건, 구조가 필요할 정도의 상황이 아니라고 정부가 오판했다면 가능한 거고, 승객들을 배제한 채 선원들만 구조한 것과 이후 상황에서 어처구니없는 똥볼을 찬 것도 해경이 해당 상황에 대한 이해를 못했다면 가능한 거고, 정부의 지휘 부재도 매뉴얼 자체가 있었다가 폐기된 상황이었기 때문이었고, 소위 말하는 "지그재그 항해" 역

  • 16.12.23 09:19

    @maverick45 시 당시 위험한 수역을 지나고 있었음에도 규정에 따라 자리에 있어야 할 선장이 부재할 정도로 세월호가 안이하게 운영되고 있었다는 점, 애초에 규정을 어겨 평행수를 덜 채워서 선체가 불안정했다는 걸 보면 설명이 됩니다. 또한 선박에 화물을 무리하게 적재하는 것도...솔직히 이런게 한두 번입니까? 기업이 자신의 이득을 위해 "그깟 규정쯤"해버리는게. 경주 마우나리조트도 부실공사가 주된 원인 아니었던가요?
    결국 세월호 기획침몰설의 근본적인 원인은 "설마 정부가 그런 것도 모를 정도로 무능할리가 없다. 그러므로 고의가 분명하다"입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으로 드러나듯이 박근혜 정부는 "우리 상상 이상으로 무능하고, 우리

  • 16.12.23 09:22

    @maverick45 상상 이상으로 비도덕적이고, 상상 이상으로 비효율적이었습니다. 정부는 굉장히 큰 조직입니다. 이런 조직이 잘못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을 때 변화를 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인물들부터 비정상적인데 제대로 돌아갈리가 없죠. "저렇게 뻔한 상황을 오판할리가 있느냐?" 가능합니다. 사조직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 봤는데, 하도 윗대가리들이 갈구다보니 최대한 자기가 피해를 입지 않을 범위에서만 일을 하려다보니 위로 가는 보고가 늦어집니다. "침몰하는게 백프로 확실해? 이러다가 상황 심각하지 않아서 우리 선에서 해결되는 건데 위에 올렸다간 나만 깨져!" 이런 식의 태도가 이 정부에선 흔합니다. 그만

  • 16.12.23 09:25

    @maverick45 권위적이고 독선적인 리더쉽이기 때문이죠. 그러다보니 보고도, 반응도 한발짝씩 늦어지고, 정작 상황을 지휘해야 하는 컨트롤타워(대통령)이 부재한데다가, 있어도 도움이 안될 정도로 무능하다보니 대응은 한참 늦어질 수밖에 없는거죠.
    결국 이 상황은 박근혜와 그 수하들이 얼마나 무능하고, 비도덕적이고, 합리적이지 못한지만 안다면....정말 분통 터지지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지금 최순실같은 강남 아줌마가 국정 운영했다고 경악하고 있는데, 까놓고 말해 박근혜도 전혀 다르지 않은 천하의 멍청이에요. 이런 인간이 그 중요한 대통령 자리에 있었으니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진 거죠

  • 16.12.23 15:43

    @maverick45 말씀하신 '소름끼칠 정도의 무능'일 수도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만.. 전 아직도 여러 정황상 기획침몰설이 더 전체 그림에 부합한다 봅니다.
    '그렇게 무능할 리가 없다'는 이유 보다는, 그게 박씨 최태민 일당의 본질인 '사이비 종교집단'에 어울리는 해석이라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 16.12.23 17:06

    @던큰 뭐 이 부분의 해석은 결국 개인의 추측에 달려 있겠지만... 저는 최태민과 박근혜 일당이 사이비종교라기보단 더 개인적인 관계라고 봅니다. 사실 최태민의 본질은 사이비종교인이라기보단 사기꾼에 가깝다고 봐요. 또한 그가 사이비종교집단이라고 해도 세월호 침몰이 인신공양이란 형태로 이뤄졌을 거라고 볼 근거 자체가 희박한 상황입니다. 즉, "기획침몰설이 확실히 아니다"라고 믿을 근거도 없지만, 반대로 "기획침몰이 이뤄졌다"고 믿을 근거도 없죠. 무엇보다 기획침몰설 자체가 증거가 너무 없고 지나치게 추측에 기반한 설입니다

  • 16.12.23 17:22

    @maverick45 네 사실 추측이긴 합니다.. 단정할 순 없죠. 하지만 의혹을 제기하고 수사하고 공론의 장에서 논의할 수준의 추측은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 일당은 사기꾼, 조폭, 사이비종교집단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보여요. 복주머니라든지 우주의 기운이라든지.. 종교를 단순히 겉껍질로 활용했던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 16.12.26 09:20

    @던큰 네 저도 여러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이비종교인인건 확실하지만 위에 언급했다시피 "본질"은 사기꾼 집단에 가깝다는 거죠. 그리고 제가 보기에 고의침몰설이 근거가 너무 빈약해 믿기 어렵다고 보는 거지 의혹도 제기할 수 없다는 건 아닙니다. 애초에 범인 측에서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있으니까요.

  • 16.12.22 18:46

    아사히신문 기사랑도 맞아 떨어지는거죠. 정윤회와 롯데호텔

  • 16.12.22 20:40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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