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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기술 & 규칙 연결드라이브 및 포핸드롱, 중심이동이 오른발에서 왼발이 맞나요?
수현효주아빠 추천 1 조회 650 17.09.05 13:3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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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05 16:50

    첫댓글 포핸드롱은 중심이동이라기 보다..
    팔이 나가면서 허리가 같이 돌아가주는 정도라.. 따로 중심이동해서 친다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파워가 아니라 ..
    공을 안전하게 넘겨주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팔꿈치 윗부분과 어깨 쪽 회전에 신경을 쓰면서 치거든요.
    하지만 롱드라이브는 중심이 야간 뒤로갔다가 앞으로 이동하는게 맞는거 같구요..

  • 작성자 17.09.05 17:03

    http://cafe.daum.net/hhtabletennis/3RJN/1607
    처음~30초정도까지 등을 보이는 선수 기준으로 볼때, 제가 느끼기엔 포핸드롱 백스윙에서 왼발에 중심이 가있는것처럼 보이더라구요, 또한 드라이브하는 동안 다리를 보면 백스윙에서는 왼발에 힘이 가있고, 임팩트후 팔로스로우에서는 양 발에 힘이 가있는것처럼 보이네요,,, 순전히 제 눈에는요. 이런식의 중심이동이 몸통회전을 더 도와준다고 생각이 들구요, 이게 참 그렇게 보려고 하니깐 정말 그런거 같기도 하고... 헷갈리네요 T T

  • 17.09.05 17:50

    @수현효주아빠 포핸드롱은 저도 저렇게 칩니다..
    따로 중심이동이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팔회전에 의한 허리회전의 원활한 작용을 위해서는 이렇게 반대로 무릎 반동을 이용해 주는게 훨씬 편하더군요.
    근데 드라이브 몸풀기는 제가 볼때..
    스텝후 칠때도 그렇고 그냥 정상적인 중심이동으로 보입니다.
    드러이브마저 그렇게 쳐버리면 공이 일정하게 오면 괜찮은데..
    시합때 처럼 공이 불규칙하게 올경우는 그렿게 중심이동을 반대로 해서 칠수가 없겠죠..
    라켓든쫃 발로 이동해서 치는거기 때문에 반대쪽 발에 힘을 싣는다?.. 는게 생각하기 힘든것 같습니다.

  • 작성자 17.09.05 18:01

    @좋고좋도다 보통은 저도 공과의 거리를 맞추기 위해 오른발로 들어갈때 오른발에 중심을 두고 치려고 합니다.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이 연결드라이브로 계속 공격하는 시점이라든지, 가볍게 포핸드롱을 칠때는 왼발:오른발 무게중심이 5:5정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실제로 위의 두가지 상황에서는 왼발에 힘이 들어가 있어야 몸통회전이 더 잘되는거 같더라구요... 왠지 오른발에서 왼발로 중심이동하려고 하면 한쪽 발을 들고 치는 기분이 들기도 하구요... 하회전볼, 멀리 달아나는 볼, 짧은볼을 마무리하기 등등의 상황에서는 당연히 오른발에서 왼발 중심이동이 되어야 공을 칠수 있었습니다...

  • 작성자 17.09.05 18:03

    @좋고좋도다 탁구는 워낙 변수가 많아 저처럼 반대로 중심이동을 해야될 상황도 있을거 같고, 제가 헷갈리는 부분도 그런 상황만 집중해서 생각하다보니 더 헷갈리는 부분도 있는거 같습니다 ^^;

  • 17.09.05 17:54

    저 영상은 중심이동을 한다기보단 그냥 왼다리가 버텨주는 정도인것 같습니다

  • 17.09.05 21:26

    본문 글에서 느껴지는 바로는 ...
    제대로 하고 계신 듯 합니다.^^

    1번이 많은 분들의 보편적인 표현입니다만
    2번의 느낌 역시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1번이 틀리고 2번이 맞다고 우기면 초보나 고집 있는 분들에겐 좀 무리가 따르겠지만요. --;;;)

    1번은 스윙 과정에서 현상론적으로 보이는 결과의 관점이고, 2번은 몸의 움직임과 밸런스를 변화시키는데 작용하는 힘의 동적 요인 또는 컨트롤 포인트에 주목한 것 아닐까요?

    백핸드 드라이브에서의 중심 이동도 비슷한 이슈가 존재합니다. 선출 코치님들 간에도 같은 폼을 두고 그 감각은 다르게 표현하시더군요.

  • 작성자 17.09.06 11:30

    이게 약간 보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느끼는게 한 원인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감각적으로 백스윙할때 오른발에 힘을 빼듯이 왼발에 체중을 약간이나마 더 실어주었다가, 임팩트시점에서는 양발에 힘이 배분을 한다고 할까요... 글로써 표현하려니 참 어렵네요...

    예전 글을 검색해보면 '쫑이리'님의 글에서 2번의 느낌이 존재한다는 댓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
    http://cafe.daum.net/hhtabletennis/ApUQ/1535

  • 17.09.05 21:42

    공은 오른발로 잡고, 백스윙시 오른발에 무게중심을 두지만 이미 이때는 팔은 몸 뒤에 위치합니다. 오른발을 박차면서 그 탄력으로 몸이 앞으로 나가면서 임팩트, 그리고 바로 팔을 접어주면서 왼발로 버티기~ 왼발로 버티는 이유는 왼어깨가 넘어가면 연속반구가 힘듭니다. 비정상적으로 자세잡기 어려운 경우를 제외하고는 위와같이 스윙해야하며 최대한 잔발로 이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7.09.06 11:23

    말씀하신게 가장 일반화된 방법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연결드라이브 연타를 치는 상황에서 저만의 '느낌'은 백스윙에서 왼발에 체중을 더 주다가(흡사 백스윙시 라켓핸드에 힘을 빼듯이 오른발에 힘을 빼는 느낌), 임팩트 시점에 오른발에도 체중을 실어주는(지면을 밀어주는) 방법으로 양쪽 발에 균등하게 버텨주면 몸통 회전이 더 잘되는 '느낌'때문에 고민이 되는거 같습니다. T,T

  • 17.09.06 14:54

    주관적 생각입니다만, 포핸드-롱 스윙은 작게 빠르게 치는 스윙입니다. 따라서 탑스핀(한국식 용어로는 드라이브) 같은 큰 스윙보다 중심이동이 적습니다. 한국에서 코치분들 중 많은 분들이 중심이동을 하라 하면서도 허리를 돌리라고 합니다. 허리만 돌리게 되면 골반이 틀어져 중심이동이 반대로 이뤄집니다. 오른손잡이의 경우 포핸드-롱 스윙 시, 상대의 볼을 볼 때는 중심이 가운데 있고 백스윙이 시작되면서 어깨 턴과 함께 오른쪽으로 중심이동이 이뤄지며, 임팩트 시는 타점(약간 오른쪽)을 지나며 팔로우 스루 시에는 완쪽으로 진행해야 중심이동을 볼에 전달하게 되어 좀 더 강한 임팩트가 됩니다.

  • 17.09.06 14:58

    중국의 유소년들 연습 동영상을 보면 라켓도 들지 않고 단체로 음악에 맞추어 예전의 우리나라 국민체조 하듯 리듬감과 중심이동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만큼 리듬과 중심이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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