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후 세레스는 다시한번 지위가 바뀌는 일이 생기는데, 바로 2006년 명왕성의 행성지위를 놓고 국제천문연맹 IAU에서 총회를 개최할 때입니다. 당시 명왕성보다 큰 에리스가 발견되어서 명왕성의 행성 지위 유지에 관한 회의가 열렸습니다. 사실 이때까지 “행성”과 “소행성”에 대한 명확한 정의나 구분이 없었습니다. 이 총회에서는 행성과 왜소행성, 소행성에 대한 정의를 내렸습니다.
그렇게해서 세레스는 재분류되었고, 세레스(Ceres), 명왕성(Pluto), 에리스(Eris), 하우미아(Haumea), 마케마케(Makemake)는 왜소행성의 지위를 갖게 되었습니다.
당시 총회에서 새롭게 개정된 행성의 정의는 아래와 같이 정해졌습니다.
첫댓글 글이 잘려서 보이는데 저만 그런건가요?
아뇨 이분글은 거의 저렇게 잘려서 보이더라구요 저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