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성장 줄이면 마진 좋아진다 (요약) [BNK금융지주-최진석]
▪ 성장 줄이면 마진 좋아진다
3분기 NIM 반등하면서 핵심이익 증가 양호. 경남은행 NIM 상반기 5bp개선에 이어 하반기에도 상승 추세 보이며 그룹
▪ 마진 방어 예상. 배당보다 이익성장세가 매력적
3Q15 Preview: NIM 개선되면서 핵심이익 양호
− 3분기 그룹 지배주주순익은 1,490억원으로 추정되어 컨센서스 1,499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 기업 상시평가 관련
충당금 영향이 미미할 경우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도 커 보임
− 올해 3월 및 6월 기준금리 인하 불구 3분기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NIM은 각각 2.29%(1bp q-q) 및 2.01%(3bp
q-q)로 개선될 것으로 보임. 성장보다 수익성 개선을 통한 자본비율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어 절제된 성장에 따른
수신 부문의 적극적 리프라이싱으로 NIM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3분기 대출은 1.4% q-q로 다소 둔화되나 상반기 4.7% ytd 성장을 감안하면 연간 7.4% 내외의 대출성장 예상되며
여전히 성장세 양호
− 3분기 대손비용은 880억원으로 포스코플랜텍 관련 일회성 충당요인이 발생했던 2분기 1,631억원 대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 BNK캐피탈 음파진동기 렌탈채권 관련 충당금 150~ 200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나 은행 부문 충당
금 하향 안정화 추세. 기업 상시평가 관련 충당 불확실성(시기와 규모)은 있으나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업종 최고 수익성 대비 PBR 낮다
− 금융채금리 연동 대출비중이 높은 지방은행은 시장금리 하락에 마진이 민감하게 변할 수 있으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경남은행은 자산과 부채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한 NIM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에도 NIM이 잘 방어
될 것으로 예상
− 경남은행 인수의 결과로 그룹 보통주자본비율이 상반기말 현재 7.25%로 상대적으로 낮지만 10%대의 높은 ROE와
이보다 낮은 위험가중자산(e.g.대출)성장률을 감안하면 향후 자본비율 개선 속도는 충분히 빠를 것으로 예상
− 올해 배당성향은 14%로 추정되며 현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2.1%로 배당주로서의 매력은 크지 않지만 2015년 및
2016년 ROE 추정치 10.8% 및 10.5% 대비 PBR은 각각 0.68배 및 0.62배로 저평가 상태. 목표주가 21,000원
및 투자의견 Buy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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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BNK -10프로인데 까페 올라오면 급등하니 이번주 과격한 상승 기대해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