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2장 3.17
1 에브라임 사람들이 모여 북쪽으로 가서 입다에게 이르되 네가 암몬 자손과 싸우러 건너갈 때에 어찌하여 우리를 불러 너와 함께 가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우리가 반드시 너와 네 집을 불사르리라 하니
2 입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와 내 백성이 암몬 자손과 크게 싸울 때에 내가 너희를 부르되 너희가 나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지 아니한 고로
3 나는 너희가 도와 주지 아니하는 것을 보고 내 목숨을 돌보지 아니하고 건너가서 암몬 자손을 쳤더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겨 주셨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오늘 내게 올라와서 나와 더불어 싸우고자 하느냐 하니라
4 입다가 길르앗 사람을 다 모으고 에브라임과 싸웠으며 길르앗 사람들이 에브라임을 쳐서 무찔렀으니 이는 에브라임의 말이 너희 길르앗 사람은 본래 에브라임에서 도망한 자로서 에브라임과 므낫세 중에 있다 하였음이라
5 길르앗 사람이 에브라임 사람보다 앞서 요단 강 나루턱을 장악하고 에브라임 사람의 도망하는 자가 말하기를 청하건대 나를 건너가게 하라 하면 길르앗 사람이 그에게 묻기를 네가 에브라임 사람이냐 하여 그가 만일 아니라 하면
6 그에게 이르기를 쉽볼렛이라 발음하라 하여 에브라임 사람이 그렇게 바로 말하지 못하고 십볼렛이라 발음하면 길르앗 사람이 곧 그를 잡아서 요단 강 나루턱에서 죽였더라 그 때에 에브라임 사람의 죽은 자가 사만 이천 명이었더라
에브라임 사람들은 길르앗 사람을 므낫세 지파이니 에브라임에서 도망한 자라고 무시하였습니다. 입다는 길르앗 사람들을 다 모아 에브라임 사람들이 사투리 하는 것을 통해 그들을 알아보고 에브라임 사람 사만 이천 명을 죽였습니다. 입다는 사사가 된 지 6년 만에 죽어 길르앗 성읍에 장사지냈습니다.
에브라임 사람들은 입다와 길르앗을 시기하여 그를 무시하고 자존심을 상하게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같은 동족이요, 같은 요셉 지파인 그들을 사만 이천이나 죽인 것은 옳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는 다윗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악한 사울을 대하였듯이 악인의 심판을 하나님께 맡기고, 선으로 악인을 대하여 승리해야 합니다.
어제는 노년의 건강은 생각과 습관에 달려 있다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생각과 습관을 바꾸는 것이 산을 옮기는 것처럼 어렵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나의 눈이 좋지 않은 것은 결국은 책이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보는 습관에서 생긴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그 습관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관성의 법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때로 큰 사건이 일어날 때 이 습관을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금 나도 그 습관을 바꾸어야 할 때임을 고백합니다. 생각이나 손이나 발이 움직일 때마다 두렵고 떨림으로 행하여 특히 스마트폰 노트북을 보는 습관을 바꾸기 원합니다. 그것이 아름다운 노년을 마칠 수 있는 길입니다.
한 마디) 생각과 습관을 바꾸는 것은 산을 옮기는 것처럼 어렵다
회개제목
1. 이해와 사랑의 눈으로 한 사람을 대하지 못한 것
감사제목
1. 충분한 운동을 하며 기도한 것
2. 주일메시지 요한복음 녹화할 수 있어서
3. 이사야 강의 신문사에 보낼 수 있어서
기도제목
1. 주일예배에 성령께서 충만히 임재하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