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29살 여자 외박이 죄인가요..?
별이쏟아지네 추천 0 조회 6,580 20.10.30 16:15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10.30 16:17

    첫댓글 정답은 나가살기 밖에 없음..... 쫌만 버티고 독립하자ㅠㅠ

  • 20.10.30 16:18

    걍 엄마아빠랑 말 안할 생각하고 배쨰는 수밖에 없음 우리집도 존나 엄하고 지랄맞았는데 21살때 일 없어도 걍 맨날 외박하고 걍 튀었는데 이제 암말 안함,,

  • 20.10.30 16:18

    부모집에 얹혀살거면 감수하라는거 말 안된다고봄 ㅋ 요즘 세상에 독립하고싶다고 맘대로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상식선에서 부모님도 이해해주는게있어야지 낼모레서른인데

  • 20.10.30 16:23

    222 시대가 변하는데 부모 생각에만 맞추라 하면서 그럴 거 아니면 부모 품 벗어나서 살라는 건 부모라는 위치를 권력처럼 만드는 거지..

  • 20.10.30 16:26

    33 그리고 본질적인 문제가 같이 살아서 발생한게 아니잖아 ㅋㅋㅋ모부님이 너무 보수적인게 문제지. 그리고 요즘에는 더 말이 안되는게 집값이 나날이 뛰고 전세도 매물 없다는데요. 똑같이 모부집에 살면서 남친만나고 친구집에서 자고 맘편하게 사는 사람도 있는데 저 사람은 본인집에선 안그러니까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니까 글쓴거지

  • 20.10.30 16:29

    44남입니까 가족인데요

  • 20.10.30 16:19

    서른 먹고도 10시만 되면 전화 오는데 진심 독립하고 싶어.... 지금 밀국와서 혼자사는데 물론 물리적 거리도 떨어져있지만 일단 간섭 없으니까 너무좋았어
    남들 밀국와서 향수병 왔는데 난 집에 나왔다는 사실이 좋아서 향수병이고 뭐고 느낄것도 없었음

  • 진짜 주변에 보면 부모님이 다 한남들은 간섭 안하는데 여자들만 간섭하더라 냄져들은 외박을 하든 뭘하든 신경 안쓰던데 왜저러는지 원

  • 나도 전화와도 걍 무시하고 문자로 술먹으러 나갔다고 답장만 하고 1년 버텼더니 이젠 맘대로 외박해도 아무 말 안하더라

  • 저런집 특: 딸한테만 지랄함

  • 20.10.30 16:53

    ㅇㄱㄹㅇ3... 개지랄 떠니까 포기함...^^

  • 20.10.30 20:12

    ㅇㅅㄹㅇ666

  • 20.10.30 16:26

    독립했는데 전화나 영상통화 심지어 형제자매들 이용해서 피곤하게만들면,,,???? 어떻게해야해???

  • 20.10.30 16:28

    진짜 나가사는 수 밖에 없음....ㅠㅠㅠ

  • 20.10.30 16:33

    ㅋㅋㅋ 나는 자취중이지만 얹혀살거면 감수해 이런말 진짜 이해 안감; 요즘 집값 장난아니고 서울이라면 보증금 기본 천인데 사회초년생이 맘대로 나가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나... 자식이 돈 써서 나가야 하는 게 아니라 부모가 바뀌어야지 ㅋㅋ.. 그리고 아들한텐 안저럴듯ㅋㅋ

  • 20.10.30 16:37

    부모님집에 얹혀산다고 자식이 부모 하라는대로 해야하는건 아니잖아. 딸이 미성년자도 아니고 20대 후반의 엄연한 성인인데 저러는건 솔직히 월권임 ㅋㅋ..미국인가 거기처럼 독립하기 쉬운 환경이면 애초에 했겠지..

  • 요즘세대에 독립은 쉽냐고ㅅㅂ 부모세대가 일자리 부동산 쥐고있어서 이지경됬으니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책임도 져야하는거아님?
    그리고 꼭 !!!! 저말 여자한테만함 ㅋㅋㅋ아들이 외박하면 친구많아서 좋다더라 씨이벌~~^^

  • 20.10.30 16:40

    나 그래서 25에 결혼했잖아
    집이 너무 답답해서 워홀간다고 호주갔다가 돌아갈 생각하니까 미치겠는거야 가기 싫고 집 생각하니까 숨이 막혀서 독립은 또 안시켜주거든 워홀은 가라 그러고 무슨 마음인지 아무튼 그래서 호주에서 남친이랑 결혼해서 눌러앉았어.. 가기싫어서
    워홀중에도 매일 저녁시간이면 수시로 전화해서 뭐하냐고 집에 안들어갔냐고 단속했어 주변 동영상으로 찍어보내라고 진짜 매일ㅋㅋㅋ

  • 20.10.30 16:41

    부모가 낳앗으니 책임지고 키워야지 노예도 아니고 키워 주니 말 들어야 댄다는 건 내가 머 사유지에서 노동하는 노예임?

  • 20.10.30 16:56

    ㅋㅋ딸을 집안밑천이나 소유물로 보니까 저따구로 구는거임 저러는 집들중에 아들한테 저러는거 못봄

  • 20.10.30 17:17

    난 내집에서 엄빠랑 같이 사는데도 나 단속해 ㅋㅋㅋ 이명의 집 내거임

  • 20.10.30 19:29

    부모님 집에 사니까 너도 지킬건 지켜야 된다... 라고 하면 할말 없음.
    나도 이제 30인데 아직도 외박 얘기할때마가 조마조마 덜덜 떨면서 허락맡고 나가서도 돌아가면 집안 분위기 한동안 나땜에 좆창나있을테니까 그 생각 하면 진짜 체할거 같음..
    나 돈 하나도 없고, 한달 이백버는 계약직인데, 도저히 이렇게는 못살겠어서 올해 안에 나갈려고 준비중임.
    돈은 못모으겠지만 진짜 너무 행복하고 자유로울거 같아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