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안동에 난데없이 전략공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친이 진영의 권오을, 허용범이 모두 무소속 김광림에게 상대가 안되니
(서울신문 기사 참고: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0307003009 )
아예 김광림 전략공천 후보설이 제기된 것이다.
친박 김상돈 후보가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음에도 아예 배재해 놓고 논의가 오고가는 것은
안동을 친박에게는 절대로 줄 수 없다는 것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않는 일이다.
어제 한선교 의원의 공천 탈락과 마찬가지로 박대표를 적극적으로 도왔던 인물들은
공천을 줄 수 없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친이만으로는 안되니 상대후보를 불러들여서까지 친박죽이기를 하겠다는 것인가?
(이하 매일신문 기사 전문)
경북 안동…親李 권오을이냐 전략공천 가느냐
"4선 중진이냐, 세대 교체냐"
한나라당의 4·9 총선 안동 지역구 국회의원 공천이 공천 막바지 주목받고 있다. 공심위에 적잖은 딜레마를 던지고 있어서다. 딜레마의 장본인은 권오을 국회의원.
권 의원은 3선 의원이자 지난 당내 경선은 물론 대선에서 친이(이명박 대통령 측)로 활동했다. 대선기간에는 중앙당 유세지원단장을 맡아 당시 이명박 대선후보와 함께했었다. 나이도 50세로 3선 의원으로선 젊은 나이.
그래서 한나라당 공천 초기, 권 의원에 대한 공천은 순조로웠다는 게 당내 분위기였지만 공천이 막바지로 흐르면서 이상기류가 감지된 것. 세대 교체론이 급부상했고, 전략공천설까지 당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
한나라당에 따르면 당과 대선 기여도 등에선 권 의원의 공천에 문제가 없지만 안동의 반(反) 권오을 정서가 공심위의 발목을 잡는 상황이라는 것. 공심위는 권 의원과 경쟁력 있는 후보와의 예상대결 여론조사 결과와 권 의원의 자질, 당 기여도 등을 종합해 공천 여부를 최종판단할 방침이다. 공심위는 전략공천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권 의원은 "야당 10년의 국회의원을 보내면서 힘없는 설움을 주민들이 이해했으면 한다. 드디어 안동발전을 위해 (자신의) 모든 정치적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그는 "주민 여론을 안동에 대한 헌신으로 대신하겠다. 경북 북부의 중심지 안동에 4선 중진을 키워야한다는 시각으로 (자신을) 재평가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반면 안동의 반 권오을 정서는 뿌리깊다는 게 지역 정가의 시각이다. "권 의원이 17년의 정치세월을 보냈지만 안동에 뚜렷한 정치적 성과물을 낸 게 없다", "안동의 미래를 새 인물에게 맡겨야 한다"는 등의 여론으로 표출되고 있다.
안동에서 무소속 출마를 준비중인 김광림 전 재경부차관은 시장 등 밑바닥 정서를 훑고 있다. 김 전 차관 역시 안동의 반 권오을 정서가 자신에게 쏠리고 있다고 판단, 총선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그는 "시민들이 한나라당 공천자에 대한 관심이 많고, 나한테도 자주 묻는다"고 했다. 안동에선 김 전 차관의 한나라당 전략공천 후보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종규기자
첫댓글 안동의 정서를 전혀 모르는 밀실공천의 진수를 보여주는듯하네요..친박 이대로 무너질수는 없습니다..!
무개념 탑재... 줄사람을 죠야지. 친박은 아예 무시하는거아냐..
공천도대체...어떤기준으로뽑는겁니까...이번이야말로..깨긋한정치로안동을바라보고싶니다
세대 교체도 좀 하고 비리 있는 인간들은 다 쳐내고 박쥐같은 사람도 다 쳐냈으면 좋겠다...
그 박쥐같은 인간은 양다리 걸치다 이리저리 뛰다가 본인이 어느다리에 걸치고있는지 헷갈리겠다. 용이 되려다 못 된 이무기랄까 ㅎㅎㅎㅎ
이제는안됩니다...옳은정치 깨끗한정치.안동의만능재주꾼이어야만됩니다...제발자기밥그릇만챙기는정치는 이제 그만합시다..이제는...안동시민의손과발이되어줄수있는사람만이기를....
지금이 무슨 일제시기 입니까... 자기자신에게 있어 독립운동을 하겠다고 도왔던 사람에게 정치의 한자리를 내어줘선 안된다. 아직까지도 정신을 못차리는군요... 줄을 잘서야 잘 얻어먹는다. 도대체 이것이 민주주의 사고 방식이 맞는건가요!?
검정개 3년 묻어두면 흰개 된답니까???? 비리 3씨리즈 만들었으면 되었지 그것으로도 부족하여서 4탄 만들고야 말겠다는건가? 공심위는 안동유권자들 완전히 물로 보는구먼요.!!!!
맞습니다..절대무너져서는안되는라인이지요..안동시민은바라고도바랄뿐입니다
친박이무너지면 대한민국도무너진다 정신없는사람들아 그걸아세요
친박을 아예배제?! 말도 않되는 소리 하네 친박을 왜 배제 시키느냐 장난해~~!!! 정신차리고 잘좀 해보자 우리 어이?!
친박친박 우리의미래는 친박의 어깨에달려있단걸명심들하십시요
더이상 지켜보고만있지않을것이다 내가지켜볼것이다.!!
많이 해먹엇으니 이제물러나고 세대교체하죠 세대교체를 못하니 안동이이모양이꼴이지
친박님을 궁지로자꾸몰려고하는데 국민들을 호구로아시나요 저희들이가만있지않을겁니다
안동이젠바뀌어야하지않겠습니까? 이런식으론 발전 가능성 없어요
뿌리까지썩기전에 빨리 썩은부분은 잘라냅시다 감싸고돈다고 될일이아니잔습니까.
대한민국을 바꿉시다!! 선거!! 이제는 바뀌어야 할 좋은 풍경으로 가야 하지 않나요?? 이제 선거의 관심이 사라져 가고 있는 사태까지 왔습니다!! 자신의 사리사욕!! 자신의 줄어서면 살수 있다는 홍보가 아니라... 국민과 같이 먹고 같이 살고 그러한 사람어디없나요??
같은편이엇던 친박님쪽분들을 모두 잘라내시고 너무한거아닙니까 그것은 사람의도리상 할수없는행동이라생각돼네요 사람이라면 돈보다는 의를지켜주십시요 한사람의로써..
썩은 사과 하나가 상자에 든 모든 사과를 썩게 하는 법입니다. 썩은 사과를 꺼내야 합니다. 그리고 새바람이 불어서 새로운것을 받아 드릴때입니다. 안동도 이제는 발전좀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안동에서 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이번 공천도 잘 뽑아야되지 않겠습니까? 젊은 사람들이 자꾸 외지로 빠지고 있습니다. 다시 돌아 오고 싶게 해주세요
세대교체 세대교체하지마시고 현실을 다시한번보고 생각해주세요.. 지금 안동이 어떤지.. 될사람은 친박이라고 배제하고 거기에합당한 근거도없는대.. 매일매일신문기사를보면 공천에대한 신뢰성이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