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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스칸디나비아 역사상 가장 찬란했던 바이킹 시대를 만나다
바이킹 시대(850~1050)는 유럽의 광대한 지역을 점령한 스칸디나비아 항해 전사들이 활동한 황금 시기이다. 이교도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인들로 이들은 유럽에 무역, 식민지, 약탈을 위해 일련의 항해를 시작, 거의 250년 동안 영국 제도, 프랑스, 이탈리아와 러시아까지 활동하였다. 특히 동쪽에서는 붉은 머리 북구인(Norseman)의 루스(Rus, 레드)란 이름을 남겼다.
노르웨이 바이킹은 대서양을 건너 북아메리카에 한 통로를 설립한 첫 유럽인이며 세트란드 섬, 파로에 섬, 아이슬란드, 그린란드, 그리고 빈란드를 확장하였다. 그들의 정력과 풍부한 예술은 옐링게, 맘멘, 링게리케, 우르네스 스타일의 동물 장식에서 표현된다. 또 11세기 노르웨이에 기독교 도착은 스테브 통나무 교회들을 훌륭한 조각 공예로 기여하였다.
본래 바이킹은 농업에 종사하였으나 8세기부터 무역, 약탈, 식민지 확장으로 바뀌었다. 죽음에 대한 경멸, 영광을 위한 갈증, 그리고 전투의 탁월에 홀려버려, 영웅심과 정열이 그들을 강하고 위험한 민족으로 만들었고 여기에 훌륭한 상업 기술도 추가되었다. 초기 승원 역사가들은 바이킹을 호전적인 교활, 잔인함으로 기록하였지만, 아이슬란드 사가 문학은 바이킹의 관대함, 똑바름, 유명한 전사들의 훈련성을 강조한다. 바이킹 이미지는 이 상반되는 특징이 강조됨에 따라 각각 다르나, 한 공통성은 그들의 대담스러운 결심이다. 따라서 바이킹 시대는 스칸디나비아 역사에 가장 위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