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렸을 땐 ‘못난이’나 ‘원숭이’로 불렸던 유승호는
촌스러운 얼굴을 찾던 채은석 감독의 눈에 띄어 'n016' CF로 데뷔했다.
그 후 <집으로…>의 깜찍한 연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두 번째 영화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미혼부’ 정웅인의 아들로 주연을 맡았다.
김장훈의 <미안해> 뮤직 비디오와 <가시고기>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집으로…> 이후 흥행 배우라는 말 많이 들어봤겠다.
제발 그런 말 좀 안 했으면 좋겠다. 흥행 배우, 스타, 그런 말이 제일 듣기 싫다.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도 주연이다. 주연만 고집하는 건가?
꼭 주인공이 아니어도 주인공 친구나 작은 역할도 하고 싶다. 주인공이 되게 힘든 일이다.
뭐가 가장 힘들었나?
<집으로…>에서 벌레 잡는 신이 있었다.
원래 있던 대사를 감독님이 하루 전에 바꾸었다.
대사가 많은데 잘 못 외우니까 감독님이 이것도 하나 못 외우냐고 혼을 냈다.
많이 힘들었다. 그때 감독님한테 직접 해보라고 하고 싶었다.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도 악동 역할인데 실제 그런가?
아니다. 원래 내 성격이 아니어서 연기하기 되게 힘들다.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우리 엄마가 하는 말이 나는 절대 부잣집 아이는 안 들어온다고 하더라.
얼굴이 이상해서, '거지 집' 아이가 많이 들어오는 것 같다.
나는 부잣집 아이도 아니고 거지 집 아이도 아니고 평범한 아이를 해보고 싶다.
실제로는 부자 아닌가?
연기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경험 때문에 하는 거다.
그래도 다른 어린이들보다는 풍족하지 않나?
일주일에 용돈 2천5백 원 받는다.
한국영화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뭐가 중요한 거 같나?
대본이 좋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맘에 안 드는 점을 얘기해야 한다.
좋은 대본이란?
초반에는 웃기지만 마지막에는 감동을 주는 대본.
점점 학교 생활과 연기를 병행하기 힘들 텐데.
원래는 4학년에서 5학년 올라갈 때까지 하기로 했는데 엄마는 그걸 자꾸 잊어버린다.
6학년 돼도 또 하자고 할 거다. 아마 계속 그럴 것 같다. 어른이 될 때까지.
아 진짜 어린 티가 팍팍 난다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잣집 아이도 아니고 임금님 아역했으니까 우리 승호 성공했네 어이쿠 귀여운 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나가 요새 니 생각에 즐겁단다
얘도 그렇고 연아도 그렇고 초딩때부터 엄청 시크한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애들 너무 좋다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일케 답들이 짧아??? 승호야 너 참 식흐하다??? 그냥 답을 던지네??? 아이고 우리 승호
뭐가 가장 힘들었나? : <집으로…>에서 벌레 잡는 신이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큼하고 좋네여 어른들 인터뷰는 '우는연기가 힘들엇다' '죽는연기가 힘들엇다' 이러는데 벌레잡는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지집 아이는 3년 후 왕이됩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뜩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엽고 웃기네요 승호.. 역신 나랑 사귈 상이야.. ㅋㅋㅋ
그리고 그 왕은 삼천궁.... 삼천눈화를 갖게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천눈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쿄사랑ㅇ해`~~
마지막 대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자꾸 잊어버린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2222 말에 뼈가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학년짜리 입에서 "제발 그런 말 좀 안 했으면 좋겠다. 흥행 배우, 스타, 그런 말이 제일 듣기 싫다." 크게 될 놈이군하~
승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머까지 갖췄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칙힌도 좋아하고 누나랑 천생연분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가 어렸을때부터 소신이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무슨 거지야!!! 떽 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기여워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때문에 화났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얘 집으로 때 부터 너무너무 귀엽던데 ㅠㅠ 막내늦둥이동생같은 이미지라 ㅋㅋㅋㅋ 얘가 뭐 어때서ㅜㅜ 거지라니
기자님이 너무 여과 없이 애 하는 말을 그대로 쓴 느낌..ㅋㅋㅋㅋㅋㅋㅋ 승호 귀여워죽겠어
최근 킹메이커 기사 인터뷰랑 왜이렇게 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고 귀여워 >_< 그래도 시크함은 이때부터 여전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뻐이뻐이뻐이뻐.. 으흐흐흐
승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저리 사랑스럽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장 일루와!!!!!!!!!!!!!1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크한 내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zzzzzzzzzzzzz2cjsdhqordjszzzzzzzzzzzzzzzzzzzzzzzz
감독님한테직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앜ㅋㅋㅋ 얘 왤케 귀엽냐긔..ㅋㅋㅋㅋ 난 어릴적 승호가 좋긔~~ㅋㅋㅋ '집으로'에서 네가지없는역을 어찌나 잘 소화해 내던지~~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웃기고 마지막엔 감동을 주는 대본 ! 캬~
아 마지막 귀여워 죽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