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쪽에는 갈때 마다 우리 지역에선 좀 멀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어제도 친구 와이프가 회장 인 산악회 에 이미 여러 친구들이 가입 해 있는 바 어찌나 홍보를 많이 해 되는지 귀에 딱지 가 앉을 정도라 유독 나만 한번도 안 가본 상황 왜? 그 산악회 는 늘상 주일에만 산행을 하니까 크리스찬 인 나 로써는 합류 할 수가 없었다는 ~~
근데~~ 어제는 하와에게 꼬시킨 아담 처럼 설악 가는 버스에 몸을 싣게 되었네요
새벽 아직도 어두운 밤하늘을 바라보며 6시 땡 출발 5시간 여 을 달려 달려 12선녀탕 계곡 입구에 착
선수급 들은 이미 흭휙 잘 도 올라가는데 똑 같은 재비 인 우리 친 5명은 급조 된 결사대가 되어 어시미 조 명분을 유감 없이 발휘 할판 이라
야 야 우리 나이에 산 이란 그저 만디를 전자서 가는 것 만이 능사는 아닌기라 비타민 같은 공기 마심시롱 고즈녘한 산길과도 조우하며 ~~ 벗들과 의 허심탄회 토킹 어바웃 이 최고 여 ㅋ
그렇게 우린 용문 폭포까지 만 딱 올라 갔다가 하산 하며 좀 널널이 한 개울가 돌 카폇 에 자리 를 핍니다 우리 너무 잘 했다 그쟈 관절도 아끼 줘야제 어쩜 우리는 주고 받는 시부렁 토크가 제일 인거여 노래도 부르고 몸게그 도 해 감시롱 이치에 맞는지 안 맡는지 도 모를 토크 만발 (그래도 머리에 꽃 꽂은 욘네는 없다는 ㅋ) 따지고 묻는 이도 없음
그저 위대한 자연 속에 묻혀 히히 깔깔 ~~ 속풀이 여긴 절대로 할매 없음 전부가 소녀들이얌 들고 간 도시락 꺼내 놓고 먹긴 했는디 으시시 이빨이 달달 물리적인 불가 항력은 어쩔 수 없더라는 쩝
첫댓글 살아있는 날까지 설악의 향연은 매년 보고싶다~~
와 설악산에 다녀오셨군요.
산악회등반이라도
꼭두새벽에 출발하니 뻥 뚫린 도로에 뿌듯
산 아래쪽만 걸어도
굿이지요?
다섯명이나 결사대가 조직되었는데 얼마나 든든한지요.
복매님
가을소풍 때 맞취 설악산단풍까지
잘 하셨습니다.
1빠 로 댓글 주신 별꽃님 크게 두팔 올려 하트 보냅니다 ^^
오늘은 이곳의 갈대 명소 인덕산 갈라켔디만 빗님이 발목 잡네요 따끈한 추어탕에 추어튀김 한접시 먹자던 약속도 장대빗 님 땜에 켄슬 났네요
별꽃님 그곳에도 비가오는지요
평온한 하루 되셔요
설악의 가을 단풍을 보셨군요
도토리묵에 막걸리 한 잔..
^^천국이.. 따로 없죠..
소몽님 댓글 고마워요
저는 막걸리도 소주도 건배잔 들었다 놨다
함께 하는 벗들과의 분위기 에 취하지요
늘 강건하세요
설악산엘 다녀 오셨군요
십이선녀탕 코스도 완만하고 좋지요
맞습니다
우리 나이엔 유유자적
여유있는 산행을 해야 좋습니다
설악산도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젊었을 때나 다니는 곳이지요
재미난 글 잘 읽고 갑니다 ^^*
널치 날까 염려 했는데 나름 오는이 가뿐 하네요 귀한 댓글 고맙습니다 ^^
설악단풍 멋진 곳에 가셨네요
안전에 조심하시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어 오시길 바랍니다^^
멋진 곳 에 가는 것도 물론 좋지만 누구랑 함께 가느냐 에도 즐거움 에 증폭이 있을테져
가상의 탱이 라면 더 좋을래나요 ㅋ
댓글 고맙습니다
ㅎㅎㅎ 너무 재밌어요
잼 있게 봐주셔 캄사 합네다 ~~
설악의 가을 향연이
너무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마음 샘님 안녕 하세요
언제나 맑은 샘물이 쏟아 오르는 마음 너무 좋으네요
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