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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님들이 읽으실때 지루하지 않게 공들여 만들었어요.
(노란색 형광팬 줄 쫙. 별표 다섯개. 돼지꼬리 땡땡!!)
곧 사라질 섬, 투발루
세계최초로 기후난민이 된 투발루사람
지구에서 네번째로 작은 산호섬 투발루
평균 해발고도 2m 미만, 가장 높은곳이 5m인 평평한 섬 투발루
하지만 밀물 때면 최고 3.48m 까지 차오르는 바닷물
투발루의 9개 섬 중 사빌리빌리 섬은 99년 바닷물에 잠겼음
지난 100년간 온실가스로 지구온도 0.6도씨 상승
지구 온도 4도씨 상승하면 지구의 모든섬나라 수몰 위기
2060년쯤 지도에서 사라질 투발루
인접국가 호주, 투발루인 이주 거부
뉴질랜드에서는 연간 75명 이주 수용. (이주조건 : 신체건강하고 영어에 능통하며 뉴질랜드에서 직장을 둔 45세 미만인 자 )
타국으로 떠나지도 못하고 곧 사라질 섬에 남겨진 사람들
"성경에서 가로되 ' 하나님이 노아에게 약속하시기를 이제 더는 홍수가 없을것이다.
그리고 그 약속의 뜻으로 무지개를 보여주셨다' "....
투발루인 싱가누 할아버지의 기도중...
2001년 미국 기후협약 탈퇴. 같은해, 투발루 국토 포기 선언
국제법상 '난민' 으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기후난민
"재앙에서 저희를 구해주소서. 저희 힘만으로는 재앙과 싸울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저희를 잊지않게 해주소서. "
위의 글들은 EBS 지식e채널에 나오는 글귀 그대로 옮겨놨어요.
(덕분에 노가다 아닌 노가다 했어요 ^^;; 뿌듯하네요)
밑에 글은 색깔 부분(or 굵은글씨) 만 읽으셔도 무관합니다.
(꼭 읽어주셨으면해요. 색깔 부분은 그리 길지않으니까...ㅜㅜ)
교토의정서란?
온실가스의 증가로 지구가 온난화 되고 기상의 이변이 일어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92년 유엔은 기후변화협약을 채택하였다. 이는 2000년까지 선진국들이 온실가스를 90년 수준으로 감축하기로 했으나 실행이 뒤따르지 못하자 협약 당사국들은 97년 12월 일본교토에 모여 구체적인 교토의정서를 채택했다.
주요 내용은 선진국들(선진38개국 : 미국, EU, 일본, 러시아, 뉴질랜드 등 )이 2008~2012년 동안 이산화탄소, 프레온 가스, 메탄 등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여섯 종류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90년 보다 평균 5.2% 줄이는 것이다. 즉 미국은 7%, 유럽연합은 8%등 나라별로 정해진 목표량을 지키지 못하면 벌칙을 받아야 한다. 반면 개발도상국들은 의무량을 따로 정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기로 되어있다.
그런데 현재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6.1%를 차지하는 미국이 2001년 교토의정서를 따르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7.4%로 배출량 2위인 러시아, 그리고 캐나다, 호주 같은 나라들이 비준을 하지 않고 있다. 많은 나라가 교토의정서란 약속에 서명은 했지만 그 약속의 효력은 아직까지 나지 않은 단계이다. 그러나 다행이도 캐나다가 2003년 비준에 동의했고, 2004년 현재 2위의 러시아도 비준에 동의했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배출량 55%가 넘게 됨으로써 교토의정서 발효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에 미치는 영향
한국은 유엔 기후변화협약에서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되어 당장 온실가스를 감축할 의무는 없다. 하지만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여기에 동참하라는 선진국들의 외교 압력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1999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세계 열 번째로 많았다. 미국이 표면적으로 드러내는 교토의정서 탈퇴 이유가 한국과 중국, 인도같은 나라들도 의무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야지 선진국만 줄이는 것은 의미가 없다 점이었다.
2004년 10월 3일 국제 에너지기구(IAE)가 공개한 ‘세계주요에너지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02년 한 해 동안 선진국들은 (교토의정서를 지키지 않겠다고 선언한 미국도) 배출량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된 반면 한국이 배출한 온실가스, 즉 이산화탄소는 모두 4억 5155만t으로 국가별로는 세계 아홉째였다.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한국은 일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를 앞질러 우리의 사정은 더욱 다급해졌다.
게다가 선진국에선 온실가스 줄이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한국은 2013년 이후 언제, 어떤 방식으로 감축에 참여하느냐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협상에 임해야 할 처지지만 정부나 업계는 아직도 머뭇거리고 있다.
교토의정서 과연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
얼마 전 ‘투모로우’라는 영화가 상영되었다. 지구 온난화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영화가 아니라 먼 훗날 우리의 이야기라는 생각에 소름이 끼쳤을 것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현상은 지구 곳곳에서 발생되고 있다. 아프리카의 가뭄,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의 이상고온, 태평양 연안의 투발루, 피지 등 소군도 침수, 시베리아 영구동토층 녹아 침엽수림 대형화재 위험, 미국의 허리케인, 유럽의 고온 현상.. 너무 많아 열거하기가 벅찰 정도이다. 이런 지구를 과연 교토의정서가 구할 수 있을까? 교토의정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감축에 시장개념을 도입했다. 목표치 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를 줄인 나라들이 목표에 미달한 나라들에 여분의 온실가스 배출권리를 상품처럼 파는 ‘국제배출거래권’이 그것이다.
교토의정서가 발효되면 이산화탄소 1t의 배출권 가격이 20달러쯤 될 거라고 한다. 또 이미 한계치까지 온실가스를 줄여 자국 내에서 더 이상 감축을 달성하기 힘든 선진국이 설비개선 등의 감축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나라에 투자해 여기서 얻어진 감축량의 일정부분을 자국의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문제는 여기에 있다. 감축의무를 가진 선진국이 감축의무가 없는 후진국에 공장을 세우고 그 나라에서는 감축을 했다고 한다면, 지구전체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에는 변화가 없는 것이다. 환경론자들은 지금 당장을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장기적인 대책은 되지 못할 것이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교토의정서의 문제점
교토의정서는 중국 인도 등 신흥경제국가에는 어떤 의무도 부과하지 않고 있다.
이점이 교토의정서의 첫번째 약점이다.
기존산업국가들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 지구온난화의 책임을 신흥 산업국가들이
지지 않으려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교토의정서의 또 한가지 문제점은 미국이 탈퇴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두가지 문제점 때문에
교토의정서에서 러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게 되었고
그 결과 미국이 참여하지 않은 국제협약이 효력을 발생하게 되었다.
첫댓글 호주 뉴질랜드 졸랭 치사하다
22222 졸라치사 ㅜ
그니까요 뭐 죽으란말이냐 어쩌런 말이냐 사는형편보니 멀리가서 미래계획 세우고 이럴수있는 상황같지도않은데 가까운데서 받아줘야지 ㅠ
땅덩어리도 오질나게 쳐 큰주제에 ...
44444444444
5555555555 그렇게 해서 얼마나 잘되는지 보고싶음!!
핏줄 엄격하게 따지는 우리나라는 어땠을까 생각해보면...
윗님 우리나라가 어땠을까 상관없이 호주 뉴질랜드가 치사하다는 거잖아요 요점을 모르시네
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요 너무 안쓰럽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 진짜 쓰레기도 함부로 버리지말고 음식도 남기지 말고 전기도 아껴쓰고 해야겠다긔..
아 저 옮겨가지도 못할 사람은 어쩌라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정말 무섭고 걱정된다..ㅠㅠ
헉 어뜩해요/ㅠㅠㅠㅠㅠ
이거 어제 ebs 지식채널에서 봤다구...진짜 어뜨케요...
뉴질랜드 너무 무책임하다
에구구,, 어쩌다,,,
아어뜩해요..힘없는사람들을 도와주지도 않고 자기들 이익챙기기에 급급한..맘아파ㅠㅠ
아 저 아름다운 섬이 없어진다는거죠............................................................ 이기주의자들, 나는 100년을 앞으로 더 살지 못하겠지만, 200년 후에 이 지구가 멀쩡히 돌아갈지 정말 모르겠어요.
안타깝다 호주 뉴질랜드 지들도 이방인이고 이민국가 주제에 뭘 잘났다고 ㅠㅠ 백호주정책도 어이없었는데.. 안타깝다 ㅠㅠ 우리나라 오시라긔 ㅠㅠ 저게 알고보면 다 우리탓 아니겠냐규 ㅠㅠ 지구온난화....
자원 아껴쓰도록 노력할게요ㅠㅠ 저사람들 어떡해 ㅠㅠ
티비에서 우연히 봤는데 무섭더라구요 원인제공자는 따로 있는데 재앙은 항상 힘없는 자들에게 돌아가는것 같아서 마음아픔
2 미국 못됐어
소름돋아요 진짜 어느날 갑자기 물에 잠기면 어쩌냐긔.진짜 소중한 생명들인데.인접국가 졸랭 치사하다.ㅠㅠㅠ
-_-;;인접국가들 좀 받아주지 ㅠㅠㅠㅠㅠ안타깝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여간 부시...
진짜..............너무한다 솔직히 미국탓 크지않나요 온난화나 환경파괴 같은거..
조선일보에서 봤다규!!!!!!!!!!!!!!!!!!!!!!!!!!!!!!!!!!!! 안타까워요 영원히 남았으면 하는데
뭐냐긔.. 섬주민 몇명이라고 이주를 거부하냐긔 치사하다.. 사람 죽어가는데..
교토의정서는 유명무실하네요.. 투발루는 넘 마음 아파요..어서 다시 전 세계가 모여서 해결책을 찾아야할텐데.. ㅠㅠ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됐어요.. 이렇게 중요하고 유익한 정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사람들은 거의 90퍼센트 이상이 기독교인이라서 하나님께서 구해주실거라고 믿는대요ㅎ 전에 신문기사에서 봤어요 ㅎㅎ 지구온난화 너무 안타까워요 ㅠ
미국 호주 뉴질랜드 치사하다고 욕할게 아니라 ..우리 자신부터 되돌아보고 지구온난화 늦추기 위해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환경오염 정말 심각해요..다들 너무 무관심하고 나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이 안타까울따름..ㅜㅜ
22222222 우리부터 잘 합시다!! ㅠㅠ
333 맞아..정말 에어컨이나 빵빵 틀어대고 온난화 위해서 한게뭐람
수고하셨어요~궁디팡파아파팡!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됐네요.. 안타까워요ㅠㅠ
정말 국가들 너무 이기적이라긔....저기 사람들 얼마나 된다고....못되 쳐먹었다긔...
님들...진짜..... 엘 고어의 "불편한 진실"보시라규.........!!!!!!!!!!뒷통수 맞는 기분!!
T-T......
그럼 저사람들은 어디로 가야하는겨
근데 어디서 들었는데 지구온난화의 제일 큰 이유가 산불이라는 말이 있었긔ㅠ 산불좀 조심하쟈규
저두 봤어요...미국은 환경문제에서 정말 할말 없음. 그리고 선진국들 미주유럽 나라들 실컷 지들이 다 오염시켜놓고 발전은 다 해놓고 다른도상국들 환경문제 들면서 개발 막는것도 어이없음. 자기네가 나서서 보상해주고 환경보호프로그램 공유해도 모자랄판에 정보는 독점하고 개발은 막고 이게 뭐하는짓?미국이 제일 못됐져. 이사람들 어떡해요 ㅠ
안타깝네요..스크랩해갈게요
아우,,정성이 가득해보여여.. 잘 보고갑니다..
잘 보구 갑니당.
넘 마음 아프긔~ ㅠ.ㅠ
정말 우리도 매일 소름끼치게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매일 받고 있는 상황에서 기후난민이 아직도 국제법상으로 난민으로 인정 못받는다는건 시대착오적인 거라고 봐요........어서 이 문제 해결되야 한다고 봅니다 땅이 가라앉는걸 막을 수 없다면.......................마지막으로 미쿡 ㅆㅂㄹㅁ 개색휘들
ㅠㅠㅠㅠ
아 진짜 저사람들은 어떡하냐..
마음이아프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