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계, USTR의 중국 항구 수수료가 미국 경제를 침몰시킬 수 있다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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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롱비치 항구
업계 리더들이 경고: 중국 선박에 대한 제안된 관세가 미국 무역 전반에 걸쳐 경제적 충격파를 위협하다
주요 해운 산업 이해 관계자들은 중국산 선박과 중국 운항 선박을 표적으로 삼는 미국 무역 대표부의 301조 조치에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며, 미국의 무역과 소비자 가격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USTR이 제안한 조치는 중국이 해상 부문에서 점점 더 우위를 점하는 것을 막기 위해 중국산 선박과 운영자에게 최대 150만 달러의 항구 입항료를 부과하고, 미국 선박 사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공청회는 2025년 3월 24일에 국제 무역 위원회에서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현재 대중 의견 수렴 기간이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업계 이해 관계자들은 제안된 조치에 대한 의견을 밝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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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상선의 80% 이상을 대표하는 국제해운회의소(ICS)는 제안된 수수료가 미국 무역을 심각하게 방해하고 소비자 가격을 인상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현재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신규 상선의 61%를 건조하고 있으며, 제안된 수수료는 미국 항구에 입항하는 컨테이너선의 98%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ICS는 제출물에서 "제안된 구제책은 미국 경제에 전반적으로 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미국의 수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라고 명시했습니다.
전문 운송업체인 Atlantic Container Line(ACL)은 극적인 비용 증가를 예상합니다. 수출 컨테이너 요금은 500달러에서 2,500달러로 급등할 수 있고, 수입 요금은 2,500달러에서 4,500달러로 뛰어오를 수 있습니다. ACL은 "미국 서비스를 종료하고, 미국 사무실을 폐쇄하고, 미국인 직원을 해고하고, 선박을 미국 외 무역으로 재배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미국해운회의소(CSA)는 수십 년간의 산업 쇠퇴를 이유로 미국의 조선 역량이 현재 부족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한계는 미국에서 제작된 선박의 비용이 외국에서 제작된 선박보다 4배 더 비싸고 특수 선박의 인도 기간이 10년을 초과한다는 ICS 데이터로 더욱 부각됩니다.
CSA는 제출물에서 "수십 년간 방치된 탓에 미국 해운 산업은 꾸준히 쇠퇴했습니다... 우리는 필연적으로 다른 국가에 등록된 선박에 의존해야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CSA는 항구 수수료만 부과하는 것은 미국 조선이나 미국 국적 함대를 되살리지 못할 것이며, 오히려 SHIPS for America Act와 같은 사전 예방적 입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플로리다 탬파 베이의 SeaPort Manatee는 이 수수료가 미국 기업, 특히 미국과 주변 국가 간에 중요한 단거리 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이 회사는 잠재적 결과에 대한 놀라운 사례를 제시하면서, 한 운영자인 World Direct Shipping이 연간 최대 1억 400만 달러의 수수료를 내야 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로 인해 화물이 트럭으로 분산되어 "매주 1,000대 이상의 트럭이 국경을 통과하게 되고, 텍사스 국경 통과 지점의 혼잡이 증가하고 미국 고속도로가 마모/파손될 수 있습니다."
East Coast Stevedore Company는 수수료를 그대로 시행하면 "미국 전역의 무역이 파괴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이러한 감정은 업계 전반에 걸쳐 공감을 얻고 있으며, 특히 농산물 수출, 에너지 무역, 지역 운송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주요 산업 대변인인 BIMCO는 수수료가 운송 비용을 심각하게 증가시키고, 미국의 무역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미국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고, 중국의 기본 정책을 해결하지 않고는 글로벌 해상 공급망을 혼란에 빠뜨릴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또한 지역적 단거리 해상 운송 비용이 100-500% 증가하여 제조, 채굴 및 건설에 중요한 공급이 차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BIMCO는 이러한 조치가 중국 조선소에서 벗어나는 것을 장려하지 않고 대신 비용을 높이고 시장 왜곡을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는 미국 조선을 직접적으로 강화하고 글로벌 해상 무역의 경쟁력과 안정성을 위협하는 의도치 않은 결과를 피하기 위한 대체 정책을 고려할 것을 권고합니다.
3월 24일 청문회가 다가오면서 이해 관계자들은 광범위한 경제적 혼란을 야기하지 않으면서도 미국의 해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신중하게 고려된 대안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