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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나의 예날 이야기
빨강 추천 0 조회 211 24.10.28 14:4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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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28 16:08

    첫댓글 가을이 되면 시인이 된다고 하더니
    가신 어머님을 생각하셨군요

    가신 분 들을 생각해도
    이제는 세월이 너무 지나
    기억조차 가물가물....

  • 작성자 24.10.28 16:14

    가을 가을 하던 계절이었어서
    잘 안 잊혀져요 보고싶구요 ㅎ
    엄마의 마지막 모슴은 꼭 성모님
    같으셨어요 얼마나 이쁘시던지요^^

  • 24.10.28 16:19

    죽음의 소식은
    연예인이든
    지인이든
    가슴이 쿵

    참으로
    돌아올 수 없는 사람들의 길이라
    남은 사람들은
    그리움때문에
    못다한 정때문에 애가 탑니다.

    특히나
    어머니는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분이라
    단감도
    알밤도
    노란 은행잎을
    내려다보시던 모습까지 각인

    빨강님의 노래는 언제나 환영!
    부르시는 노래의 종류도 많군요.ㅎ

  • 작성자 24.10.28 16:17

    별꽃님 친정 아버님은 연산홍이 흐드러지게 피던 날 가셔가지고는 그꽃이 피면
    이파리를 잡고는 아빠 아빠 불러요 ㅎ

  • 24.10.28 16:18

    @빨강 눈물이 나네요.

  • 작성자 24.10.28 16:18

    부족스런 노래 늘 반겨주심에
    감사 드립니당 호호

  • 작성자 24.10.28 16:23

    @별꽃 ㅜㅜ 별꽃님 아빠도 보구싶당
    가을이
    내가슴에 번지네요
    갑자기 모퉁이를 돌아 봄이 걸어오구요 ㅎ
    재밌는 날일쎄

  • 24.10.28 16:41

    ^^맑고 고운 소리.. 카랑카랑 그 소리..
    슬퍼요..ㅠ

  • 작성자 24.10.28 17:57

    그니까요 워데로 가지 마시라용
    그람 이 노래 계속부르묘 슬퍼할꼬야엽
    😢

  • 24.10.28 17:13

    막내었던 나도 언제나 엄마 ~~라고 불렀었지요
    엄마 ~~ 그리움의 실체 ~~

  • 작성자 24.10.28 17:59

    엄마..엄마...나랑 옷사러 가장!!

  • 24.10.28 18:35

    대추단감 맛있드라 단감좋아하는 울엄마 간절하다오
    가을이면 단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 작성자 24.10.28 18:57

    아..금은화님어머님두요 ㅎㅎ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건강하고
    행복하소서 ^^*

  • 24.10.28 18:55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 노래와 함께
    단풍이 물든 가로수 깅을 보며
    어머님과 함게 걷던 길을 생각하며
    추억해봅니다

  • 작성자 24.10.28 18:58

    감사합니다
    다정하신 박희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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