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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진 / 느헤미야청년회 회장
■ 10,11월 주요 교회사역 안내
●10월▶21일(셋째주일)월례회,느헤미야청년회헌신예배(오후)▶26일(금)~27일(토)제6회항존직분자세미나▶28일(넷째주일/오후)교회설립64주년기념음악회(가족,이웃초청),정기당회▶29일(월)순장권찰소풍 ●11월▶04일(첫째주일)학습세례입교준비공부반개강,온맘찬양단찬양예배(오후)▶12일(월)~16일(금)감사특새▶18일(셋째주일)추수감사주일/기관별은사발표회(오후)
■ 임시당회 오늘 오후예배 후에 모입니다.
■ 남여전도회 월례회 오늘 낮2부예배 후 기관별로 모입니다. 회의 결과를 사무실로 필히 보고해 주시기를 바라며, 11월 마지막 주일에 있을 총회를 미리 준비하십시오(사업 및 예결산, 회계장부 감사 준비 등). ▶혹 금번 총회에 기관의 합병, 분립, 변경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해당되는 양쪽 기관의 임원들이 모여 합의를 한 후 지도위원(장로)이 당회에 청원하면 승인하고 공고합니다. 11월 4일까지 청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느헤미야청년회 헌신예배, 오늘오후4:00
▶담당교역자:박종현목사, 부장:허창민안수집사, 회장:서형진 ▶오늘 오후예배에 준비된 느헤미야청년회 헌신예배를 통하여 다함께 큰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제6회 항존직분자 수련회, 금~토 ▶주관:당회 ▶본 교회 항존 직분자(목사, 장로, 안수집사, 권사)들을 위한 수련회가 오는 26일(금)~27일(토) 북면에서 있습니다(금요일 오후7:30 교회에서 출발, 준비물은 개별통보함). 교회를 위한 중직자들의 교제와 기도 그리고 소중한 은혜와 생각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예고/ 구역교회 순장,권찰 가을소풍, 10/29
구역교회(순모임)를 위하여 늘 수고하시는 교구장, 지역장, 순장(구역장)과 권찰들을 위한 가을소풍이 오는 29일(월)에 있습니다. ▶출발은 오전8:30 교회앞에서 하고, 당일 오후 6:00에 진해 도착할 예정입니다. ▶장소는 전남 곡성,순천 일원(섬진강레일바이크체험,낙안읍성)입니다(간편한 복장과운동화 차림). ▶당일 저녁식사는 진해 시루봉정가든에서 하는데, 소풍에 함께 가지 못하신 순장/권찰들께서도 오후 6시까지 꼭 식사모임에 오시기를 바랍니다.
■ 예고/ 학습,세례,입교 준비공부반, 11월 4일부터(5주간)
학습 대상자는 만 14세 이상으로 등록 후 6개월이 지나야 하며, 세례는 학습을 받은 후 6개월이 지나야 합니다. 입교는 유아세례교인으로서 만 14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준비공부는 11월 4일부터 매주일마다 30분씩 5주간 공부합니다(강사- 학습반/배은환장로, 세례,입교반/임성수장로). ▶각 구역교회와 중고등부에서는 해당되는 사람이 있는지 살펴보시고 챙겨주시기를 바랍니다. ▶신청은 청원서를 적어 사무실로 제출해 주십시오. ▶세례식(세례/성찬)은 오는 12월 9일(둘째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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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 기관별은사발표회(감사축제) - 11월 18일
오는 추수감사절(11월18일,셋째주일) 오후예배 시간에 기관별은사별표회가 있습니다. 각 기관에서는 올해도 찬양과 연주, 율동, 연극 등 다양하고, 의미(감사절)있고, 재미있는 순서들을 준비하십시오. 지금부터 미리 계획하고, 모여 연습하면서 기관별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들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담당:김요환목사
■ 교사모집 주일학교 유년부(교역자:이정일목사,부장:강안석안수집사)와 초등부(교역자:김요환목사,부장:윤용식안수집사) ▶자격: 세례교인, 주일성수 ▶임명절차/ 자원자에 대하여 부장과 교육국장의 추천으로 당회가 인준하고, 당회장이 임명합니다. ▶문의:사무실
■ 교우동정
▶김요환목사님/ 오늘 오후에 경남 삼천포 삼한교회에 헌신예배 설교차 다녀옵니다.
▶자녀결혼축하/ 이우영(김희순)집사님의 차남(이동영)의 결혼식이 오는 27일(토) 오후1시, 서울 연동교회(종로5가 소재)에서 있습니다. 진해에서 피로연은 11월 10일(토) 예정입니다.
▶이사/ 이원재(허은희)집사 가정은 우성아파트 107동 1107호로,
▶정대훈(정순애집사)성도님의 가정은 이동648-9 삼정빌라301호로 이사하였습니다.
▶폰변경/ 강태기집사 010-5395-4652
■ 헌금함(봉투) 개인고유번호 이수민/한승연 (370)
■ 대입수능,수시및 취업을 준비하는 자녀들
강동준 오경택 방현지 손병준 신소영 이수준 이예람 조진훈 권재성 김민영 김지원 류제혁
박경열 이요한 장준우 최현석 백은수 조민성 최정민 김민준 김수진 김현두 이아름 전선재
채미소 우혜인 최준혁 박성미 오규택 구성범
■ 진해기독교연합회 부흥회, 월~수
▶일시와 장소는 22일(월,오후7:30), 23일(화)~24일(수) 오전10:30, 오후7:30, 진해침례교회당에서 열립니다. ▶강사: 일산 세계로감리교회 주성민목사 ▶23일(화) 저녁집회에 본 교회 임마누엘찬양대가 찬양으로 섬깁니다.
■ 경남 미스바금식기도회, 23일(화)
창원극동방송국에서 주관하는 미스바금식기도회가 오는 23일(화) 오전9:30~오후4:00까지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이 땅을 고치소서!”라는 주제와 더불어 당일 하루를 금식하며 기도하는 금번 집회는 경남지역의 성도들이 다함께 모여 나라와 민족 그리고 경남의 복음화와 경제회복, 교회와 가정을 위하여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많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바랍니다(강사:김장환목사, 베리코리박사, 김윤희교수 등).
■ 도서판매“전세계의 심장을 뛰게하라”
전 세계 2,000여 심장병 환자들의 아버지,‘작은 거인’이정재 목사님의 감동고백
한 권값 10,000원 ※사무실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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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청년회
청년회“자랑(사랑)”
- 신나게 노는(^*^), 멋진 느헤미야청년회 -
서형진 / 느헤미야청년회 회장
수요일 오후,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윙~~윙~~ 윙~~~” 때마침 나는 시험을 공부를 하던 상황이라 시선은 책을 향한 채 손을 뻗어 통화버튼을 눌렸다. “어 ~ 여보세요~” 낯익은 목소리가 핸드폰 스피커를 통해 들려왔다.“김목산데~~~” 담임 목사님이셨다. 이번 헌신예배도 있고 해서 느헤미야청년회에 대해서 글을 하나 써 주었으면 해서 전화 하셨단다. 나는 전화를 끊고 순간적으로 시험공부도 잊은 채 느헤미야청년회에 대해서 무엇을 적을까 생각했다. 어떻게 마음을 모아 예배를 드리고 열정적으로 찬양하는지에 대해, 그리고 느헤미야청년회에 소속된 형제, 자매들이 어느 곳에서 섬기고 있는지, 그런 것들로 이면을 채우기엔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러한 것들이 가장 중요한 것인 줄 누가 모르겠는가. 그러나 나는 느헤미야청년회가 얼마나 즐거운 공동체인지, 내가 함께 하는 이 공동체가 사랑이 가득한지‘자랑’하고 싶었다.
요즘 느헤미야청년회 형제들 가운데 “꾼”이라는 바람이 불었다. 그들은 사기꾼도 아니고 술꾼도 아니다(물론 사기꾼‘캐릭터’를 가진 사람은 있다. 그 형제는 김창X ㅋㅋㅋ~ ). 그들은 바로 낚시“꾼”이다. 그 꾼들이 모이면 오짜감시, 숭어, 채비 등의 낚시와 관련된 단어들이 난무한다. 그리고 시간만 되면 바다로 향한다. 그러나 그들은 혼자 하는 낚시를 즐기지 않는다. 혼자 하는 낚시보단 누구 한명이라도 함께하는 낚시를 즐긴다. 그들은 배움을 함께 즐긴다.‘진정한 꾼’들이다. 그 꾼들을 중심으로 주위 사람들은 웃음꽃을 피운다. 더욱 웃긴 것은 그들은 일석일조를 바라지 않는다. 일석이조, 일석삼조 그 이상을 바란다. 그래서인지 실제적으론 낚시꾼의 탈을 쓴 사기꾼(^*^)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을 통해 성경의 원리를 깨닫는다. 하나님의 원리는 일석이조 그 이상을 바라보는 사기꾼(^*^)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빙산의 일각, 손톱의 때, 서보성 형제의 밥 한 숟가락만큼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 했다면 이제는 느헤미야청년회의 사랑에 대해 말하고 싶다. 안타깝게도 느헤미야청년회 안에는 말 못한 슬픔을 가진 청년들이 많이 있다. 사랑에 대해 말한다 하면서 왜 슬픔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하는지 의아해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슬픔을 모르는 사람이 과연 사랑을 알 수 없다고 누군가가 말했지 않는가, 느헤미야청년회는 슬픔을 잘 아는 형제, 자매들이 모였다. 그래서 사랑하는 방법들을 잘 안다.“아무 말 안하고 곁에 있어주기, 밥 사주기, 실없는 소리로 웃겨주기, 긍정적인 생각을 나누기 등”이러한 방법들에 대해 누군가는“그거 아무나 할 수 있는 일 아닌가?”라고 반문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이 가장 힘들다고 느껴질 때 이러한 일들을 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느헤미야 청년 대부분은 자신이 가장 힘들 때 이 일들을 묵묵히 실천한다. 물론 서로 마음을‘한번’열기가 조금 어렵긴 했다. 그러나 한번 마음을 열게 되면 그 마음이 닫히도록 서로가 내버려 두지 않는다. 그것이 얼마나 슬픈지 일인지 각자가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우리는 한 사람의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 고전악투(苦戰惡鬪)한다.
가끔 느헤미야청년회가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분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때마다 나는 그분들에게 말씀 해드리고 싶다.
“저희는요....
놉니다. 그것도 아주 신나게 놉니다.
약 오르지요? 저희들이 너무 신나게 놀아서...?
이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교회 안에서‘논다’는 것은 세상에서는 노는 것과는 다르다. 놀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서로 느끼고 깨닫고 또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인내를 배워나가는 과정이 되어야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혼자 있으면 싸울 일도 화낼 일도 없다. 하지만 자신 말고 누군가가 곁에 있으면 그때부터 자신을 볼 수 있고 자신의 모난 부분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그리고 그것으로부터 참고 기다림을 배운다.
느헤미야청년회는 정말 좋은 공동체이다. 부족한 점도 물론 있다. 그러나 그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야 하기 때문에 더 좋은 공동체이다. 누구나 완벽한 사람은 없으며 하나님보시기에 의인은 한 사람도 없다. 교회라는 진리의 울타리 안에서 우리는 목자의 소리를 경청하기 소원한다. 많은 격려를 부탁드리며 느헤미야청년회를 위해 여기저기서 기도의 소리가 울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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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능일 11월 8일(목)
대입수능,수시및 취업을 준비하는 자녀들
강동준 오경택 방현지 손병준 신소영 이수준 이예람 조진훈
권재성 김민영 김지원 류제혁 박경열 이요한 장준우 최현석
백은수 조민성 최정민 김민준 김수진 김현두 이아름 전선재
채미소 우혜인 최준혁 박성미 오규택 구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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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위한 기도
우리 자녀들을 도우소서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눅23:28)
예수님은 부모들이 자녀를 위하여 눈물의 기도를 드릴 것을 요청하고 있다. 우리가 자녀를 위해 기도하되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를 드리도록 하자. 잠언1:7은‘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말씀하신다. 자녀가 지혜로워지고 학업이 향상되는 것의 뿌리는 여호와 경외이다. 우리의 자녀가 좋은 성적을 얻기만을 위해 기도하기보다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녀가 되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품과 태도를 지니는 자녀가 되도록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자녀가 지식의 근본이 되게 하실 줄을 믿고 기도하자.
1. 감사의 기도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1)
▶하나님께서 우리의 자녀를 우리에게 맡겨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보호하시고 인도해 오신 것을 감사드리며 특별히 12년간의 정규학교생활을 통해 배움의 길을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어린 아이를 벗어나 어른이 되는 관문에 이르게 하시고, 대학이라는 더 큰 배움의 문턱에서 인생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2. 회개의 기도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엡6:4)
▶맡겨주신 자녀를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는 일에 부족하고 게을렀으며 공부와 성적, 대학과 출세를 하나님보다 중요한 것으로 우상 삼았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부모의 욕심과 인간적인 염려가 너무 앞서 자녀를 지나치게 주관하려 했음을 회개하며, 변화되지 못한 언행으로 인해 자녀에게 믿음의 본을 보여주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생활의 분주함으로 인해 자녀에게 충분한 사랑을 주지 못하고, 하나님과 세상을 보는 눈을 열어주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3. 신뢰의 기도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1:6)
▶우리의 부족함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께서 아이를 향한 약속을 이루어 가실 것을 믿습니다. ▶부모가 연약함으로 인해 자녀에게 준 상처를 치유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부모의 부족함으로 자녀에게 채워주지 못한 부분을 하나님께서 여러 다른 통로를 통해 자녀에게 채워주실 것을 믿습니다. ▶자녀를 이 세상에 보내실 때 주셨던 뜻과 비전을 끝까지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오직 하나님만이 자녀의 선한 주인이자 온전한 부모가 되심을 신뢰합니다.
4. 능력을 구하는 기도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마7:7~8)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힘을 허락하시고, 그 최선 위에 역사하시는 은총을 체험하게 하시며, 지혜와 지식의 하나님이 총명으로 함께 하심을 체험하게 하소서. ▶시험에 임할 때 그동안 공부했던 것들이 잘 생각나게 하시고 주어진 문제를 잘 이해할 수 있게 하시며, 그 문제에 적절한 해답들이 생각나게 하소서. ▶시간의 효율성을 더해 주시고, 체력과 건강을 지켜주소서
5. 평안을 구하는 기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41:10)
▶시험을 준비하고 치르는 모든 과정 가운데 주께서 그 마음을 평안 가운데 붙드시고, 시험의 결과를 주께 맡길 수 있게 하소서. ▶정직한 마음을 허락하시고 요행과 우연의 유혹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평안이 나를 주장하시사 평온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6. 인도를 구하는 기도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3:5~6)
▶시험의 결과를 포함하여 자신에게 주어진 조건과 그동안 주께서 자신에게 주셨던 비전을 잘 조화시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진로선택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시험의 결과나 대학과 전공 지원의 결과가 자신의 의도대로 나오지 않을 때에도 하나님의 또 다른 인도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폭넓게 생각할 수 있게 하소서. ▶인간의 생각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선한 인도의 손길이 나타나게 하시고, 수시와 정시에서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고 지원할 때 하나님의 인도를 체험하게 하소서.
7. 소망의 기도
▶시험과 입학의 모든 과정 가운데서 하나님을 더 알아가게 하시고 대학 입학 이후에도 함께 하실 하나님을 더 기대할 수 있게 하소서. ▶시험과 입학 과정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손길로 인해 자녀가 대학 생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의식하고 의지하는 가운데 규모 있게 생활하게 하소서. ▶초, 중, 고등학교 시절의 억압된 학교생활 가운데서 충분히 발휘되지 못했던 자녀의 은사와 소질들이 대학이라는 열린 공간 가운데서 마음껏 피어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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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을 위한(수능) 기도
먼저 그의 나라 기도 - 이 땅, 황폐한 교육을 고치소서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자기 자녀를 위해 기도하기 이전에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이웃을 위해 기도함으로 기도의 우선순위를 회복하자. 부모들이 자기 자녀를 위한 기도를 먼저 드리고 싶은 마음을 참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내 자녀까지도 책임져 주시고 은혜 베푸시는 하나님이심을 신뢰하자.
1. 긍휼을 구하는 기도
여호와여 내가 소리 내어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사 응답하소서 (시27:7)
▶과도하고 획일적인 입시 경쟁으로 심신이 지친 우리 아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만져주소서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이 경쟁의 대열에서 낙오함으로 인해 좌절에 빠진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시며, 주께서 열어주시는 또 다른 길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소서 ▶아이들의 삶이 미래를 준비하는 기간이 될 뿐 아니라, 각각의 시기에 경험해야 할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옵소서
2. 변화를 구하는 기도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대하7:14)
▶우리 교육과 사회가 아이들의 교육고통을 줄이고 교육의 본질을 살리는 방향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승자독식의 냉엄한 정글의 법칙에서 벗어나 모든 직업이 함께 존중받고 임금 격차가 줄어들며, 사회적 안전망이 확충된 따뜻하고 성숙된 사회로 변화되게 하소서 ▶학맥과 인맥 중심의 연줄 사회가 진정한 실력과 인격으로 평가받는 사회로 변모되게 하시고, 양극화가 심화되는 비인간적인 사회가 모두가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사회로 변화되게 하소서
3. 각성을 구하는 기도
그러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주의 종이 주 앞에서 부르짖는 것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대하6:19)
▶이 땅의 부모와 교육 담당자들이 무력감에서 벗어나 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나설 수 있게 하소서 ▶교육의 직접적인 책임을 맡고 있는 학교와 교사, 대학들이 지금 이 모순된 상황의 한계 내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아이들의 은사와 적성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교육 실천 대안을 만들어내게 하소서
4. 교회를 위한 기도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12:2)
▶자녀의 미래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인간적인 무리수를 버리고, 하나님이 자녀의 삶의 주인임을 인정하는 성경적교육관으로 거듭나게 하소서 ▶교회 내에서 조차 학벌과 사회적 지위에 의한 세상적 가치관이 지배하고 있는 부분을 회개하고 고쳐나가게 하소서 ▶기독교적 교육관으로 거듭난 교인들이 확대됨으로 인해 한국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무한 경쟁적 가치관에 균열이 일어나게 하시고, 일반인들이 교인들의 거듭난 교육관의 능력에 감동하여 이를 본받으며 교회로 나아오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5. 신앙의 전승을 위한 기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1:7)
▶여호와를 경외함을 지식의 근본으로 삼은 다음 세대의 출현으로 인해 한국교회의 신앙회복과 부흥이 일어나게 하소서 ▶모든 가정에 가정예배가 회복되게 하시고, 부모가 삶으로 신앙의 본을 보일 뿐 아니라 자녀에게 말씀과 기도를 가르치는 교육의 회복이 일어나게 하소서 ▶믿음의 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이 신앙을 떠나는 악순환이 끊어지게 하시며, 오히려 믿는 가정의 자녀들이 신앙과 교회의 중심을 잡고 믿지 않는 친구들을 복음과 교회로 초청함으로 다음 세대가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6. 학교와 교사를 위한 기도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5:16)
▶교육 현장에 부름 받은 기독교사들이 삶의 모범과 탁월한 가르침을 통해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며, 수업과 교육을 진리 가운데서 회복시키는 운동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복음의 정신 위에 세워진 기독교학교(미션스쿨)들과 기독교대안학교들이 수업을 포함한 모든 교육활동을 기독교적 원리에 맞게 수행함을 통해 이 땅 교육이 나아갈 진정한 대안을 제시하고 학생들과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게 하소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대학들이 기독교적 학문 연구와 가르침이라는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세워가게 하시며, 아이들을 단지 성적만이 아닌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발견해주는 방식의 전형을 개발함을 통해 교육개혁의 본이 되게 하소서
7. 기독교적 교육운동을 위해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사6:8)
▶기독교사운동이 영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교사들을 길러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직사회를 만들어 가는 교육실천운동이 되어 한국 교육 변화의 희망이 되게 하소서 ▶기독학부모운동을 통해 이 땅 학부모들이 교회는 다니지만 교육은 세상 가치관을 따르는 삶에서 벗어나 이 땅의 교육문제를 기독교적으로 바라보고 애통해하며, 이를 변혁시키는 주체들이 되게 하옵소서 ▶교육고통의 뿌리와 같은 입시, 사교육 문제에 대한 기독교적 대안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들의 노력이 이 땅 어두운 교육을 밝히는 빛이 되게 하소서
하박국3:17~18은“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서 우리의 자녀를 하나님께 맡기고, 수능점수 결과에 좌지우지 되지 않고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소명에 응답하는 자녀가 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녀가 되기를 위해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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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기도문은 [입시사교육바로세우기기독교운동본부]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