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엉...이거 내가 올리지만 암만 생각해도 프라이 버시가 넘 없는듯
원래 사람들한테 솔직히 다 말하는 편이지만 - -
2부는 19禁 이라서 올릴까 말까 생각중임다 (반응봐서)
원판은...제가 태그에 눈을 뜨거든....좋은 모습으로 올리겠슴다
요새 자느라 태그 공부할 시간이 영~~~ - -+
^^ 안녕하세여여 음....저기 숨겨져 있던 글을 나무늘보님이 끄집어서
예전에 한 번 연재를 할려다가 말았는데(반응이 없어서)
여기서 조금 끄적이다가 반응없음 지울려고요 우훼훼훼
제가 요새 태그 연습중인데 글과 음악과 그림을 동시에 올리려고 하는데 힘드네여 - -
우훼훼훼 우선 연습하는 동안...어제 있던 일을 잠깐 쓸께요....
지금은 새벽 3시 핸드폰이 울렸다. 우쒸~~내 친구들은 이시간에 전화하면
내가 핸폰을 집어던지거나 열라 화를 낸단 걸 알기에 절대 전화 안함니다
뭐 요새 알바를 밤에 해서 상관이 없지만(대신 아침에 잘 떄 핸드폰 벨을 무음으로 우훼훼훼)
찍힌 전화번호는 낯익은 전화번호였슴다 옛 여친 전화번호임다
(참고로 지금부터 옛여친을 '임마'라고 하겠슴다)
원래는 이름과 '임마'를 번갈아 쓰는데 익명성 '임마'만 쓰겠슴다
아 글구 임마의 특징 새벽에 전화해서 보고싶다고 함다 - -
(헤어지고 난 후 생긴 버릇임다)
술먹고선 나 어딘데 데리러 와, 보고싶어 - -+
'보고싶다 친구야'를 많이 본 듯 전 투덜투덜 거리면서
택시 타고 갑니다 엉엉~~~~
"왠일이셔 이 새벽에 안 쳐자고 뭐하냐?"
"엉 그냥 잠이 안 와서, 알바 중이셔?"
"엉, 근데 왠일로 나한테 다 전화하셔"
"나 인간성 드러워서 친구 없잖혀"
"아녀 너 인간성 좋은데 뭐" (평상시 대답 :"알긴 아는구나")
"지랄한다 당신답지 않게 왜그래?"
"엉 이제 착하게 살려구"
"재섭서 - -+ 손님 많어?"
"엉 한명있어 열라 심심해"
"그럼 그 손님한테 가서 '손님 제가 기쁨조가 되드리겠슴다' 그래"
"임마(실제로 이렇게 부름다), 닥쳐 내가 변태냐?"
"헛소리 그만 하고 언능 쳐자"
"자장가 불러줘" (- - 평상시에 안 하던거 함다 무섭슴다)
"내 노래가 듣고 싶냐? - - 신청곡 대봐"
잠시 글 쓰고 있는데 울 집의 '마가린 왕자' 울 형 왔슴다 - -
'버터왕자'보단 질적인 면서 떨어져서 '마가린 왕자'라 불러줌다 - -
하루 종일 엄정화 듣는다고 열라 구박함다 - -
(저놈은 여자 가수는 다 좋아한다고 - -)
그래서 하리수는 제외 시켜달라고 했슴다
저 하리수 열라 싫어함다 - -
다시 본문으로 가서 (참고로 이 글 울 형이 보면 저 죽슴다)
"Temtation" 허걱~~~~~~ 제가 젤 싫어하는 하리수의 템테이션~~~
"나 그거 몰라 하리수 열라 싫어해"
"그럼 허밍으로 해" (잔머리 죽임다)
"어 그래"
"You wanna dance with me~~~"(허밍으로 1절까지 했슴다)
"시킨다고 다하냐?"
"나 당신말 잘 듣잖아"
"언제부터 그랬다고 재섭서 예전에 쫌 그래보지"
"우훼훼훼 닥쳐"
저흰 언제나 전화통화 하면은 싸움다, 이제 더 쌓을 정도 없는데
"가끔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이 묻더군 '남친 제대했겠다?'"
"그럼 뭐라 그러냐?"
"제대했겠지! 라며 이상한 늬앙스를 풍기지"
"글쿤"
예전 글 읽으신 분은 알겠지만 제대 1달 남기고 깨졌슴다
항간에는 제가 차였다는 소문이 90%이지만(군바리가 차일 확률이 높져)
저흰 항상 전화로 서로가 찼다고 싸움다(서로에게 책임회피를 - -)
임마는 제가 잡기를 바랬고, 저는 그게 진심인줄 알았고
나중에 그걸 돌리기엔 너무 늦어 버렸고요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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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외전임다)
배만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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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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