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영주 섬마을 이야기-무섬마을

[김기한]

<안동 하회마을을 연상시키는 영주의 무섬마을>

있다!없다?                                   

경상북도 영주시에는 강으로 둘러싸인 섬마을이 있다?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에 강으로 둘러싸인 섬마을이 있다고 합니다.

바다가 근처에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소백산으로 유명한 영주에 섬마을이라니... 

어떤 마을인지 가보실까요?^^

                 

                                                                            <수도리, 일명 무섬마을>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일명 무섬마을입니다.

무섬은 물위의 섬이라는 뜻으로 이 무섬마을이라는 지명이 수도리라는 행정지명으로 정착되었습니다.

무섬은 하회마을과 같이 '연꽃이 물에 떠 있는 듯한 형상'을 이루고 있어 '연화복수' 혹은

'매화가지에 꽃이 피는 형상'으로 '매화낙지'라고도 불립니다.

무섬마을은 휘감아 도는 내성천을 따라 은백색 백사장이 펼쳐지고

맞은편에는 소나무, 사철나무 등이 숲을 이룬 나지막한 산들이 강을 감싸안고 이어집니다.

강위로는 무섬마을의 명소인 외나무다리가 마을과 마을 잇고 있죠.

                                                                            <무섬마을 외다리 건너기> 

신기한 것은 이 다리가 생긴지 불과 20년 전이라 지리적으로 고립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선후기 경상도 동해안의 해산물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특산물들이 모여들 정도로 번성했었습니다.

이 외나무다리는 마을이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고 할 수 있는거죠.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한 곳으로 뽑힌 외나무다리를 주제로 매년 10월경 외나무다리 축제를 여는데요,

어떤 축제인지 확인해보세요~ <<무섬외나무다리축제 보러가기>>

<<영주시 문화관광 안내 바로가기>>

[고진(김정현)]

소가 참 불쌍타.... 추운 엄동설한에 물을 건너야 하고 인간들은 다리위로 가고....

[이갑영.]

조 밑에가 김서원네 마을이고... 한 10리 올라가면 우리 고향동네이다. 무섬 마을 조금 위에 영주댐이 서는데 4년 뒤에 완공된다.

[安高26김원식]

선배님 고향의 좋은 마을 구경잘하고 갑니다...저역시 집이 영주[단산]라서요,,, 퍼갑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