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급합니다 ~~ 눈물이 맺히고
자세하게 적으면 일일히 읽어 주시기 어려울거 같아서 정말 요약에 요약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현대실업이라는곳에서 (여기는취업의례가 들어온 사업체에 사람을 알선해 주는곳) 창원에서 일할 사람을 모집을 했는데 조건이 너무 좋아서 이력서를 냈습니다
대강 부산에서만 백명이넘는사람이요 이력서를 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력서를 낸지 거의 보름만에 서류통과돼었다고 교육날짜까지 잡혔다고 연락이 왔는데
교육날짜가 한달뒤인겁니다.... 취업이 됐으니까 한달동안 참다가 교육까지 받았는데
교육받으러 가서 보니까 첨 모집할때 말한 조건과 많이 틀린겁니다 그래도 한달보름을 기다린게 아까워서 그냥 다니기로 했죠...
여기가 쇼핑몰인데 밤12시까지 영업을 함으로 2교대를 해야한다길래
어차피 집은 부산이지만 통근버스를 해준다고 약속한바가 있어서(현대실업에서) 개업전날까지 열심히 오픈준비를 했죠 (오픈하는 가계에서 일하면 아주 많이 힘든거 다들 아실줄 압니다)
그래서 오픈날은 28일이지만 25일부터 나가서 열띠미 노가다 했습니다
통근버스는 오픈날부터 내준다고 해서 3일동안은 시외버스로 출퇴근을 했죠...
거기다 신체검사까지 받아오래서 1만6천원을 들여서 신.검까지 받았습니다
근데오픈전날인 오늘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통근버스가 노선부터가 완전히 지 멋대로인데다가
오픈날부터 일주일은 밤12시까지 일해야하는데 버스운전사에 문제로 밤12시에는 운행을 안합답니다
그럼 뭡니까 우리는 .... 그 12시가 넘는 밤에 우리보고 창원에서 부산까지 택시를 타고 가라는 말인지...
그동안 합격돼서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웠거니와 통근버스가 된다고 해서 첨조건과는 틀리지만 그래도 일한건데
사람 뒷통수 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나서 현대실업은 발뺌을 하더군요....
자기네들도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는 이렇게 된거라고
암튼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부산사람들은 결국 내일 오픈을 앞에 두고 쌩고생 다한것을 뒤로하고
어쩔수 없이 그만 두게생겼는데요 버스땜에 그만두는 사람으로 인해 버스노선이 돼는 사람도 자기의지와 달리 덩달아 그만두게 생겼습니다....
이걸 어떻게 보상을 받아야 하나요
창원 회사쪽에서는 현대실업이 책임지고 부산사람을 채용한거니까 그쪽에서는 우리가 일한 댓가를 지불을 당연히 안해줄것이고
현대실업쪽에서는 고소하던지 말던지 알아서 해라고 하는데 ....
부산에서 합격돼서 일하게 된사람이 20명이 넘거든요
이게 노동청에 고발해서 그동안에 일한댓가와 시외버스차비며 한달반동안 다른취업자리 마다하며 기다린 시간적 보상을 받을수 있는것인지... 제발 누가 말좀 해주세요~~~
카페 게시글
☆ 思遠行重(사원행중) ☆
[생각해봅시다]
너무 억울합니다 (현대실업을 고소할려고 하는데) 20명이 넘는사람이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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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단 관할 노동청에 민원상담을 하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