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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South Korea's richest men is jailed for 18 months for attacking staff in a karaoke bar who scuffled with his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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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의 냄비 근성을 반영이라도 하는 듯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에게 실형이 선고되었다는 뉴스가 특종 뉴스로 취급되지도 않으며, 시민들도 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사실 따지고 보면 김승연 회장은 냄비 언론의 희생자였다. 언론이 관심을 가지니 수사 대상이 되었고, 빠져나갈 길 없이 전과범 낙인이 찍히고 말았다. 그러나, 한국인의 냄비가 이미 식었을 때 김승연 회장에 대한 법정 판결 뉴스가 지구촌에서는 특종 뉴스가 되고 말았다.
운동권 정권 언론이 어찌나 사기치고 국민을 속였는지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근현대사 상식 몇가지가 있다. 김대중이 최규하 대통령을 강제로 하야시키고 스스로 대통령되기 위해 518광주폭동을 일으켰던 1980년 5월은 최규하 대통령 정권 시절이었음에도 대부분의 국민은 전두환 정권 시절이라고 속아왔다. 1981년 3월 5공화국 출범과 더불어 폐지된 것이 삼청교육대 제도였음에도, 대부분의 국민은 이때부터 삼청교육대가 시작된 것으로 거꾸로 알고 있다.
운동권 정권 언론이 어찌나 사기치고 국민을 속였는지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1981년 3월 5공화국 출범이 이룩한 경제적 신기원에 대하여 전혀 모르고 있다. 바로 이때부터 한국산이 오대양 육대주로 진출하였다. 불과 30년전만 해도 한국이 우러러보던 경제 대국 베트남산 가전제품 한국에서 인지도를 얻기는 지금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1981년 3월 이전의 made-in-korea 가 지구촌에서 그 이하로 인지도가 낮았다. 한국이 아직 후진국으로 알려져 있던 때 made-in-korea 를 하루아침에 세계적 브랜드로 되게 한데는 전두환 대통령의 경제 전략이 있었다.
전두환 대통령의 그런 명쾌한 경제 전략 덕분에 순식간에 후진국에서 선진국 국민으로 대우받는 지위에 오르고 경제 생활도 풍족하게 되었음에도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그 사실에 무지하다는 것은 정말 이상한 일이다. 박정희 대통령과 전두환 대통령 시절에는 기업인들도 산업혁명 전사와 수출 역군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있더니 문민 독재자 김영삼 정권 시대부터 한국 기업인들에게 졸부 근성이 나타나고 있다.
일면 김승연 회장에게도 억울한 측면이 있거니와 기업인들이 대통령을 닯고 있는 측면도 있어 보인다. 사실 김우중이 있었기에 한국은 잘사는 나라가 될 수 있었다. 전두환 대통령에게 아무리 한국 수출시장을 오대야 육대주로 넓히는 명전략이 있었다 해도 행동하는 기업인이 없었다면 실현이 어려웠을 것이다. 실로 김우중씨는 수출시장 개척 선봉에 섰던 인물이었다. 그런데, 전두환 전 대통령 면상에 명패를 던졌던 노무현의 폭력 기질을 노무현 정권 시절에는 기업인들도 닮게 된 것이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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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징역형 선고받은 김승연 회장에 대한 BBC뉴스 기사 대본
One of South Korea's richest businessmen has been sentenced to a year and a half in prison for abducting and assaulting workers at a karaoke bar. Kim Seung-youn was convicted of attacking the men with the aid of his bodyguards. They had take part in a scuffle with his twenty-year old son. So the businessman admitted that he was responsible for much of the violence but said his body bodyguards were taken over and got ti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