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고등어, 돼지고기, 게, 토마토, 메밀, 닭고기, 달걀, 밀가루, 복숭아. 모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알레르겐 식품들이다.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미리 알아두고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섭취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라는 사실. 어린이들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물로는 달걀과 우유가 가장 흔하며 그 다음으로 밀가루, 대두, 땅콩, 호두와 같은 견과류 등이 있다. 이밖에 생선, 조개, 새우, 게 등의 해산물과 초콜릿, 메밀가루, 복숭아 등이 모든 음식물 알레르기의 원인 중 90% 이상을 차지한다. 성인에게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음식물은 새우, 가재, 조개 등의 갑각류와 초콜릿, 밀가루, 메밀가루, 생선, 번데기, 사과, 복숭아 등이다.
음식물에는 사과와 복숭아, 새우와 가재, 고등어와 꽁치같이 서로 비슷한 종류가 있는데 이것들은 계통발생학적으로 서로 비슷하므로 그 내용이 되는 항원도 비슷하다. 따라서 어느 한 가지 음식물에 과민성이 생기면 그것과 비슷한 음식물에도 과민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것을 교차반응이라 하는데, 예를 들어 사과를 먹고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사람은 복숭아를 먹고서도 똑같이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보통 생물의 경우 생식이나 증식에 관여되는 부위는 항원성이 높다. 대표적인 것이 씨앗이나 알 종류. 예를 들어 콩, 우유, 달걀 등은 모두 생식과 관련이 있다. 콩은 씨앗이고, 우유는 어미소가 새끼소를 키우기 위한 것이고, 달걀은 알 종류이다. 달걀은 강한 알레르기 유발식품이지만 닭고기의 피부나 힘줄에 들어 있는 젤라틴 단백질은 생식과 관련이 없는 부위이고 골격에 붙어 있는 닭다리살 또한 비교적 알레르기에 안전하다.
/ 여성조선
면역력 생체향상효과-노루궁뎅이버섯 효능
노루궁뎅이 버섯은 신체의 저항력과 면역력을 강화시키거나 유지하는데 거의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여러 복용체험자들에게서 알 수 있듯이 노루궁뎅이 버섯 엑기스를 복용하게 되면 추위에 강해지고 감기에도 잘 걸리지 않게 되는데 이것은 면역기능 강화와 연관이 있다. 이 면역력은 또한 아토피와도 깊은 연관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피부를 통해 과민반응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나 노루궁뎅이 버섯을 꾸준히 복용하게 되면 면역력과 저항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면서 피부표면으로 나타나는 과민반응이 사그라들게 된다. 신체 내부의 면역력이 충분히 강하게 발달되면서 피부 밖으로까지 드러날 정도로 신체저항을 일으킬 필요성이 없어지는 것이다. 또한 생체항상효과(生體恒尙效果)라고 하는 신체 내부의 면역력이 강화되면서 면역기능이 낮은 곳은 높여주고 너무 높은 곳은 낮춰주는 조절 기능을 하는 물질이 있는데 이를 BRM(Biological Response Modifier)이라고 부르며 노루궁뎅이 버섯에는 이러한 BRM이 기대 이상 훨씬 많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