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사 일주문 앞을 지나는 사람의 최소 3분의 1은 외국인 관광객입니다. 코로나 이후 작년초부터 완전히 회복되었고 그만큼 대한민국 호감도가 높아진것 같습니다.
- 오늘도 외국인들이 사진촬영과 엄지척을 해주었는데, 어느 젊은 커플이 다가와 핸드폰 번역기로 질문 또는 의견을 이야기하더군요.
1) 팔레스타인에 인질들이 있다는 것을 아느냐? OK, I KNOW
2) 그들이 구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 OK
3) 팔레스타인이 하마스로부터 독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 OK (아마 무장단체 하마스는 없어져야 한다는 ... 하마스의 테러 때문이다라는 의견인듯)
저희들의 기도 내용 중 2번째..... <이스라엘 국민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사랑과 지혜로 전쟁을 중단하면 좋겠다>는 말을 해주고 싶었는데... 영어가 안되어.. 이스라엘 커플들은 OK라고 답하며, 바로 조계사로 들어가더군요.
- 손이 부족해 <윤건희 퇴진> 피켓도 못드는 상황인데, 외국인을 위한 영어안내 피켓이라도 새로 만들어야겠습니다..
- 조계종 민주노조 심원섭 전 지부장님께서... 산책길에 같이 피켓도 들고 사진도 찍고 했습니다. 2년 6개월 가까이 조계사 일주문에서 저와 해고투쟁 피켓을 든 것이 바로 어제같은 느낌..
모든 존재들이 안락하고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 팔레스타인 평화와 치유를 위해 기도합니다.
- 이스라엘 국민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분노가 아닌 사랑과 지혜로 전쟁을 중단하기를 기원합니다.
- 대한민국은 이스라엘 무기 수출을 잠정 중단하여,
휴전과 평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기원합니다.
- 어떠한 전쟁도 정의로울 수 없습니다.
모든 전쟁이 중단되기를 기원합니다
- 팔레스타인 평화를 기원합니다.
I pray for the peace of Palestine
- 이스라엘이 지혜와 자비로 전쟁을 중단하기를 기원합니다.
I pray for Israel’s wise and compassionate decision to stop the war
- 대한민국은 이스라엘 무기수출을 잠정 중단하기를 바랍니다.
Korea must stop the weapon export to Isra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