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한국정부에는 독립적이지만 미국 연준에는 독립적이지않다는
이창용 한국은행총재의 발언은 명업입니다.
잭스홀 미팅에서 발언한 제롬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은 우리에게 일파만파입니다.
주가지수, 환율, 가계부채, 기준금리, 인플레이션...
중요한 경제지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Korea hit by market volatility after Powell’s hawkish speech
파월총재의 강경 발언 이후 시장 변동성으로 타격을 입은 한국
As Kospi, won tumble further, Seoul tries to downplay risks, while brokerages express heavy concerns
코스피와 원화가치가 더 폭락하자 증권사들은 큰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당국은 위험을 중시하지 않으려 하고있다
By Jung Min-kyung
Published : Aug 29, 2022 - 15:52 Updated : Aug 29, 2022 - 22:56
Korea Herald
South Korea’s financial authorities and brokerages on Monday warned of volatilities stemming from US Federal Reserve Chairman Jerome Powell’s speech at Jackson Hole last week, with the private sector expressing more skepticism towards the associated risks.
월요일 한국의 증권당국과 증권회사들은 민간부문은 관련위험에 대한 보다 큰 우려를 나타내면서 지난 주 미국 연준 제롬 파월총재의 잭슨홀 발언에 의한 변동성을 경고했다.
Powell on Friday delivered a hawkish remark saying that the rising interest rates will cause “some pain” to the US economy and that the US Fed will use their “tools forcefully” to combat the nation’s high inflation. The stern pledge rattled the global market including Korea’s benchmark stock index Kospi, which closed 2.18 percent lower from the previous session at 2,426.89. The won further weakened against the US dollar, trading at 1,350.50 won against the greenback around 5 p.m., its lowest value in 13 years.
금요일 파월의장은 이자율인상이 미국 경제에 “일정한 고통” 을 초래할 것이고 미국 연준은 국가적인 높은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강압적인 조치”를 힐 것이라고 말했다. 강력한 다짐은 한국주식시장이 전날보다 2.18% 하락하여 2,426.89로 마감한 것을 포함하여 세계금융시장을 흔들었다. 달러대비 원화는 약세가 더 심해져서 오후 5시 현재 13년 만에 최저치인 13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Noting the growing risks, First Vice Finance Minister Bang Ki-sun pledged to “bolster its policy efforts to stabilize the market in case of an excessive herd behavior.”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증가하는 위험을 주목하며 "과도한 무리 행동에 대비해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라고 다짐했다.
The nation’s currency and bond markets will be monitored with extra caution as it is “deeply tied to the movements in the US and other major markets,” Bang said at a meeting of related officials from the 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
방차관은 “미국과 다른 주요국가의 움직임과 깊은 관계가 있는” 우리나라의 통화와 채권시장을 극도의 주의속에 주시할 것이라고 기획재정부 관련자들과 회의에서 말했다.
In line with Bang, the head of the nation’s financial watchdog vowed to closely cooperate with the other financial authorities to minimize the risks.
방 차관과 함께, 금융감독원장은 위험을 최소화하기위해 다른 금융당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With the market volatilities expected to remain a long-term risk, we will tighten the monitoring of our market and maintain a close cooperation with the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 the 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 and the Bank of Korea,”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Gov. Lee Bok-hyun said at a separate meeting of watchdog officials.
시장변동성이 장기적인 위험으로 남아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우리는 시장감시를 강화하고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한국은행과 긴밀한 협조를 지속할 것이라고 감독기관 관계자와의 별도 회의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말했다.
But Lee also downplayed the risks, citing Asia’s fourth-largest economy’s “strong” fundamentals and high foreign exchange reserves.
그러나 이원장은 또한 아시아 4위의 경제국인 한국의 "강한" 펀더멘털과 풍부한 외환보유고를 언급하며 위험을 크게 보지 않았다.
“While external uncertainties are growing, our economy holds a high-level of forex reserves alongside strong fundamentals including a solid external financial soundness and a relatively strong growth,” the FSS chief said.
“외부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우리 경제는 외부적인 재무 건전성 과 비교적 견조한 성장을 포함한 강력한 펀더멘털과 함께 높은 수준의 외환보유고를 유지하고있다.” 고 금융감독위원장은 말했다.
“We will be able to sufficiently bear the deteriorated external risks considering the improved asset soundness and forex liquidity,” he added.
“향상된 자산건전성과 외환유동성을 고려하면 우리는 악화된 외부 위험을 충분히 견딜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But the private sector expressed heavier skepticism about market soundness, warning that the current bear market rally was grinding to a halt.
그러나 민간부문에서는 현재의 약세 시장 랠리가 중단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시장건전성에 대해 더욱 무거운 회의론을 표명했다.
“The anticipations of a possible US rate cut next year are gone with the US Fed reaffirming its monetary tightening,” Korea Investment & Securities analyst Kim Dae-joon said.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통화정책을 재확인하면서 내년 미국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졌다.” 고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말했다.
“This is likely to result in a slowdown in the bear market rally momentum and a lackluster performance of businesses that are vulnerable in a high interest rate environment. The Korean securities market will first absorb the risks from the fall in the US stock market and the plummeting value of the won is expected to deal another blow to the market.”
“이는 약세장 랠리 모멘텀 둔화와 고금리 환경에 취약한 업종의 실적 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한국주식시장은 우선 미국주식시장하락의 위험을 흡수할 것이고 원화가치하락은 시장에 또다른 타격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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