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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맛집 스크랩 [명지 맛집] 가을의 별미, 팔팔 날뛰는 왕새우의 싱싱한 속살이 통통 ~ 명지왕새우
키키(선화골드) 추천 0 조회 98 14.11.19 14:1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독도새우 또는 닭새우라고 불리우는 비싼 것부터 탕에 들어 가는 새우까지 다양하게 먹어 봤지만 저렴한 금액으로 왕새우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음은 놀라운 경험이었다,

 

1층에서 빈 수족관을 봤을 때에는 진열용으로 생각했었다, 주방의 냉장고에 냉동새우가 가득 들어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 가스레인지의 불꽃이 점화가 될 때까지만 하더라도 꽃새우도 아닌 것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다, 여성들은 여성들끼리, 남정네들은 남정네들끼리 모여 앉아 초록색 병 뚜껑을 연달아 까면서 즐기는 모습이 예사롭지가 않아 보였다,

 

그런데 외딴 곳까지 찾아 온 고객들을 되돌려 보내거나, 전화 예약을 더 이상 받지 않는 이유가 새우가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단골 고객인 지인이 사전에 예약을 했다지만 혹시나 그 멀리까지 갔는데 제대로 맛을 보지 못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여기는 모든 손님이 왕새우소금구이 1Kg 한 가지 메뉴만 주문하는가 보다, 뚜껑을 열고 사진 촬영하는데 팔팔 날라 다닌다, 살겠다고 이리저리 튀는 놈들을 줏어서 넣으면서 마음은 안타깝지만 곱게 익어 가는 그 자태가 맛있겠다는 느낌만 든다,

 

여기서 취급하고 있는 것은 자연산 대하가 아니고 양식인 흰다리새우이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새우의 대부분은 바로 이 흰머리새우라고 한다, 대하는 바이러스로 인하여 양식이 불가능하자 수산진흥원에서 남미산을 가져 와 양식에 성공한 후 공급하게 되었다고 한다, 양식업체 두 곳을 복수 거래하는데 검증된 사료만을 취급하는 업체만 거래하고 있으며, 수족관에서 24시간 지나면 내장이 깨끗하게 청소되므로 그때부터 상에 올라 가게 된다고 한다, 솔직한 설명에 믿음이 간다,

 

사장 부인이 용원에서 '안성금호수산'을 운영하고 있는데 가격은 동일하나 예약을 해도 자리 잡기가 힘들 정도라고 한다, 홈피 http://meongjishrimp.alltheway.kr/

 

 

  

왕새우소금구이 ~ 45,000원, 1Kg,

 

 

 꼬리부분 ~ 색깔도 선명하고 튀는 놈의 꼬리를 쥐는데,

얼마나 힘이 센지 쥘 수가 없었다, 신선도는 끝내 주는 것 같다,

 

 

 

불 조절 ~ 바닥에는 굵은 소금이 깔려 있어서

심하게 타는 것을 막아 주긴 하지만 불조절 잘못하면 태울 수도 있다,

 

 

 

 

 

 

 

고운 자태 ~ 맛있게 잘 구워졌다,

 

 

 

대가리 ~ 따로 따서 모아 두고 잘 익고 굵은 놈을 먼저 맛을 본다,

 

 

 

비용 ~ 네 명이 45,000 원짜리를 나눠 먹고 해물라면을 나눠 먹어도

일인당 식대 포함 15,000원이면 충분하다,

 

 

 

 

소스 ~ 역시 새우도 소스의 맛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

 

 

 

 

대가리 ~ 평소에 잘 먹지 않던 부위라 그냥 버리는가 했더니

직원이 곱게 따로 따서 모으기 시작한다,

 

 

 

대가리 분리 ~ 쉽게 따는 법을 보여 준다,

 

 

 

먹기 좋게 분리된 대가리들 ~ 눈부위만 먹지 않으면 된다고 하는데

맛이 기가 막힌다, 아주 오래 전 명지에서 오도리를 처음 먹고는

그 맛에 반했던 그때가 생각이 난다,

 

 

 

 

 

 

 

 

 

 

새우회 ~ 특별 서비스로 제공되었다,

 

 

 

 

 

 

밑반찬 ~ 단촐하다,

그러나 새우를 먹다 보면 크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외딴 곳이라 찬모를 구하기 어려워 사장이 직접 장만을 하다 보니

좀 더 다양한 밑반찬 준비가 힘들다고 한다,

 

 

 

 

 

 

 

왕새우해물칼국수 ~ 5,000 원,

시각적으로도 느낌이 좋더니 맛 또한 훌륭하다,

 

 

 

 

 

 

왕새우라면 ~ 3,000 원,

새우가 들어 가면 웬만한 국수들도 맛이 기가 막힐텐데,

해물들까지 조화롭게 깊은 맛을 느끼게 한다,

 

 

 

 

 

 

 

먹고 가면/갖고 가면 ~ 45,000/35,000 원,

 

 

 

실내 분위기 ~ 손님 한 팀이 끈질기게 남아 있을 때 촬영,

 

 

 

 

단체석 ~ 30여명 앉을 수 있을 것 같다,

 

 

 

잔반 처리 ~ 남을 밑반찬도 없겠지만 모두 한 곳에 모으고 있다,

 

 

 

테라스 ~ 흡연자들에겐 편리한 장소,

 

 

 

 

수족관 ~ 텅텅 비어 있어서 믿기지가 않았다,

처음엔 그래도 약간은 있었는데 나올 땐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았다,

 

 

 

01

상호

 명지왕새우

02

전화 번호

 051-271-6617/8

03

위치

 부산시 강서구 낙동남로 1062, 명지동 26-7, 하단오거리에서 마을버스 이용 가능

04

휴무일

 휴무없음,

05

영업시간

 12:30 ~ 23:00,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

07

주차장

 식당 자체 주차장 이용

08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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