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칭 맥도날드 “신학자” Wolf이철에게 짖어야만 한다.
朴埰同 (2020.09.29.08:56)
“모든 위대한 선생님들도 그 시대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말은 “맥도날드에서 {기독교 강요}를 읽었다.”는 정이철 목사가 지난 28일에 {페북} 자신의 담벼락에 남긴 말로서, ‘행위 언약과 그리스도 능동 순종을 가르치신 박형룡 목사님과 박윤선 목사님’을 두고 한 말이다. 동의한다. ‘행위 언약과 그리스도 능동 순종을 부정한 톰 라이트와 서철원 목사님’ 역시 “그 시대의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동의하는 것이다.
다음은 {페북} 정이철 목사 담벼락에서 옮기는 글이다. 8월 12일에 쓴 글이다.
지난 3월 문을 닫은 이후 오늘 처음으로 맥도날드에 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제 신학은 맥도날드 신학입니다. 여기에 와야 책이 잘 봐집니다. 적당한 소음, 냄새, 이런 것이 저에게 좋은 모양입니다. 그런데 너무 추우니 옷을 껴입어도 머리가 아픕니다.
맥도날드 신학자 정이철 목사
다음은 9월 4일 글이다.
오늘은 저에게 정말 감격적인 날입니다. 지난 2 년 동안 청교도 운동, 청교도 시대 신앙고백서(웨신), 에드워즈와 유명한 청교도들에게 비성경적인 (이단적인) 사상이 있음을 홀로 마치 적 수만의 대군 앞에서 홀로 마초같이 외쳤습니다. 아무도 이 문제에 직접 나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임진남 목사님께서 저와 같은 내용의 문제 제기를 공개적으로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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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토마와 청룡언월도
朴埰同 (2019.06.09.17:38)
{바른 믿음} 정이철 <날마다 맥도날드에서 적토마를 타고 달리며 언월도를 연습했습니다.>
http://archive.vn/OKjp1
링크한 위 글에서 자칭 맥도날드 “신학자”, 좌충우돌 돈키호테 예장 합동 꼴뚜기 목사 Wolf이철은 “수백 년 전에 나온 칼빈의 『기독교 강요』와 지난해에 나온 서철원 박사님의 『교의신학전집』은 저에게 관운장이 얻은 적토마와 언월도 같았습니다. 매일 맥도날드에 앉아서 적토마를 타고 수천 리를 달리면서 언월도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연습을 했습니다.”고 자랑했습니다.
어제 아내 고교 동창 딸내미 결혼식장으로 은토마銀兎馬ㅡ은색 현대 갤로퍼(질주하는 야생마)ㅡ를 타고 가는 길에 갈아둔 청룡언월도를 1962년 8월 15일생 한반도 호랑이가 휘두르는 글, <이단들처럼 확증편향에 사로잡힌 정이철 목사 ㉝ : 정이철 목사 {성경}에는 없는 창세기 17장 1절 하반절과 18장 19절>을 마무리해 가고 있습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해 완전해라.(창 17:1 하)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해 여호와의 도를 지켜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했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창 18:19)
댓글
고경태
정 목사에 대한 비평을 이곳에서 하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누구와 토론을 원하시는 것인가요? 선생께서 올리는 내용을 저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해가 쉽게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해하는 것은 정이철 글이 무례하다. 능동 순종을 부정하는 것은 무지다. 이런 내용으로 보입니다. 자기 사상을 제시한다면 좋겠습니다.
朴埰同
“선생께서 올리는 내용을 저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조직신학 박사 학위까지 받으신 분이 신대원에서 신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 신도가 쓴 글을 왜 이해하기 어렵겠습니까?
“제가 이해하는 것은 정이철 글이 무례하다.”??? 무례 정도가 아닙니다.
“능동 순종을 부정하는 것은 무지다.”??? ‘그리스도 능동 순종을 부정하는 것은 무지가 아님’을 조직신학 박사이신 고경태 목사님이 증명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그 글을 제가 텍스트 비평하겠습니다.
“자기 사상을 제시한다면 좋겠습니다.”??????? 뜬 구름 잡는 소리로 생각되지 않으십니까?
고경태
여기는 정이철 사상을 논구하기에 적당하지 않습니다. 다른 곳에서 진행하심이 좋겠습니다.
“무지”라는 것은 정이철 상태로 이해한 것입니다. 타인의 사상을 비평하는 것은 학문의 한 기능인데, 정 목사를 비평하는 것은 전혀 학문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朴埰同
“타인의 사상을 비평하는 것은 학문의 한 기능인데, 정 목사를 비평하는 것은 전혀 학문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어떤 점에서 전혀 학문적이라고 볼 수 없습니까?
그동안 이 그룹에 올린 정이철 목사 사상, 글들을 비평한 제 글들 정독하셨습니까?
{페북} 그룹 {형람서원}에서 옮기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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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 검사
朴埰同 (2019.11.30.17:33)
오늘, 2 년마다 하는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약 두 달 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미세먼지 많은 날 수도권 운행 제한”이라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시에서 몇 차례 보내준 공문에는 제 야생마(갤로퍼)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2020년 1월부터 시행하는 수도권 운행 제한 조치’에서 제외”라는 내용이 있어서 신경 끄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뉴스 때문에 ‘매연 저감 장치를 달면 될 일인데, 갤로퍼는 환경개선 부담금만 걷었지 정부에서 매연 저감 장치를 개발하지 않은 불의가 있고, 미세먼지 많은 날 타고 다닐 중고 경차를 사나 하나, 아니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나?’ 골머리가 좀 아팠습니다.
자동차 전용도로를 거쳐 가는 출퇴근 거리, 집에서 회사까지 거리는 왕복 20 km 20~30 분 거리인데, ‘도보→버스→전철→버스→도보’라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ㅡ{네이버} {지도} ‘길 찾기’ 검색 결과ㅡ 왕복 두 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입니다. 그러나 며칠 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가운데 매연 저감 장치 미개발 차량은 수도권 운행제한 단속에서 빠진다.”는 정부 발표, 당연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미세먼지 많은 날 수도권 운행 제한”이라는 뉴스를 본 이틀 뒤인 주일이었습니다. 교회를 다녀오는 길 강변북로 구리시 한강시민공원 쪽에서 엔진이 섰습니다. 견인차에 실어 공업사로 갔습니다. ‘사형에 준하는 선고를 받았는데, 이제 폐차를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1993년 6월 18일부터 쌓은 정과 눈밭 고속도로나 일반도로에서 다른 차들은 거북이걸음을 할 때 맘 편히 달렸던 기억, ‘눈밭 길에 시속 80Km로 달릴 수 있는 이만한 차 없는데,’ 하는 미련 때문에 엔진 보링을 결정했습니다. 2003년 성탄절 날 장모님 문병 뒤 정읍에서 서울로 오는 길에 중부고속도로 진천 인터체인지 쪽에서 엔진이 깨진 뒤 두번째로 하는 엔진 보링이었습니다.
‘엔진에 무리가 간 까닭은 출근길에 회사 쪽으로 좌회전 하는 삼거리 신호를 받으려고 오르막이 심한 도로를 1~2단 기어 급가속과 함께 3단 기어로 70~80Km까지 밟아 4단으로 변속하는 못된 운전습관 때문이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형에 준하는 선고를 면했으니, 앞으로 야생마 달리듯 험하게 타지 않고 아껴 타야겠습니다.
참고로, 스페어 타이어 덮개에 새긴 호랑이, 1962년 8월 15일 04시 00분에 태어난 저를 상징하는 백두(한반도) 호랑이는 “호랑이가 편히 앉아서 으르렁댈 때는 사냥할 필요가 없는 배부른 때다. 그리고 이 으르렁댐으로 동물 세계에 평화가 찾아온다.”는 아내 말에 힌트를 얻은 호랑이, ‘편히 앉아서 으르렁대는 호랑이’입니다. 이 호랑이는 ‘역사를 왜곡해 위안부 할머니 같은 우리 선조들을 모독하는 왜구들, 아베처럼 교회사와 개혁신앙을 왜곡해 우리 개혁신앙의 선조들을 모독하는 Wolf이철’에게 으르렁대는 호랑이이자 아베에게 으르렁대는 호랑이이기도 합니다. 아베가 수출규제를 발표한 뒤에 백색 반사시트지를 붙여 새겼습니다.
집에 시트지 컷팅기가 있습니다. 고향 목포에서 볼링 가게를 하다가 IMF가 터진 뒤 수금을 하지 못해 부도를 맞아 실직해 서울로 온 남동생에게 그동안 모은 돈으로 간판 가게를 내주면서 800만 원을 주고 산 컷팅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