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가을 바람이 부는 날 하늘꽃정원으로 긴 나들이를 다녀와요
돗자리를 펴고 함께 모여 오전새참을 먹어보았지요
사진에 나온 선생님들은 참관으로 오신 선생님들입니다
새참을 먹은 후에 비눗방울을 살펴보며 뛰어놀아보았어요
시원한 가을 바람을 따라 퍼지는 비눗방울을 잡아보며 신나게 잡기 놀이를 해보아요
나뭇잎과 열매를 살펴보며 가을의 날씨를 느껴보았지요
"초록색이었던 나뭇잎이 갈색이 되었네?"
"보라색 열매가 많다"
"보라색 열매? 포도 같은데?"
"나중에 포도가 나오나봐"
기쁨사랑이들이 이제 다 등원을 해서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르며 아침열기를 해보았어요
앞치마 주머니 속에 모은 나뭇잎, 열매를 파라슈트에 놓아보았지요
갈색, 노란색, 빨간색깔의 나뭇잎을 살펴보며 색깔로 분류해보기도 하였답니다!
"나뭇잎이랑 열매가 많이 모였네?"
"천에 많이 모였으니깐 이제 손으로 잡아서 날려볼까?"
함께 모여 파라슈트를 손으로 잡고 펄럭여보았어요
날씨가 선선해서 모래 놀이터에 나가서 점심을 먹어보았어요
원장선생님께서 직접 싸주신 김밥도 먹어보았지요!
낮잠을 자기 전에 함께 모여 촛불명상을 해보았어요
촛불을 바라보며 오늘 가장 재미있었던 놀이를 이야기해보았지요
창문을 세차게 두드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함께 모여 아침열기를 해보았어요
아침열기 후에는 동그랗게 앉으며 손바닥과 발바닥을 함께 쳐보기도 하였지요
몸의 균형을 잡고 손바닥과 발바닥을 함께 치며 우리 몸을 움직여보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