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독서클럽 제 235회 정기모임
초조한 마음-슈테판 츠바이크
일시:2021/05/07(금) 19:00
장소:온라인 화상모임(zoom)
진행:박문정
주제
1. p.272에서 보면 “이거였구나!”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서 이렇게 하나의 퍼즐로 이해되지 않은 사건이 꿰어지는 순간이 있었나요?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아니라면 p.272,273에서 “감히”는 어떤 의미라고 생각하세요?
2. p.282 “가장 불행한 사람은 자신이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서 사랑을 받는 사람이다”에 동의하십니까?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서 사랑을 받는 사람(스토킹적)과 사랑하지 않는 사람(누구나에게 동정받는)에게서 사랑을 받는 사람중에 가장 불행한 사람은 누굴까요?
3. p.291 “나 같은 사람은 사랑할 권리가 없다는 것을, 더더군다나 사랑받을 권리는 더더욱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존재로 인해 남의 인생까지 망쳐서는 안 되니까요?”
에디트처럼 타인의 시각에서 자신을 판단해서 행동하지 못하고 미리 포기한 경험이 있나요?
4. p.314 “제복과 함께 피부까지 벗겨낸 것 같은 느낌이었지.” 각자에게 제복은 무엇인가요?
5. p.325 “사람의 행동을 이끌어내는 가장 큰 추진력은 허영심이다” 동의하시나요?
6. p.347 호프밀러에게 이 부끄러움의 원인은 무엇이고 이로 인한 결과는 무엇일까요?
7. 호프 밀러의 감상적 연민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이번에도 온라인 화상으로 모임을 하겠습니다.(대면 모임이 그립네요^^)
박문정님이 정말 오랜만에 진행하시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회장 | 세웅 | ☎ 010 3050 1697 |
총무 | 수면양말 | ☎ 010 2575 4482 |
여기로 문의해 주시거나 댓글 부탁드려요~
첫댓글 주제 너무 좋네요~~
소설을 좀더 깊이있게 이해하게 만들어 주는 질문들 같아요~ 감사합니다!
초조한 마음으로 오늘 모임 기다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