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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 제3차 동학기행(3일간의 순례)
녹두 추천 0 조회 329 13.10.31 19:39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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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10.31 20:14

    첫댓글 제가 지난 9월 29일부터~10월 29일까지 1개월 기간의 ‘특별기획-동학기행’의 순례를 시작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무사히 마쳤습니다.
    순례기간은 1,2,3차 합쳐 15일간 이었고, 기행전체기간은 정확히 1개월이었습니다. 기행준비와 순례 후 정리기간이 오늘 10월 31일이 되었습니다.
    길고도 짧은 1개월 동안 동학, 천도교인으로서 신앙과 실천에 더욱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순례를 다하지 못한 곳은 집필과정에서 연관된 사적지를 다녀오는 것으로 대체하겠습니다.
    그동안 성원해주신 많은 천도교인, 동학연구가, 지인님들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송암심고.


  • 13.10.31 21:29

    ㅎㅎㅎ 송암장님 순례 행보 따라 덩달아 기행 잘 했습니다. 소기의 목적 달성을 축하드립니다.
    신앙과 실천에 더욱 다가가는 계기로써 의미 있는 순례기행을 지지합니다.
    우리 지역 장수에서도 목암님이 이끄는 장수농민생활인문학 소모임이 결성되었는데, 내년 초 역사공부 주제로
    '동학농민혁명'을 기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좌는 기본이고 유적지 순례와 기행도 겸할 계획이신가 보던 데,
    송암장님 많이 도와주셔야 겠습니다. ㅎㅎㅎ
    오! 그리고.....마지막 송암장님 존영을 보며 감동받습니다.. ㅎㅎ.. 얼굴이 엄청 맑아보입니다요..

  • 작성자 13.10.31 21:34

    아,..........
    제 명함판 사진은 얼마전에 사진관에서 촬영한 것이에요.
    지난 10월 28일 천도교인과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 실무자 등 약 20 여명이 남북 천도교 주최로 대신사탄신기념식 겸 내년 동학혁명120주년 남북공동행사 협의차 개성에 가려고 했습니다.
    통일부에 제출하는 방북서류중에 최근에 찍은 명함판 사진이 필요하다기에, 곱게 단장하고 히히히 멋진 사진을 현상혔는디.......... 아, 그만 북한에서 일방적으로 연기해버렸어요.
    아마 11월 20일경 갈 것 같아요.
    사진관 기술자가 뭐 붓같은것으로 점같은 것도 지워버리고 얼굴을 깨끗하게 만들데요.
    사실 기행을 하면서 얼굴이 많이 탔거든요.
    녹두심고.

  • 13.10.31 21:46

    ㅋㅋ 사진 뽀샵 기술의 결과이구만요...머 그래도 원판(?)이 원체 좋으싱게로...ㅎㅎㅎ
    와, 저도 총부에 갔다가 그 소식 들었습니다. 엄청 부럽부럽네요.....
    지도 '대신사탄신기념식 겸 내년 동학혁명120주년 남북공동행사 협의차' 따라 가고 시포요~
    녹두님 주머니에 넣어가시우...ㅎㅎㅎ(종북몰이 당할라~~~ㅋ)
    아무턴 부디 개성에 가시걸랑, 내년도 공동행사에 관해 알차고 의미있는 논의를 이루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심고, 또 심고 드리옵니다.

  • 13.10.31 22:30

    저희집 작은 아들이 드디어 안중근, 독립, 동학이란 단어을 들먹이며 역사공부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에 감동되어 가슴이 뭉클합니다.
    좀더 넓은 시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할텐데...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아이들 데리고 동학유적지 순례를 해볼 참입니다.

  • 13.10.31 23:04

    혹시 주변에 문학, 역사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하실 수 있는 논술 선생님이 있나 찾아보시고 맡겨보세요...
    합리적으로 사고하며 통찰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해주면 좋겠지요....

  • 작성자 13.11.01 01:39

    존경하는 후리지아님, 감사합니다.
    제가 약 한달간 순례를 하면서 몸무게가 3키로 빠졌습니다.
    원래 날씬한 체격에서 더욱 날쎄게 생겼습니다.
    내년 5월즘 가면 약 5키로 빠질 것이라는 짐작입니다.
    현재 제가 65키로그렴 나가까, 60정도면 거의 제비가 될 것입니다. ㅎㅎ
    글고 사무처장님 쌘쓰는 놀라울 정도입니다.(술이 거나하여 오타가 많을 겁니다. ^^
    송암심고,

  • 작성자 13.11.01 09:13

    사무처장님 제 명암판 사진 왜 올렸냐고 내수도가 잔소리하기에 내렸습니다. ㅎ
    기행사진만 오리라는 충고하기에 그리했습니다.
    송암심고.

  • 13.11.01 09:29

    어~ 허전섭섭허구마요.. ㅎㅎ 나해당님께도 안부 전해주시고요, 고창의 나선생님이란 분 저도 꼭 한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 13.11.01 09:22

    송암 형!
    많이 닮으셨습니다.
    제가 녹두장군의 첫 초상화를 뵌지가 거의 30 여년...
    우리고장의 어욱새 산장 출입문에 걸려 있었습니다.
    그 산장 주인장이 부드럽고 억셈을 상징하는 분께서 녹두장군님이시라는 신조로
    녹두장군님을 스스로 닮아가시겠다고 걸어두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러고 보니 형이랑도 많이 닮으셨습니다.
    파랑새처럼 평화만을 갈구하시는 녹두장군께서 재림하시옵소서...

  • 작성자 13.11.01 12:01

    단디님 감사합니다.
    단디님이나 저나 녹두장군님 분신입니다. ㅎㅎ
    댓글감사합니다.
    심고.

  • 13.11.01 09:23

    우금티 전적지는 제게 있어 아주 의미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7년은 족히 되었을것 같네요''''
    당시 박맹수교수님이 이끌어 주신 덕에 동학전적지를 한달에 한번 답사하고 다녔는데

    우금티 전적지와 그 뒤 얼마 지나 해남에서 같은 경험을 했는데
    아마도 그것이 동학과/천도교와의 인연이 되려고 했었나 봅니다.

    1차 2차 그리고 지금 3차
    글 잘 읽고 사진도 쌉쌀하니 재미나게..의미있게 보고있습니다.
    동덕님의 노고와 수고가
    훗날 많은 기념비적인 기록으로 남아 좋은 공부거리가 될것 같은 생각입니다.

    거듭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한편 부럽기도 하구요''''

  • 작성자 13.11.01 12:02

    김형만 동덕님 감사합니다.
    부족함이 많은 저로서는 노력하는 길만이 최선입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송암심고.

  • 작성자 13.11.01 12:02

    제글 마무리부분에서 어색한 내용이 있어
    수정하였습니다.
    송암심고.

  • 13.11.01 21:28

    글로 남겨 올려주시는. 정성. 수고 더더욱. 고맙습니다

  • 작성자 13.11.02 11:01

    참으로아름다운신님이댓글을남겨주시니힘이납니다.
    근디..누님이 정말 아름다우신지 알랑가모르겠어요?
    어제 집필을하니라 날을 샛더니 몸이 좀 무겁내요.
    선배님이 격려해주시니 피로도 싹 가시었어요 ^^

  • 13.11.04 20:56

    고맙고 감사합니다~ 님의 헌신적인 열정 교사에 길이 길이 남아 당대의 노력을 후대가 보은하리라 믿습니다.심고

  • 작성자 13.11.05 18:46

    성암장님 감사합니다.
    제가 현재 집필중이오나,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실 동학역사이야기 책자가 무척 많습니다.
    기존의 내용과 비슷하게 쓸려면 기존의 우수도서들을 홍보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현실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책내용들과 다르게 저술하려다보니,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을 비우고, 공부한다 생각하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출판은 다음문제이고 끝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송암심고.

  • 13.11.05 16:27

    중앙총부 안에서 체계적인 자료를 응집, 분석, 확장, 포교자료화 해야할 산더미 같은 숙제들, 턱없이 부족한 운영 인원... 이러한 여건을 탓하기 전에 이렇듯이 각자 계신 자리에서 자신의 역량을 다해주시는 정성이 있으니 동학이 천도가 반드시 거룩하게 넘쳐날 때가 오겠지요. 그 때에 이 값진 고행들이 더 크게 빛이 나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3.11.05 18:48

    한솔님께서 현실을 정확이 적시하셨습니다.
    님의 말씀대로 각자 있는 자리에서 자신의 역령을 다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송암심고.

  • 13.11.08 23:34

    어렵고 힘든 순례.. .. 고생하셨습니다. 나는 언제 함께
    동참해 볼련지 그저 묵은지처럼 아련할 뿐입니다.

  • 작성자 13.11.12 00:48

    성님 올만이요.^^
    어머님은 건강하게 잘계시지요.
    참.. 그 때 그분들과 성지순례의 추억이
    (묵은지처엄 아련하시겠군요.)
    얼마전 성강현 선생과도 야기 나눴어요.
    잘지내시구려 ~.~

  • 작성자 13.11.12 00:54

    징검다리

    인생이 마치 징검다리 건너듯
    십대, 이십대, 삼십대, 사십대, 오십대..
    성님과 나는 다섯개를 넘어섰군요.
    뭐 7~8개 많으면 9개 넘으면
    다 건너는줄 알지만은
    고것이 바로 저세상이지요. 하하
    잡을수도 멈출수도 없는
    인생의 징검다리여~
    광호성 안뇽 ~.~

  • 14.01.02 23:34

    올해가 그 甲午년인데 아 아! 농민군의 함성 들리느듯...성지 순레 기행문과 역사책에서나 슬쩍 맛보았던 그곳을 생생하게 구경하니 그또한 그때 그분들의 뜨겁고 거친 숨소리 들리는듯 합니다.아~ 동학 혁명! 전봉준 장군,김개남 장군,손화중 장군,손병희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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