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는 글
황혼의 문턱에서 병마와 싸우다 노후에 뜻을 함께할
천사 같은 분을 만나 두 사람이 성당에서 주님 앞에
혼배성사를 통하여 한 가정을 이루고 남은시간을
보람되게 보내고자 친지들을 모시고 피로연을
아래 장소에서 갖고자 하오니 자리를 함께하여
축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 래
신랑 : 송대선(스테파노)
신부 : 유원순( 교리중 )
일시:2012년 05월 30일(수) 정오12시
장소:경산시 대평동(경산네거리 미르치과병원 뒤)
씨 하우스 경산점(☎814-3500)
교통편 : 지하철 2호선 사월역(도보로 15분)
버스노선 : 840번, 449번, 649번(경산네거리)
안내 : 축하를 드리고 싶은 분은 연락주세요
♣ 경산시 진량읍 부기리 126-5
KBS 대구사우회
♣ 연락처 : 지회장 010-7513-8116
: 송대선 010-2037-0770
첫댓글 황혼 결혼식이라지만 재혼도 아닌 초혼인데 널리 알려 축하를 받아야 되는데 섭섭하네요 늦게나마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축하드립니다
송선배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늙을수록 옆구리가 시립니다.
따뜻한 바람막이가 있어야 합니다.
정말 잘 하셨습니다.
임진년 흑룡의 해 가장 축복받을 일로 결정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가장 빠른 결정입니다. 그간 못다한 부부의 사랑을 흠뻑, 또 흠뻑. 안동골이 터저라 빵빠르 쾅쾅......
아~하~참으로 듣던 중 반가운 소식입니다. 역시 하나님이 맺어 주실려고....이제 부터 영원히 복된 행복한 가정 되시길 기원합니다. 못가봐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