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 수목원의 낙우송 기근. 높이 솟음이 약 30센티정도.
낙우송은 습지에서 자라게되면 숨을 쉬기 위해 뿌리를 공중으로 올려보냅니다.
인간에겐 그것이 또하나의 감상 포인트가 되지요.
사는곳 주변에 거대 낙우송이 있다면 마을차원에서 물을 유입시켜 나무주변으로 개울을 형성하던가 물을 가두게 되면
이런 기근이 나오게되는데 향후 커다란 마을 자산이 될것입니다.
낙우송은 이런 기근을 확보한채 굴취나 운반이 어렵기에 한마을의 무한 자원이되어 후대에 가선 이나무때문에 축제를 만들지도 모르지요.꿈이겠지만요.
아래사진은 구글검색한 자료.
첫댓글 신기합니다.
양지 쪽에서 자란 낙우송이 내구성이 강하나요...........
비만 맞지 않으면 내구성은 영구적이라 볼수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