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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획연재 -미국의 여성 불교 >
인본주의 불교를 통해 동양과 서양을 잇는다
여성 불교 학자 이파(Yifa)스님 이
개척해 나가는 스님로서의 삶 (2)
글 / 홍성미
(본지 기자, 컬럼비아대학교 아동미술학과 박사 과정)
이파스님은 스님으로, 불교학자로, 국제활동가로 미국, 대만, 중국을 배경으로 매우 다양한 활동을 하는 스님이다.
본지와도 인연 깊은 이파 스님은 본지 200호 로스 엔젤레스 기념행사의 강연자로도 와서 강연을 한 적이 있고, 그 외에도 몇 번의 행사에 참석을 하여 축사를 한 적이 있다.
세상을 향한 이파 스님의 새로운 비상이 시작되다
UNESCO나 UN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공개 토론회와 종교간의 대화에 참가하며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불교가 가진 잠재력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는 이파(Yifa) 스님은 그녀의 수행 현장을 세상 밖으로 넓혀 나가기 시작했다.
불교체험교육 프로그램 Woodenfish Project
하와이 대학교와 예일 대학교에서 공부하며 미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미국 불교에 대한 이해도 깊어졌다는 이파(Yifa) 스님은 미국인들은 위한 좀더 체계적인 불교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한다. 스무 살 이파 스님의 인생을 법학도에서 승려의 길로 바꿔 놓았던 대만 불광산의 “대학생들을 위한 2주 사찰체험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이파 스님은 Woodenfish Foundation을 설립하고, 2002년 Woodenfish Project라는 이름으로 대만의 불광산 사찰(Fo Guang Shan Monastery)에서 처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Woodenfish Project는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하는 불교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여름 방학을 이용해 한 달 동안 사찰에 머물며 승가공동체의 생활을 경험하는데, 마치 출가한 스님들처럼 승가 규율에 따라 생활하며 위파사나와 사마타와 같은 묵언 수행을 통해 불교를 체험한다. Woodenfish Project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에 필요한 모든 비용이 장학금으로 지급되기때문에 학생들은 따로 참가비를 내지 않아도 되는데,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비용은 재단의 기금모금과 후원금으로 충당된다고 한다. 2002년 재단이 설립된 후 약 20여 년 동안 꾸준히 발전해 온 이파(Yifa) 스님의 Woodenfish Foundation은 중국 베이징과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중국과 미국에서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2015년에는 뉴욕에 재단 본부사무실을 개설하고, 정규직원들을 채용하며 더욱 체계적인 활동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
이파(Yifa) 스님은 2009년부터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까지 약 10년 동안 중국에 머물며 Woodenfish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종교가 공식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중국에서 이파 스님의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이라는 형식을 통해 접근했다고 한다. 이미 중국인들의 삶 속에 깊숙이 뿌리 내리고 있는 불교는 중국의 문화라고 해도 그리 이상할 것이 없었고, 겉으로는 중국 공산당의 당원들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대다수가 불교신자였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한다. Woodenfish Project에 참가한 외국인학생들은 사찰 안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며 계율을 실천하고, 채식으로 제공되는 사찰 음식을 먹고, 중국어를 배우며 중국어로 된 불교 경전들을 통해 불교의 역사와 철학을 배우고, 더불어 Tai Chi와 같은 중국 무술을 통해 중국의 문화를 경험했다. 코로나로 인해 지금은 모든 프로그램들이 잠정 휴식 상태다. 하지만 이파(Yifa) 스님은 이 기간에도 또 다른 프로젝트를 구상 중에 있었다. 미국의 불교 학자들과 대학원생들을 중국에 초청해 불교와 관련된 중국의 불교 유적지를 다니며 불교의 역사와 경전에 대해 가르치고 동서양의 학자들이 함께 불교를 연구하고 발표하는 학술세미나 프로그램이었다. 예를 들면, 구마라집이 300여권의 불교 경전을 한자로 번역했다는 중국 장안(長安) 지역에서 구마라집과 관련된 유적지를 돌며 그가 번역한 경전에 대해 배우고, 더 나아가 구마라집이 번역한 경전과 관련된 논문 등을 발표하는 불교학술세미나를 역사적인 장소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중국에는 수 많은 불교 유적지가 있다고 말하는 이파 스님은 이러한 중국이 갖고 있는 문화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흥미로운 불교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불교의 현재 모습과 승려 교육
사실 중국 밖에 있는 사람들은 중국 안의 상황을 잘 알 수 없다. 최근 10년 간 중국에서 생활했던 이파(Yifa)스님으로부터 중국의 상황에 대해 조금 들을 수 있었다. 이파 스님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이 집권하기 전까지 중국에서의 불교 활동은 비교적 자유로웠다고 한다. 장쩌민 주석은 불교에 대해 우호적이었고, 사찰에 불상을 허용하는 등 불교를 오히려 지원했다고 한다. 장쩌민의 뒤를 이은 후진타오 주석 역시 중국인들의 삶 속에 깊게 자리잡고 있는 불교에 대해 많은 부분을 허용하며 유화적인 정책을 폈지만, 시진핑이 집권하면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한다. 시진핑 집권 후, 지난 2년동안 모든 비구와 비구니들은 사찰 밖에서의 어떤 종교 행사도 허락되지 않았고, 이파 스님과 같이 외부인의 신분을 가진 사람들의 종교 활동은 더더욱 많은 제약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 중국의 사찰들은 시진핑 주석의 사진과 중국 공산당의 국기로 장식을 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는 사찰들은 그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한다. 시진핑 집권 중에는 중국에서의 불교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는 이파 스님은 사실 2019년부터 미국으로 다시 돌아올 계획을 세웠고, 현재 보스턴에서 코로나 상황을 지켜보며, 중국이 아닌 미국과 대만, 그리고 아시아 국가에서 Woodenfish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중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불교는 중국불교, 티베트불교, 그리고 소승불교가 있다고 이파(Yifa) 스님은 말한다. 그 중 가장 많은 불자를 갖고 있는 중국불교, 티베트지역에서 발전한 티베트불교, 그리고 중국 남부 지역에 소승 불교를 따르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이파 스님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대승 (Mahayana Buddhism)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대신 중국불교(Han Tradition)라는 용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녀의 이론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의 불교는 모두 중국에서 건너간 중국 불교이기때문에 대승이라는 용어보다는 중국불교(Han Tradition)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는 것이다. 경전의 언어를 통해 분류해 보면, 더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파(Yifa) 스님은 산스크리트어에 의거해 번역된 티베트 대장경의 티베트불교(바즈라야나: Vajrayāna tradition), 팔리어로 쓰여진 팔리어 대장경의 소승불교(테라바다: Theravada tradition), 그리고 한자로 번역된 한역대장경의 중국불교(Han tradition)로 분류해 불러야 한다는 것이다. 동아시아 안에서 자신들을 바라보는 중국인들의 시각과 역사관을 엿볼 수 있었던 흥미로운 대화였다. 또한 소승이나 대승을 그것이 지향하는 수행의 궁극적 비전이나 우주관이 아닌 단순히 언어를 통해 분류해야 한다는 발상은 너무 쉽고 간편한 분류 방법 같았다. 대승이라는 위대한 사상 안에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의 불교가 모여 있다고 배웠던 필자의 머리 속으로 중국이라는 거대한 장벽 너머에선 우리가 알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잠시 스쳐 지나갔다.
중국에서 승려가 되는 과정은 출가를 한 뒤, 한 달 (길게는 3달) 정도 수행을 하며 승려로서의 계율 등을 배운다고 한다. 그 후에 베이징이나 광저우 등에 있는 중국의 승가 대학에서 승려가 되는 과정을 이수하면 스님의 자격이 주어진다고 한다. 중국에서 활동하는 승려의 수는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고 이파(Yifa) 스님은 말한다. 중국 정부에서 발표하는 자료들이 10년이상 업데이트가 되지 않기 때문인데, 비공식 자료에 의하면, 수십만 명의 승려들이 현재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불교와 기술 문명
하이테크 비구니로 불리기도 한다는 이파(Yifa) 스님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불교의 수행방법 역시 변화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 샴발라 불교의 설립자였던 초감 트룽파 린포체가 주장했던 Crazy Wisdom이나 현재 미국의 일부 사회운동가들이 주장하는 Radical Dharma라는 개념이 불교의 근본 교리에서 벗어난 왜곡된 개념이라고 말하는 이파 스님은 불교의 교리적 측면에선 보수적이지만 불교를 수행을 하는 방법적인 면에 있어서는 무척 진보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듯 했다. 컴퓨터로 만든 가상현실 기술인 VR (Virtual Reality) 체험을 예로 들며, ‘모든 현상이 공하다’는 불교의 가르침과 마음을 이해하는 효율적인 도구라고 말하는 이파 스님은 불교 수행자들이 쉽고 빠르게 선정에 들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기술 문명과 불교 수행을 접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호흡과 집중을 통한 명상은 신체의 고통을 치유하는 가장 강력하고, 또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약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자율 주행 자동차의 등장을 보며, 움직이는 자동차가 우리 미래의 모바일 사무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사찰이 될 수 있다는 즐거운(?) 상상을 하는 이파 스님. 스님이 꿈꾸는 미래는 분명 끊임없이 변화하는 역동적인 세상처럼 보였다. 명상은 우리의 오감 작용을 건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인간의 오감을 인위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증강현실(AR)이나 가상현실(VR)과 같은 신기술이 오히려 우리의 오감 능력을 혼란스럽게 만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지나친 우려일까? 왠지 앞으로의 세상은 정신이 더 선명하게 깨어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불교의 기본 교리에 충실한 불교 교육
법률가나 정치가가 되어 법과 제도 개혁을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었다는 이파(Yifa) 스님은 세상을 바꾸는 가장 확실한 투자가 교육이라는 것을 승려가 된 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모두 반대했던 승려로서의 삶. 하지만 다음 생에 태어나도 비구니로 살고 싶다는 이파 스님은 자신의 내린 결정 중 가장 후회 없는 결정은 승려의 길을 선택한 것이라고 말한다.
약 42년을 승려로 살며 그 중 28년을 미국에서 보냈다는 이파 스님은 동양과 서양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그녀의 동서양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은 불교의 가르침을 서양인들의 체질에 맞게 전달하는 방법을 눈뜨게 해주었다고 한다. 계정혜를 고르게 배양하는 바른 수행 문화가 절실하다는 이파 스님은 미국 불교계에서 자주 문제가 되어왔던 여성 신도들과 동양의 불교 스승들과의 불미스러운 스캔들은 특히 계율을 소홀히 여겼던 잘못된 교육의 결과라고 말했다. 지나치게 명상만을 강조하는 미국 불교의 수행 문화에도 문제가 있다고 이파 스님은 지적했다. 따라서 승가 공동체를 통한 계율, 체계적인 경전 공부를 통한 불교에 대한 이해, 그리고 그 위에 명상과 같은 선정 수행을 통한 깊이 있는 체험이 균형 있게 이루어져야 바른 불교 교육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여 년의 Woodenfish Foundation 활동을 통해 이미 많은 회원들을 확보하고 있다는 이파 스님은 회원들의 새로운 요구를 충족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동안 Woodenfish Foundation의 회원들은 대부분 결혼을 했고, 아이들이 태어났다는 이파 스님은 그들은 위한 가족 프로그램을 만들어 회원들이 자유롭게 방문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통과 교육의 공간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검증된 불교 전문가 양성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는 이파(Yifa) 스님은 특히 불교를 교육할 수 있는 전문 지도자 양성 또한 시급하다고 말한다. 좋은 교육 메뉴얼이 있다면 명상 전문가 또는 경전 전문가와 같이 세분화되고 검증된 불교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다는 이파 스님은 동서양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있다면 훨씬 효율적으로 불교를 알리고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불교의 문턱을 낮출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이파 스님은 교육의 투명성을 강조했는데, 문화적 오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편이기도 했다. Woodenfish Project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기 전, 프로그램 일정에 대한 아주 자세한 설명을 듣는다고 한다. 몇 시에 일어나야 하는지, 어떤 종류의 음식이 제공되는지, 공동체 생활에서 지켜야 할 규칙이 무엇인지, 규칙을 따르지 않았을 때 어떤 제재를 받을 수 있는지, 꼼꼼하게 교육에 대한 사전 정보를 참가자들에게 설명하고, 모든 학생들로부터 동의서를 받는다고 한다.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사소한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법을 공부한 이파 스님은 미국 정부에서 종교단체나 비영리재단에 제공하는 다양한 제도적 혜택과 규정들을 파악하는데 탁월했다. 불교에 비해 미국에서 긴 역사를 갖고 있는 기독교 단체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활용해 온 다양한 제도들을 불교계에서는 알지 못해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인력이 부족한 정부의 복지 사업을 교회와 같은 종교단체가 맡아서 해주는 대신 저렴한 가격으로 건물이나 공간을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와 같은 것이 있다고 한다. 정부로부터 펀드를 받으며 성장한다는 종교단체 일본 창가학회(Soka Gakkai)를 예로 들며, 선거나 정치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규모가 큰 종교단체들의 정치적 로비 활동에 대해서도 이파 스님은 잘 알고 있는 듯 보였다. 최근 미 국무부는 중국의 ‘미국유교기관’(CIUS), 일명 ‘공자학원’을 ‘외국기관’으로 지정하는 일이 있었다. 폼페오 국무장관은 이 공자학원이 미국 대학과 초등학교를 겨냥한 중국 정부의 악의적인 영향력을 미치려는 기관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는데, 미국에는 중국 정부에 의해 설립된 75개의 “공자학원”이 있고, 미국내 초등학교에는 약 500개의 관련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고 한다. 공자학원이 미국 정부의 검열 대상이 되어 주목을 받게 되자, 중국 정부는 유교 대신 불교를 이용하려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고 이파 스님은 말하기도 했다. Black Live Matters운동과 중국 공산당과의 관계, 미국 민주당을 지지하는 특정 불교 단체들을 언급하며 불교의 정치참여에는 관심이 없다는 이파 스님은 불교 승려로서 Me Too 운동, Black Live Matters, 아시안 증오 범죄 등과 같은 인권 문제들에 대해 스님으로서 목소리를 낼 수는 있지만, 어느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일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10년은 Woodenfish Foundation과 함께
이파(Yifa) 스님은 필자가 만난 스님들 중 사회제도나 법률, 그리고 종교와 정치간의 역학관계 등에 가장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스님이었다. 앞으로의 10년을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Woodenfish Foundation의 프로그램들을 다시 활성화하고, 불교 교육자 양성 프로그램, 불자 가족들을 위한 가족프로그램, 미국 불교 학자들과의 학술교류 연계 프로그램 등 새롭게 구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매진하겠다는 이파 스님의 가슴 속에는 다가올10년의 청사진들로 이미 가득 차 있는 듯 보였다. 준비만 되어 있다면 기회의 문을 반드시 열린다고 말하는 이파 스님은 좋은 상품, 즉 좋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모든 가능성을 향해 활짝 열려 있는 마음, 무형의 아이디어를 유형의 프로그램으로 창조해 내는 추진력, 해박한 법률 지식과 사회현상을 이해하는 탁월한 식견, 그리고 이파 스님의 풍부한 상상력과 순수함은 세상을 향한 그녀의 비상이 어디까지일지 그 한계를 가늠할 수 없게 만든다. 학교라는 울타리안보다 세상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현장에서의 삶에 더 매력을 느낀다는 이파(Yifa) 스님의 푸른 창공을 향한 새로운 비상을 기대해본다.
첫댓글 중국불교라는 아상을 벗지 못한 이파스님
중국불교이전에 인도불교와 달마대사불교를
전승받고도 아상을 벗지 못한 이파스님
한국불교와 일본불교를 중국불교에 복속 시키는 야심은
무서운 일입니다
한국불교와 일본불교 입장과 주소를 세워 주진는 못할망정
속국화 시킨다는 탐진치 승려로서 평등성을 상실실한
이파스님의 발언을 한국과 일본 불교는 정정 하라
하여야 합니다
송나라때 만들어진 속장경 150권=150,000 PAGE 안에는
원효대사님 저술
의상대사님 화엄일승 법계도
보조국사님 저술
서산대사님 저술이 포함되어
있읍니다
중국DPTJ 1200년경 편찬된 500 나한도에는
육조 혜능대사도 마조대사도 끼지 못하고
오직 달마대사님과 무상대사님만이
500나한님으로 공양 되었다는 사실!
이파스님을 깨닫게 하여야합니다
중국 오랑캐 아상과 법상을 가진 이판 스님
사과와 정정을 요구하여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