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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성은 진실의 전형적인 특성이다.
이 장에서는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이고 누구나 시험해볼 수 있는 감정의 지도를 살펴볼 것이다.
데이비드 호킨스
단순함은 아름답다.
단순함은 진리의 전형적인 특성!!
인간의 감정을 다루는 복잡한 심리학 이론들이 많이 있다. 이런 이론은 상당부분 상징학과 관련이 있고 신화학 이론을 빌려오는 경우도 있으며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가설을 바탕으로 하기도 한다. 그 결과 각기 다른 목표와 방식을 추구하는 다양한 심리요법 학파들이 있다. 단순성은 진실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따라서 이 장에서는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이고 누구나 시험해볼수 있는 "감정의 지도"를 살펴볼 것이다.
감정의 지도는
누구라도 주관적 경험과
객관적인 실험을 통해
검증할 수 있는 것이다.
생존이라는 목적
어떤 심리학 이론을 연구하든
인간의 주된 목표는
그 무엇보다도 생존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개인의 생존과
자신이 동일시하는 집단,
이를테면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 국가의 생존을 확보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욕망이다.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그런 일이 없게끔
사람들은
몸의 생존에 관심을 기울인다.
자신이 곧 몸이며
따라서
존재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스스로를 개별적이며
한계가 있는 존재라 여기기 때문에
늘 결핍감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므로
외부에서 이런 결핍을 채워 줄
무언가를 찾는 것은
흔한 일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로 인해 자신이 취약하다고 느낀다.
자신이 독자적으로 존재하기에
불충분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마음은
일종의 생존기제이며,
생존방법으로 주로 감정을 사용한다.
생각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이어서,
결국 감정이 생각의 약칭과도 같게 된다.
수천가지, 수백만 가지의 생각을
단 하나의 감정으로 대체할 수있다.
"감정은
정신과정보다
근본적이고 원시적이다.
이성은
마음이 감정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다.
"지적 능력을 통해 이성이 사용될때
그 바탕에 깔려있는 감정을
잊거나 무시하거나 느끼지 못하면
사람들은
자신이 행동하는 이유를 자각하지 못하고
대신 갖가지 그럴듯한 이유를 지어낸다"
"사실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행동의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어떤 행동이든
그 이면에 깔려있는 감정적 목표가
의식에 떠오르게 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무엇 때문에"라는
질문을 사용하는 것이다.
답이 나올때까지
그에 대해 또 다시
무엇때문에 라고 질문하여
근본 감정이 드러날때까지 반복한다.
근본감정을 알아내는 방법 : 무엇 때문에!!
벤츠를 사고 싶은 남자
1. 무엇때문에 벤츠를 사고 싶은 것일까? 사회적 지위와 인정, 존경, 확실한 성공의 상징같은 것을 얻고 싶은 거지!
2. 무엇때문에 지위를 원하는 걸까? 다른 사람에게 존경받고 인정받고 싶은 거지
3. 무엇때문에 존경과 인정을 원하는 걸까? 안전하다는 느낌을 얻고 싶은 거지
4. 무엇때문에 안전을 원하는 것일까? 행복을 느끼고 싶어서
5. 무엇때문에 행복을 원하는 것일까?
결국 불안감과 불행감, 성취하지 못한데서 오는 결핍감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모든 행동이나 욕망에서
드러나는 사실은
어떤 감정을 성취하는 것이
기본 목표라는 점이다.
공포를 극복하고 행복을 성취하는 것 외에 다른 목표는 없다.
감정은
우리가 생존을 보장해준다고 믿는 것과
결부되어 있을뿐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감정 자체는
모든 사람이 끊임없이 안전을 추구하도록 몰아가는
기본적 공포를 일으키는 원인이다.
감정의 척도
간단 명료한 설명을 위해 의식의 수준 대신 그와 일치하는 감정의 척도를 활용할 것이다. 의식수준이란 어떤 것이며, 그 과학적 근거는 무엇이고, 어떻게 실제로 적용하는 것인지는 "의식혁명"에 자세히 나와있다.
간단히 설명하면
'만물은 에너지를 방출하고
그 에너지는
긍정적이거나 부정적'
이다.
우리는
호의적이고 진실하고 사려깊은 긍정적인 사람과
욕심 사납고 남을 잘 속이고
아주 불쾌한 부정적인 차이를
직감적으로 안다.
테레사 수녀의 에너지는
아돌프 히틀러와 분명 다르다.
나머지 사람들은 대부분
그 둘 사이 어딘가에 있다.
즉
음악이나 장소, 책, 동물,
마음속 의도 등
삶의 모든 사물은 에너지를 방출하는데,
각 사물이 얼마나 참된지
그 정도가 숫자로 나타나게끔
사물의 본질과 에너지의 크기에 따라
눈금을 붙일 수 있다.
유유상종이라는 말대로
에너지도 크기별로
끌개패턴을 형성하는데,
이것이 곧 의식수준이다.
의식의 지도는
끌개패턴이 보여주는
비선형적이고 역동적인 지형을
로그값을 통해
선형적으로 나타낸다.
즉 각 의식수준(끌개패턴)에다 그 에너지의 힘을 1에서 1000사이로 나타내는 로그값 눈금을 붙인 것이다. 지도 맨 위에 있는 완전한 깨달음의 수준(1000)은 인간의 영역에서 도달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을 나타낸다. 예수나 부처, 크리슈나의 에너지가 그렇다.
의식의 맨 아래에서
죽음 가까이에 있는
수치심의 수준(20)은
가까스로 생존하는 정도를 나타낸다.
용기의 수준 200은
에너지가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는
결정적인 지점이다.
이 수준은
진실성과 정직, 자율,
대처능력의 에너지를 뜻한다.
용기 아래의 의식수준은 파괴적이지만, 용기위의 수준은 삶에 힘이 된다. 간단한 근육 테스트로 그 차이를 알아볼 수 있다.
200이하의 부정적인 자극을 받으면
곧바로 근육에 힘이 빠지고
200이상의 긍정적인 자극을 받으면
곧바도 힘이 들어간다.
진실한 파워(power)는 힘을 주고
포스(force)는 힘을 뺀다.
우리가
용기 위의 수준에 있으면
파워가 에너지를 줄 뿐더러
호의를 베풀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가온다.
한편
우리가 용기 아래의 수준에 있으면
포스가 에너지를 빼갈 뿐더러
물질적이거나 정서적 욕구를 채우는데
이용하려 들기 때문에
사람들이 피한다.
이제 높은 에너지에서 시작해 아래로 내려가면서 감정의 기본척도를 알아보자 .
용기의 수준은 에너지가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는 결정적인 지점.
평화 600룩스
이 수준은
있는 그대로의 완전,
지극한 행복,
모든 일의 수월함,
모든 존재의 일체성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평화처럼
만물의 분리를 넘어서고
지성을 넘어선 비이원성의 상태다.
광명이나 깨달음으로 묘사하며 인간의 영역에 매우 드물게 존재한다.
환희(기쁨) 540룩스
이 수준은
무조건적이고 변함없는 사랑의 상태로,
상대의 처지나 행동에 구애받지 않는다.
만물에서 보이는
강렬한 아름다움으로
세상이 빛난다.
만유가 완전함은
자명한 사실이다.
일체성 도달과
큰나 발견이 멀지 않다.
만물에
연민을 느낀다.
인내심이 엄청나다.
타인과 하나라고 느끼며
타인의 행복을 염려한다.
자기완성감과 자족감으로 충만하다.
사랑 500룩스
용서하고 보살피고
도와주는
존재방식이다.
사랑은 마음이 아니라
가슴에서 뿜어져 나온다.
또한 상황의 세부보다는
핵심에 집중하고,
부분보다는 전체를 다룬다.
진정한 시각이
사물에 대한 지각을 대체해
아무런 입장을 취하지 않고
만물이 지닌 본연의 가치와
사랑스러움만 본다.
이성 400룩스
인간과 다른 동물을 구분하는 특징이다.
이는
사물의 요점을 보고
개념을 만들어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하는 능력이다.
이성은 특히
문제해결에 매우 유용함.
과학과 철학, 의학, 논리학 등은
이 수준의 산물이다.
받아들임 350룩스
이 수준의 에너지는
태평하고, 느긋하며, 타인과 잘 어울리고,
유연하며, 대안관계의 폭이 넓고
거리낌이 없음. 삶은 좋은 것이다.
당신도 나도 좋은 사람이다. 나
는 우리가 연결되어 있다고 느낀다.
삶의 여건대로 살아간다. 남을 탓하거나 삶 자체를 탓할 이유가 없다.
자발성 310룩스
이 수준의 에너지가
생존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어떤 삶이 펼쳐지든
긍정적인 자세로 달갑게 맞이하기 때문이다.
모두에게 호의적이고
협조적이며
누군가를 돕고 싶어하고
무언가 봉사할 길을 찾는다.
중립 250룩스
편안하고 실용주의적이며 비교적 감정에 빠지지 않는 삶을 산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
강경한 입장을 취하지 않고
비판을 삼가며
경쟁하지 않는다.
용기 200룩스
이 수준의 에너지에서는 "난 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단호하고 삶에서 열정을 느끼고 생산적이고 독립적이고 자율적이다. 효과있는 행동을 할 수 있다.
---------------------------- 용기------------------긍정적 에너지------------------------------
자부심 175룩스
이 수준은 내 방식이 제일 좋은 것이라고 말한다.
주된 관심사는
성취하고 인정받고
남달라지고
완벽해지는 일이다.
누구보다 낫다라고 느끼거나
남보다 우월하다고
느낀다.
분노 150룩스
이 에너지는 두려움을 주는 근원을 제압하는 방법으로 강제력과 협박, 비난을 동원한다. 짜증을 잘내고, 욱하기 쉬우며, 과격하고 불안정하고 툭하면 분개한다.
"두고 보자"라는 말대로
꼭 되갚아 주려 한다.
욕망 125룩스
항상 이익과 재물, 향락을 추구하며 자기 외부의 무언가를 얻어내려 한다.
만족을 결코 모르고,
물리는 법도 없으며
끊임없이 갈망한다.
그걸 가져야 해, 내가 원하는 것을 줘!
지금 바로
공포 100룩스
이 에너지는 모든 곳에 위험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을 피하고 방어적이며
안전에 집착하고,
사람에 대한 소유욕과 질투심이 강하고,
제대로 쉬지 못하며
불안하고 늘 바짝 경계한다.
비탄 75룩스
무력감, 절망, 상실감, 후회에 차 있다.
무언가를 하기만 했어도 하는 심정이다.
소외와 우울, 슬픔을 느낀다.
낙오자가 된다.
더이상 어쩔수가 없다라는 애석함이 있다.
무의욕 50
이 에너지의 특징은 가망이 없어보이고, 죽은듯 무기력하며 보기만해도 기운이 빠지고 옴짝달싹 못하는 상태와 난 못해, 내 알바아니야라는 감정이다. 흔히들 가난하다.
죄책감 30
이 에너지 장에서는 누군가에게 벌을 주고 싶거나 스스로 받고 싶어한다. 그 결과 자기 거부와 자기학대, 자기파괴에 빠지고 회한과 낙심에 찬다. 다 내탓이다.
사고를 잘 당하고,
자살행위를 하고,
자기혐오를 사악한 타인에게 뒤집어 씌우는
투사현상도 흔하다.
심인성 육체질환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수치심 20
창피해서 고개를 떨군다라는 말대로 이 에너지는 굴욕이 특징이다. 전형적으로 추방을 동반한다. 건강에 건강에 파괴적 영향을 주며 자신과 타인을 모질게 학대하게 만든다.
이 척도의 아래쪽은 보통 낮은 진동주파수와 결부된다. 즉 에너지와 힘이 약하고, 생활형편이 어렵고, 인간관계가 빈약하며 뭐든 넉넉하지 않고, 사랑이 부족하고, 육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건강하지 않다. 궁핍한 사람들은 에너지가 약한 탓에 여러모로 우리 기운을 뺏는다. 그 때문에 기피당한 끝에 같은 수준 사람들과 섞이곤 한다.
부정적 감정을 놓아버릴
감정의 상태가
척도를 따라 점점 올라가 용기에 이르고,
용기를 넘어서면
성과를 거두기가 더욱 쉬워져
성공하고 힘이 덜 들여 넉넉해지기도 한다.
주위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아쉬워하기 마련이다. 이런 이들을 고양되어 있다고 한다. 이들은 주위의 모든 생명체에게 생명 에너지를 내뿜는다. 동물들도 이들에게 끌린다. 기르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마주치는 모든 이의 삶에 좋은 영향을 준다.
용기의 수준에서는
부정적 감정이 다 사라지지는 않았더라도
그런 감정을 다룰 에너지가 충분하다.
힘과 자신감을 다시 얻었기 때문이다.
척도 맨 밑에서
맨 위로 올라가는 가장 빠른 길은
자신과 타인에게 정직해지는 것이다.
척도의 맨밑에서 맨 위로 올라가는 가장 빠른 길은
"자신과 타인에게 정직해지는 것"
부정적 감정을 놓아버릴수록
감정의 상태가 척도를 따라 점점 올라가
용기에 이르고
용기를 넘어서면
성과를 거두기가 더욱 쉬워져
성공하고 힘을 덜들여
넉넉해지기도 한다.
이들은 고양되어 있음. 주위의 모든 생명체에게 생명 에너지를 내뿜는다. 동물들도 이들에게 끌린다.
척도의 맨밑에서 맨 위로 올라가는 가장 빠른 길은
"자신과 타인에게 정직해지는 것"
이다.
에너지 수준과 차크라
또한 에너지 수준은 우리몸에서 차크라를 나타내는 에너지 중심점과 관련이 있다. 용기의 수준에서 "쿤달리니 에너지"가 깨어나는데, 차크라는 쿤달리니 에너지가 흐르는 에너지 중심점이다.
즉 차크라는 다양한 임상기법과 정밀 전자기기로 검출할 수 있다. 의식의 지도에서 차크라는 다음과 같이 측정된다.
7 차크라
정수리 차크라 600
제 3의 눈 차크라 525
가슴 차크라 505
목구멍 차크라 350
명치 차크라 275
엉치뼈 차크라 275
기저 차크라 200
부정적 감정을 포기하면
상위 차크라의 에너지가
증가한다.
예를들어
걸핏하면 두번째 차크라인
지라에 축적된다는 울분을 터뜨리는 대신에
다섯번째 차크라인
가슴이 따듯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에너지 체계는 육체에 직접적으로 강력한 영향을 준다. 각 차크라의 에너지는 경락이라는 경로를 통해 전체 에너지 신체로 흘러나가는데, 이 에너지 신체는 육체의 청사진과 같다. 각 경락은 특정장기와 관련이 있고, 각 장기는 특정 감정과 관련이 있다. 부정적 감정은 이와 연관된 침술경락 및 관련장기의 에너지 균형을 깬다.
예를들어
우울이나 절망, 비애는
간경락과 연관되어 있어
간기능에 지장을 주기 쉽다.
부정적 감정은
모두 장기에 손상을 입혀
장기를 병들게 하고 끝내 기능을 멈추게 한다.
예를 들어 걸핏하면 두번째 차크라인 지라(엉치뼈)에 축적된다는 울분을 터뜨리는 대신에 다섯번째 차크라인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에너지 체계는 육체에 직접적으로 강력한 영향을 준다.
각 차크라의 에너지는
경락이라는 경로를 통해
전체 에너지 신체로 흘러나가는데,
이 에너지 신체는
육체의 청사진과 같다.
각 경락은
특정장기와 연관이 있고,
각 장기는 특정감정과 관련이 있다.
부정적 감정은 이와 연관된 침술 경락 및 관련장기의 에너지 균형을 깬다. 예를들어 우울이나 절망, 비애는 간경락과 연관되어 있어 간기능에 장애를 주기 쉽다.
부정적 감정은
모두 장기에 손상을 입혀
장기를 병들게 하고
끝내 기능을 멈추게 한다.
감정상태의 수준이 낮을수록
우리는 자신의 삶뿐 아니라
주변의 모든 생명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감정의 진화수준이 높아질수록
삶도
모든 면에서 좋아지고,
주변의 모든 생명에게 힘을 준다.
부정적인 감정들을
인정해 항복하면
보다 자유로워지면서
감정수준도 올라가는데
결국에는 긍정적 감정을 주로 경험할 수 있다.
낮은 감정은
모두 우리에게 제약이 되기 때문에
낮은 감정일 때
우리는 진정한 큰 나가 보는 현실을
보지 못한다.
항복(내려놓음)을 통해
감정 척도 맨위에 가까워지면
새로운 유형의 경험이 시작된다.
척도 맨위에 이르면
진정한 큰나를 깨달아
여러 수준의 광명을 얻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때 알아야 할 중요한 점은
척도 상에서 상승해 자유로워질수록
이른바 영적 자각이나
영적직관이 생기면서
의식이 성장한다는 사실이다.
이는
부정적 감정을 항복하는 사람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바다.
그들의 의식은
점점 더 깨어난다.
낮은 의식수준에서는
볼 수도 없고
경험할 수도 없는 것이
높은 수준에서는
자명한 것이 되면서
놀랄만큼 명백해진다.
감정의 이해
과학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든 생각은
관련된 감정 및 감정의 미세변화 단계에 바탕을 둔
정리체계에 맞게
마음의 기억 저장고에 정리된다.
생각(기억)은
감정의 분위기에 따라 정리되는 것이지
사실에 따라 정리되지 않는다.
따라서
생각보다는 감정을 지켜보면
자기자각이 빠르게 증대된다.
심지어
하나의 감정에 관련된 생각이
수천개에 이를 수 있다.
그러므로
생각 이면의 감정을 이해하여
올바르게 다루는 것이
생각자체를 다루는 것보다
성과가 좋고 시간소모도 덜하다.
감정이라는 주제 자체가
낮선 사람이라면,
처음에는 감정을 상대로 뭔가 하려고 하지 말고
감정을 그저 지켜보는 것이
바람직할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감정과 생각사이의 관계가
보다 명확하게 드러난다.
지켜보는데 익숙해지고 나면
일종의 실험을 할 수 있다.
예를들면
되풀이해서 떠오르는 생각을 골라
그와 연관된 감정이 어떤 것인지를
알아볼 수 있다.
이어서
그 감정을 다루기 위해서는
먼저 억제하거나 회피하지 말고
그 감정이 존재함을 받아들인다.
다음으로
감정을 비우는 일에 들어가는데,
방법은
감정이 소진될때까지
감정을 있는 그대로 놓아두는 것이다.
조금 지나면
앞서 들었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되어
생각의 성질이 바뀌었음을
관찰하게 될 것이다.
감정을
완전히 항복하고 놓아버렸다면
그와 연관된 모든 생각은 완전히 사라지고
지금 일을 신속히 마무리하자는 생각만 남는다.
여권 - 슬픔 사례
놓아버림은
일상에서도 매우 유용하지만,
특히 삶의 위기때 사용하면
크게 괴로울 일을 막거나 가볍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삶의 위기에서는
보통 감정이 압도적으로 밀어닥친다.
이러한 위기에는
억제되거나 억압된 감정 중
주요한 유형 한가지가 활용된다.
이 상황의 과제는
어떤 감정인지를 알아내는 것이 아니라
압도하는 감정을 상대하는 것이다.
첫댓글 "지적 능력을 통해 이성이 사용될때 그 바탕에 깔려있는 감정을 잊거나 무시하거나 느끼지 못하면 사람들은 자신이 행동하는 이유를 자각하지 못하고 대신 갖가지 그럴듯한 이유를 지어낸다"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행동의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 어떤 행동이든 그 이면에 깔려있는 감정적 목표가 의식에 떠오르게 하는 간단한 방법은 "무엇때문에"라는 질문을 사용하는 것
- 답이 나올때까지 그에 대해 또 다시 무엇때문에 라고 질문하여 근본 감정이 드러날때까지 반복한다.
무엇때문에 공부하는가? 가치있는 의사가 되기 위해
먼저 탐구한 것을 통합하고 나누기 위해서
무엇때문에 가치있는 의사가 되려하는가? 내 삶이 귀해지기 위해서
무엇때문에 통합한 것을 나누려하는가? 길을 찾지 못하는 후학들에게 길이 될 수있다고 믿기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때문에
무엇때문에 삶은 귀해져야 하는가? 기왕 태어났으니 좀더 귀하고 가치있는 삶이면 좋을거 같아서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행동의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 어떤 행동이든 그 이면에 깔려있는 감정적 목표가 의식에 떠오르게 하는 간단한 방법은 "무엇때문에"라는 질문을 사용하는 것
- 답이 나올때까지 그에 대해 또 다시 무엇때문에 라고 질문하여 근본 감정이 드러날때까지 반복한다.
놓아버림은 일상에서도 매우 유용하지만, 특히 삶의 위기때 사용하면 크게 괴로울 일을 막거나 가볍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함
사랑 500룩스
- 용서하고 보살피고 도와주는 존재방식. 사랑은 마음이 아니라 가슴에서 뿜어져 나옴. 또한 상황의 세부보다는 핵심에 집중하고, 부분보다는 전체를 다룸. 진정한 시각이 사물에 대한 지각을 대체해 아무런 입장을 취하지 않고 만물이 지닌 본연의 가치와 사랑스러움만 본다.
환희(기쁨) 540룩스
- 이 수준은 무조건적이고 변함없는 사랑의 상태로, 상대의 처지나 행동에 구애받지 않음. 만물에서 보이는 강렬한 아름다움으로 세상이 빛남. 만유가 완전함은 자명한 사실이다. 일체성 도달과 큰나 발견이 멀지 않다. 만물에 연민을 느낀다. 인내심이 엄청나다. 타인과 하나라고 느끼며 타인의 행복을 염려한다. 자기완성감과 자족감으로 충만하다
척도의 맨밑에서 맨 위로 올라가는 가장 빠른 길은 "자신과 타인에게 정직해지는 것"
평화 600룩스
- 이 수준은 있는 그대로의 완전, 지극한 행복, 모든일의 수월함, 모든 존재의 일체성을 경험.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평화처럼 만물의 분리를 넘어서고 지성을 넘어선 비이원성의 상태. 광명이나 깨달음으로 묘사
생각은 감정의 분위기에 따라 정리되는 것이지 사실에 따라 정리되지 않음. 따라서 생각보다는 감정을 지켜보면 자기자각이 빠르게 증대된다. 심지어 하나의 감정에 관련된 생각이 수천개임. 그러므로 생각 이면의 감정을 이해하여 올바르게 다루는 것이 생각자체를 다루는 것보다 성과가 좋고 시간소모도 덜함.
지켜보는데 익숙해지고 나면 일종의 실험을 할 수 있다.
예를들면 되풀이해서 떠오르는 생각을 골라 그와 연관된 감정이 어떤것인지를 알아볼 수 있다.
이어서 그 감정을 다루기 위해서는 먼저 억제하거나 회피하지 말고 그 감정이 존재함을 받아들인다.
다음으로 감정을 비우는 일에 들어가는데, 방법은 감정이 소진될때까지 감정을 있는 그대로 놓아두는 것이다.
조금 지나면 앞서 들었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되어 생각의 성질이 바뀌었음을 관찰하게 될 것이다.
감정을 완전히 항복하고 놓아버렸다면 그와 연관된 모든 생각은 완전히 사라지고 지금 일을 신속히 마무리하자는 생각만 남는다.
2016년 7월
놓아버림 복습중...
"지적 능력을 통해 이성이 사용될때 그 바탕에 깔려있는 감정을 잊거나 무시하거나 느끼지 못하면 사람들은 자신이 행동하는 이유를 자각하지 못하고 대신 갖가지 그럴듯한 이유를 지어낸다"
"사실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행동의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어떤 행동이든 그 이면에 깔려있는 감정적 목표가 의식에 떠오르게 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무엇 때문에"라는 질문을 사용하는 것이다. 답이 나올때까지 그에 대해 또 다시 무엇때문에 라고 질문하여 근본 감정이 드러날때까지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