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청안면, 자매결연지서 농. 특산물 직판행사 열어
안양2동, 인천 송월동, 동춘2동 방문, 직판행사통한 농. 특산물 홍보 판매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충북 괴산군 청안면 주민자치윈원회(위원장 이재석)은 지난 22일, 23일 이틀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기도 안양시 안양2동과 인천광역시 중구 송월동,d 연수구 동춘3동을 방문하여 농. 특산물 직판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대학찰옥수수 출하시기에 맞춰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청안면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 등 8명이 참석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괴산청결고추와 함께 시골절임배추 등의 홍보에도 적극 힘썼다.
이번 직거래로 대학찰옥수수 476자루를 판매, 7백여만 원에 달하는 농가수익을 올렸다.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각 자매결연지와 상호 결속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문화 교류행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을 적극 추진하면서도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석 청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농. 특산물 직판행사를 적극 추진해 도시소비자에게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청안지역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