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암과 싸우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불사조1028
들깨영양분석요약
100그램당 지방51.7mg(58% 오메가3) 단백질17.4mg 철분9-14mg(시금치 2.6mg의 3.5-5배), 뼈형성이 필요한 칼슘363 인568mg, 비타민E(토코페롤)1.3mg, 비타민B군1.5mg 엽산(비타민B복합체)을 95ug 함유되어 있어 하단의 깻닢과 함께 드시면 완전히 종합영양식품이 됩니다.참고로 성인남성 철분일일섭취량은 10mg,여성은 18mg라 하는데 차이는 미확인입니다.
들깨유는 오메가3 지방산을 54% - 63% 함유(자료에 따라 차이)하고 있고 오메가6를 9% 함유하여 불포화지방산이 63-72%나 함유하고 있습니다.
오메가3와 들깨
항암식이요법으로서 오메가3 섭취나 수험생의 두뇌발달, 뇌,심혈관질환등 성인병 예방효과는 너무나 유명하니 생략합니다. 환우는 꼭 오메가3를 드시라고 강조해오면서 상품보다 들깨를 대신 드시고 볶지 않은 껍질 깐 들깨가루를 구해서, 요리에 사용하라는 글을 자주 올려왔고
지금도 식이요법만 나오면 단골메뉴가 녹두잡곡(죽), 녹즙과 생식, 생 들깨(깻닢), 식초(오미자 식초), 효소(청국장,흑마늘,키위,무,참마,야콘등), 토마토(라이코펜), 해조류(해독,철분,요오드,후코이단등), 견과류(토코페롤,셀레늄등)등입니다 제 글을 자주 읽는 분은 아예 외셨을 것입니다.
땅콩등 견과류도 볶은 것 쓰지 말라 하였는데 고온에서 산패와 변질때문입니다. 오메가3는 주로 아마씨유 물범,등푸른생선류의 지방을 내려 정제한 것들입니다.
그런데 주로 캐나다에서 수입하는 아마씨나 아마씨유를 정제한 오메가3는 청산기라는 약독성으로 인한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열처리를 한다 하고 들깨에 비하면 상당히 고가이며 물범유등은 수은등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어 정제과정에 따라 질적차이,가격차이가 큽니다.
청산기는 청매실,사과씨등에 있는 약독성으로 설사를 일으키는 정도여서 별 것이 아니지만 환우에게는 미미한 독성도 무시할 수 없다는 점과 이로 인한 정제과정을 거쳐야 하고 먼 나라에서 와야 하므로 들깨에 비해 고가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범유로 만든 오메가3제품중에 저질제품은 중금속을 먹게 되며 오메가3 함량이 어떤 자료는 아마씨가, 어떤 자료는 들깨가 높다 하는데 그 차이는 2% 정도이며 들깨는 조상때부터 먹어온 우리 체질과도 잘맞고 맛도 있으며 탈도 안나고 환우에게 부족한 혈액조성에 필요한 철분도 충분하고 단백질도 넉넉합니다.
철분(성인기준 일일 남자10mg, 여자18mg)은 한국인 식생활에서 부족되지 않지만 어떤 병이든 환우는 공통적으로 빈혈증세를 겪으므로 조혈을 위해 철분을 먹어야 하지만 철분과다증이라는 것 때문에 염분섭취처럼 주의해야 합니다.
인터넷,병원등에서 오메가3제품으로 들깨유를 취급치 않는 것은 가정에서 다 먹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대신 아마씨나 물범정제유 제품을 수입, 질 좋다고 내세워 비싸게 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진리는 이렇게 눈앞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생 들깨를 강조에 강조드리는 것은 우리가 먹는 재배채소중에서 거친 야생의 어떤 조건에서도 자생할 수 있는 채소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채소들은 야생에서 단 얼마 안가서 병충해와 잡초, 지나친 습기,가뭄등 환경이 맞지 않아 금방 죽어 버립니다. 콩도 야생성장이 가능하지만 생명력은 들깨에 비교되지 않습니다. 물론 음지의 경우에는 들깨 결실을 기대할 수는 없고 잎만 이용해도 됩니다.
한편 들깨잎은 하단 농진청 자료처럼 비타민C,A등이 풍부하고 아사이베리에 많이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이 국내 식물중 가장 풍부한 것으로 나타나 생식,녹즙,식초간장에 저린 장아찌로 이용하심이 바람직합니다.
오메가3의 일일섭취량은 보통 1-1.5g정도로 생 들깨 3-4 수저 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니 일부로 돈주고 오메가3 사서 드시지 말고 생들깨를 잘 씻어 말린 것을 통에 담아 식탁위에 넣고 식사때마다 한 스픈씩 한참 씹어 드셔도 좋고 밥에 뿌리거나 국,찌개에 넣어 드시면 됩니다.
또한 별도로 견과루와 함께 가루내 보관타가 찌개나 죽, 국, 샐러드등 요리에 넣어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족들도 함께 드시면 아주 좋은 건강식품이 됩니다. 들기름 자체는 오메가3가 54-63%함유되어 있지만 높은 온도에 볶아서 짜내므로 효험도 없고 오히려 해로울 수 있습니다.
생 들깨는 불에 볶을 필요가 없고 씹을수록 맛도 좋으며 환우에게 좋은 단백질,철분,칼륨,인,칼슘,토코페롤,엽산도 적절이 함유되어 있어 도리어 들기름만 먹는 것보다 나아 보이므로 좋은 항암식이요법은 물론 아이들 두뇌발달, 콜레스테롤제거등을 통한 성인병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암에 철분과다는 도리어 해로우므로 들깨를 드시면서 조혈(피를 만드는 것)을 위해 일부로 철분제를 드시는 것은 바람직해 보이지 않고 들깨에는 시금치의 5배가량 철분이 들어 있어 환우에게 부족되는 혈액생성에 필요한 량이 들어있다는 생각입니다.
약초,과채 영양분석(철분순)
이화여대 감수자료
명칭 |
비c (mg) |
비e (mg) |
비a (μg) |
β카로틴(μg) |
비b군 (mg) |
엽산 (μg) |
당 (mg) |
지방 (mg) |
단백 (mg) |
철 (mg) |
인 (mg) |
K (mg) |
Ca (mg) |
Na (mg) |
특징 |
미역 |
7 |
6.8 |
0 |
0 |
0.27 |
988 |
|
|
|
20 |
182 |
4928 |
1072 |
4118 |
|
구기자 |
11 |
1.1 |
3660 |
0 |
1.43 |
135 |
|
|
|
15 |
259 |
2161 |
49 |
162 |
|
들깨 |
0 |
1.3 |
0 |
0 |
1.52 |
95 |
15900 |
47200 |
18900 |
14 |
580 |
646 |
351 |
3 |
|
산수유 |
10 |
1 |
3294 |
0 |
1.29 |
122 |
|
|
|
13.2 |
233 |
1944 |
44 |
145 |
|
구절초 |
146 |
1 |
710 |
4259 |
0.23 |
21 |
|
|
|
13 |
67 |
850 |
74 |
1 |
|
참깨 |
0 |
7.6 |
0 |
0 |
1.46 |
1.3 |
15900 |
51400 |
18400 |
11.4 |
613 |
526 |
1237 |
5 |
|
둥굴레 |
2 |
2.3 |
18 |
110 |
0.26 |
110 |
9100 |
100 |
3400 |
9 |
47 |
362 |
58 |
9 |
|
인삼 |
15 |
0.4 |
0 |
0 |
0.22 |
5.2 |
|
|
|
8.3 |
97 |
324 |
113 |
18 |
|
잔대 |
10 |
4 |
1150 |
6900 |
0.31 |
88 |
|
|
|
8 |
50 |
184 |
43 |
7 |
|
파래 |
13 |
1 |
374 |
2240 |
0.38 |
146 |
|
|
|
8 |
43 |
678 |
85 |
435 |
|
콩 |
38 |
1 |
8 |
46 |
0.11 |
27 |
28400 |
18600 |
34400 |
6.4 |
653 |
1334 |
246 |
5 |
|
잣 |
0 |
13 |
0 |
0 |
0.85 |
58 |
10600 |
68200 |
14700 |
6 |
560 |
590 |
18 |
4 |
|
쑥 |
22 |
1.6 |
374 |
2246 |
0.5 |
146 |
|
|
|
6 |
96 |
756 |
119 |
10 |
|
0 표시는 성분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모른다는 것으로 이해하시고 수치는 발표기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들깻닢
들깨닢도 폴리페놀성분중 가장 강력한 항산화력을 지닌 성분이 안토시아닌의 성분을 아싸이베리와 함께 가장 많이 함유하고 100g당 비타민C도 55mg(귤 35mg 비교) 비타민A 1553ug(매우 높은 편) 비타민B1,2을0.37mg을 함유하고 있다 하니 좋은 식품이며 특유의 향은 누구에게나 거부감을 주지 않으니 생채식(쌈등)과 필수녹즙재료로 이상적으로 봅니다.
들깨이용 요약
1) 들깨닢
- 야생에서 생존 가능한 강인한 생명력의 재배 채소
- 비타C, 철분을 다량 함유
- 강력한 항산화제 안토시아닌(폴리페놀계통) 풍부(아사이베리에 버금)
- 식단에 생채식 이용
- 녹즙 필수재료 이용, 향미를 가미,녹즙 질을 개선하여 먹기 좋게 함
- 식초간장에 마늘,양파와 함께 장아찌로 담궈 이용
2) 생 들깨이용
- 식사때 생 들깨를 1-2 수저씩 꼭꼭 씹어 드시기 바랍니다.
* 분쇄후 밥에 뿌려 드시면 소화 용이,
- 잣,호두 찐 땅콩(건재)를 분쇄기에 갈아 식사때 한수저씩 이용하기 바랍니다(응용)
- 김가루,들깨가루,견과류 가루를
* 잡곡죽에 뿌려 이용도 좋습니다.
* 야채샐러드만들 때 오미자식초나 발사믹드레싱도 좋고 별도 뿌려도 좋습니다.
* 호두,잣,땅콩에 셀렌,비타E,A 철분도 풍부
* 다만 가루는 공기 접촉시 산패가 쉬워 냉동실 보관,
(아래는 참고자료로 천천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들깨의 영양분석(농진청)
들깨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영양공급원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데 종실 중에는 43%의 기름과 18%의 단백질 및 28%의 탄수화물이 들어 있으며 기름은 양질의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 리놀레산, 리놀렌산 등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들깨 잎에는 비타민의 함량이 많으며 페릴라 알데히드, 리모넨, 페릴라케톤 등의 방향성 정유성분이 들어있어 돼지고기나 생선회를 먹을 때 느끼한 맛이나 비린내를 없애주고 그 독특한 향은 입맛을 돋구어 신선 잎채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가. 종실특성과 미량성분
들깨의 종실에 함유된 기름함량은 31~51% 정도이고 기름의 지방산조성은 팔미틴산(Palmitic acid), 스테아린산(Stearic acid), 올레인산(Oleic acid), 리놀산(Linoleic acid), 리놀렌산(Linolenic acid)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들깨에는 리놀렌산이 식물성기름 중에서는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참깨나 아마보다도 월등히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들깨의 리놀렌산은 알파리놀렌산으로서 오메가-3계열의 지방산인 것이 특징이다.
오메가-3계열의 지방산은 동물성기름에 주로 많이 함유되어 있으나, 식물성기름에도 들깨기름, 자소기름, 아마기름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오메가-3계열의 지방산은 혈청지질의 변화, 암 예방 또는 암전이의 억제, 알레르기체질의 개선, 학습능력 향상, 망막의 발달, 수명연장 등의 생리조절 기능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들깨기름의 특성은 지방산조성으로 보아 불포화도가 높은 리놀렌산 함량이 많아 기름의 산패가 빨리 진행되어 식용유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단기간만 이용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들깨기름의 산패억제 방법으로서 토코페롤, 레시틴, 세사민 첨가에 의한 산패억제 방법이 개발됨으로써 5℃에서 120~180일 정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었으며 이는 들기름 단독으로는 30일 정도 밖에 저장 할 수 없는데 비하면 획기적인 방법이다.
들깨잎에는 식물성 정유로써 독특한 향기성분을 가진 페릴라케톤 0.4~1.4%와 페릴라알데하이드 0.3~0.9%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들 성분은 「차조기」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페릴라알데하이드는 잎의 정유 속에 50% 정도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그밖에도 들깨잎에는 비타민-C와 칼슘, 철 등 미량원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잎 채소로서도 적당하다. 들깨 종실에서 기름을 짜고 난 깻묵에는 단백질 43~46%, 질소 5.7%, 인산 2.4%, 칼리 1.0% 정도 함유되어 있어 가축의 사료 또는 유기질 비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들깨는 앞에서 고찰한 바와 같이 종실과 잎에 함유된 성분이 풍부하여 다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데 종실, 잎, 깻묵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들깨의 종실은 통깨로서 들깨차나 제과용으로 쓰이며, 들기름은 식용과 공업용으로 쓰인다. 들깨잎은 채소로 쓰이고, 들깨잎의 추출물은 화장품 색소나 향료로 쓰인다.
들깨잎은 특히 쌈으로서의 용도가 다양한데 특히 들깨잎에 돼지고기와 밥을 싸서 먹는 쌈용으로서의 용도가 크다. 푸새잎에 밥을 사서 먹는 쌈문화는 중국과 우리 나라에서 옛부터 발전하여 왔다고 하는데 쌈에 대한 기록을 보면 중국 원나라에서는 임금의 수라상을 비롯하여 귀인들의 밥상에 쌈이 올랐다고 하며 원나라 시인 양윤부의 시에서 보면 쌈은 고려에서 옮겨간 음식문화임을 알 수 있다고 한다.
게다가 들개는 고유의 독특한 향기성분을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식품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20여 년 전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 영양학자 대회에서 온 세상 사람에게 권장하는 10대 영양 자연식품을 선정 발표했는데, 그 10가지 식품 가운데 들어 있는 한국식품으로 『꿀, 마늘, 들깨』가 들어 있다고 한다
| ||
|
들깨의 종실에 함유된 미량성분은 Longvah & Deosthane에 의하면 인, 마그네슘, 칼슘, 철, 망간, 아연, 구리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마그네슘은 종실 100 g당 175 ㎎ 정도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다른 기름 작물인 땅콩, 아마, 홍화, 해바라기 종실에는 함유되어 있지 않은 성분이다. Lee et al.도 들깨 국내 육성 품종에 대한 미량성분을 분석한 결과 Mn, Zn, fe, Cu등의 무기성분이 함유되어 있음을 보고하였다
| ||
|
들깨닢의 주요성분
들깨닢에 함유된 유기성분과 무기성분은 농촌생활연구소의 식품성분표를 보면 들깻잎은 상추, 셀러리, 시금치, 쑥갓 등에 함유된 성분을 고르게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열량도 29 ㎉로 시금치와 비슷하나 다른 채소보다는 높고 단백질, 지질, 당질섬유소 등도 다른 채소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다. 미량성분 중에서도 칼슘, 인, 철은 다른 채소류보다 함량이 월등히 높고 나트륨은 적으며 칼륨은 상치나 쑥갓보다는 높고 셀러리, 시금치보다는 낮다.
그러나 비타민 A는 다른 채소류보다 월등히 함유량이 높고 비타민 C는 시금치보다는 약간 낮았으나 다른 채소류보다는 월등히 높다. 이와 같이 들깻잎은 생체로 쓰이는 다른 채소류에 가지고 있는 영양소를 고르게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성분함량도 높아 채소로서의 이용에 손색이 없는 우수한 식품이라 할 수 있겠다.
한편, Byun et al.도 들깨 국내 재배품종의 깻잎 성분을 분석한 결과 미량성분들을 고르게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비타민 C는 깻잎 100 g당 75.83~107.50 ㎎ 함유되어 있으며 품종간에 차이가 있음을 보고한 바 있다.
들깻잎의 수확 후 품질과 성분변화에 관하여 hong et al.은 깻잎 수확 후 저장 온도에 따른 생화학적 성분과 품질을 조사한 결과 실온(20℃)에서는 2~3일간, 저온(3℃)에서는 6일간 저장이 가능하였고, 비닐포장을 하게 되면 실온에서는 12일간, 저온에서는 20일간 저장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표 6-5> 저장조건에 따른 들깨잎의 환원당과 전당함량의 변화 |
* 처리구: 폴리에틸렌 필름포장(. 0.01mm 두께, 30㎝ × 25㎝ ) |
또한 이들은 신선한 들깻잎의 비타민 C 함량은 생체중으로 23 ㎎%이었고, 저장 4일째까지는 모든 처리구에서 16 ㎎%이상이었으나 그 후에는 크게 감소하였으며 비닐포장을 하게 되면 저장 8일 후에는 실온에서는 7 ㎎%, 16일 후에는 8㎎ % 정도는 유지되었다고 하였다.
잎의 엽록소 함량은 건조잎 1 g당 5.6 ㎎정도 함유되어 있었는데 실온의 대조구에서는 저장 중에 감소하였으나 저온에서는 큰 변화가 없다고 하였다. 환원당과 전당 함량도 실온에서는 비닐포장에 의해 낮아졌고 저온저장에서는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처리간의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또한 단백질과 유리 아미노산 함량은 저장 중에 서서히 증가하였고 비닐포장 처리구보다 대조구에서 높은 단백질수준을 유지하였으며 그밖에도 핵산 함량, 퍼옥시다제, 폴리페놀옥시다제 활성의 변화를 측정 보고한 바 있다
[하병근의 자연의학 정보] 오메가3 지방산 |
심장병·우울증·류머티즘 관절염·폐질환 등에 효과
오메가3 지방산 함유율 90% 넘어야 약리 효과 한동안 「DHA(docosa hexaenoic acid)가 화제가 됐었다. DHA가 함유된 등 푸른 생선이나 DHA 함유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면 머리가 좋아지고 視力(시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자 DHA 열풍이 불었다. DHA가 함유된 분유와 우유, 라면, 치킨 등을 상품화했고, 입시철에는 수험생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DHA 초콜릿이 등장했다.
DHA는 오메가3 지방산이다. 에스키모들은 신선한 야채나 과일보다 생선·물개 등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주로 섭취하지만 심장병·동맥경화증 등 심혈관계 질환에 잘 걸리지 않는다. 의학자들은 생선이나 물개 속에 풍부하게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이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오메가3 지방산이 고지혈증 환자들의 중성지방을 낮춰 준다」는 임상실험 결과가 나오자, 美 FDA(식품의약국)는 오메가3 지방산이 고지혈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공식 인정, 오메가3 지방산을 처방약으로 승인했다.
그러자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의약품은커녕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할 수 없는 불량품이 많이 나왔다. 중국산 오메가3 지방산을 복용했다가 온몸에 두드러기가 일어 고생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오메가3 함유 제품을 구입할 때는 오메가3 지방산을 精製(정제)한 製劑(제제)인지, 정제하지 않은 魚油(어유) 제제인지 살펴봐야 한다. 魚油에는 콜레스테롤, 포화지방산, 海水(해수)오염에서 비롯된 수은 등 중금속이 들어 있을 수 있다.
연질캡슐 1정에 魚油가 1000mg, EPA·DHA·기타 오메가3 지방산을 합한 성분이 300mg이라면 이 제제의 오메가3 지방산 함유율은 30%이다. 오메가3 지방산의 함유율이 30%에 불과하다면 이는 魚油다.
정제된 오메가3 지방산 제제는 오메가3 지방산의 함유율이 50~60%에 달한다. 高품질 제제는 오메가3 지방산 함유율이 70%, 美 FDA에서 처방약으로 승인을 받은 오메가3 지방산 제제는 90%에 달한다.
냉동고에서 얼려 보면 魚油와 구별 가능
한국에서 시판되는 오메가3 지방산 제제들은 대부분 魚油였다. 오메가3 지방산 제제의 품질을 검증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복용하고 있는 오메가3 제제를 냉동고에 넣어 세시간 얼려 본다.
제제가 하얗게 얼어붙으면 魚油다. 魚油에 포함된 포화지방산이 얼어붙으면서 돼지기름처럼 하얗게 굳은 것이다. 제제가 반쯤 얼어붙으면 魚油에서 오메가3 지방산을 정제하기는 했지만 제대로 정제하지 않아 포화지방산이 남아 있는 경우다. 고도로 정제된 오메가3 지방산 제품은 3시간 동안 얼렸을 때 원래 모양을 그대로 유지한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심혈관계 질환 외에 류머티스 관절염을 비롯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시 염증 차단제 등으로 투여된다.
최근 오메가3 지방산이 우울증에 효과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美국립정신의료원은 이를 객관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우울증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했다. 오메가3 지방산이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어린이들에게 효과 있다는 임상실험 결과와, 만성폐질환 환자들에게 오메가3 지방산이 치료보조제로 효과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실제로 에스키모들 가운데는 폐질환을 앓는 사람이 적다고 한다.
식탁에 등푸른 생선들을 자주 올려야 한다. 그게 어렵다면 오메가3 지방산을 복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