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 국내 최초 ‘이케다 다이사쿠 도서 코너’ 개설 이균범 총장 “우리 교직원과 학생들도 이케다 SGI회장의 마음을 배울 수 있기를”
이케다(池田) SGI회장의 올바른 한일 역사관에 공감해 국내 처음으로 동신대학교(총장 이균범) 도서관내에 ‘이케다 다이사쿠 도서 코너’가 개설됐다.
동신대학교가 지난 2일, 이케다 SGI회장의 철학과 사상을 높이 평가해 교내 중앙도서관에‘이케다 다이사쿠 도서’코너를 개설했다.
이케다 SGI회장은 “한국은 문화 대은의 나라” “한국은 스승의 나라”라며 한일우호 증진을 위해 진력했으며 국내 많은 기관단체, 대학에서 현창한 바 있다.
이균범 동신대학교 총장은 지난 2일 각 학처장들을 비롯해 박재일 한국SGI참의 등이 참석한 총장실에서 이케다 SGI회장의 철학과 사상을 배울 수 있도록 중앙도서관내 ‘이케다 다이사쿠 도서 코너’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균범 총장은 “이케다 SGI회장의 한일우호, 세계평화에 대한 강한 신념에 감동했다. 우리 교직원, 학생들도 이러한 이케다 회장의 마음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박재일 참의는 “이케다 선생님도 청년에 대해 기대를 보내고 진지하게 육성해왔다. 이번 도서 코너 개설로 많은 젊은이들에게 큰 양식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케다 SGI회장 저서를 구비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이케다 다이사쿠 도서 코너’는 도서관내 4층 단행본자료실에 마련했으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케다 다이사쿠 전집’을 비롯해 주요저서를 비치했다.
도서관측에서는 이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SGI란 니치렌(日蓮) 대성인 불법(佛法)의 휴머니즘 사상을 근저로 하여, 평화, 문화, 교육운동을 실천하면서 우리의 생활 속에서 행복이라는 가치를 창조하고 있는 재단법인이다. 1975년 국제창가학회(SGI) 결성과 더불어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한국SGI는 우리나라의 문화 전통을 존중하면서 세계시민의 이념에 기초하여, 어떠한 환경의 인간도 차별하지 않는 기본적 인권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고 자세히 소개했다.
한국SGI(이사장 여상락)는 평화·문화·교육운동이라는 SGI 이념을 바탕으로 낙도, 산간벽지, 각 학교 등에 양서보내기운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일환으로 한국SGI는 지난 2일 동신대학교(총장 이균범·사진 왼쪽)에 ‘이케다 다이사쿠 전집’을 비롯해 ‘20세기 정신의 교훈’ 등 동양서 6천2백52권과 서양서 3백90권 등 총 6천6백42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박재일 참의는 “기증한 도서가 교수님들의 학문연구와 학생들의 학업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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