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가 보이는 곳에 돈이 모인다 (뉴스종합)

[동광]

​삼성전자가 수원삼성디지털시티로 이전 완료 됨으로써 수원일대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띠었다

삼성전자의 약 700여명 종사자가 영통으로 이주하고

연관기업 이전이 가속화된 현재 주변 오피스는 부족한 상태다

이어 주변 부동산 시세는 수원 평균상승률보다 월등히 높다

삼정전자 주변에는 그 많은 인원을 수용할 오피스나,오피스텔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결국 찾아갈 곳은 차로 대략 10분거리에 있는 광교신도시로 몰리기 마련이다

광교신도시는 경기도청이전,법조단지,컨벤션센터가 조성되는데

그동안 착공이 미뤄져왔던 수원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이 2019년 완공을 목표로 8월 착공된다

컨벤션센터는 컨벤션홀,백화점,호텔,수족관등 사업부지 1만6천여 평에

총사업비 3천290억원이 투자되고 백화점은 한화갤러리, 호텔과 수족관은 환화호텔앤드리조트(주)가

운영사업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런 배후상권과 호수공원이 보이는 업무지구 연계성은 사업자와 투자자들이 이곳을 눈여겨보는 이유이다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입니다)

광교신도시는 약 340만평 7만 7천여명을 수용하고

우만동,하동,이의동,원천동,용인 기흥구 영덕동,수지구 상현동을 아우르고 있다

광교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것이 광교호수이다

옛 원천유원지였던 광교호수는 국내 제일의 20만평으로 주변 자연녹지가 잘 조성되어있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호수,공원,바다,강 등의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 가치가 점점 더 높아져

조망이 곧 돈으로 이어지는 조망권 프리미엄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호수가 있는 광교,일산 호수공원의 접근성에 따라 부동산 가격 차이가 1억 이상 나타나는 것을보면

조망권의 가치는 교통 인프라만큼 수익부동산에선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광교신도시는 서울과의 접근성도 좋다

광교중앙역이 있는 신분당선과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판교까지 10분대면 갈 수 있다

이런 호수조망권과 편리한 교통은 호수주변 아파트 주민들에겐 억소리나는 프리미엄 입지다

요즘 테라스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있는데 30~40대 젊은 학부모가 분양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추세에서

테라스,호수에 더하여 학군마져 좋다면 그 아파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광교에는 에듀타운이 있고 주변 초중고는 상급 학군으로 분류된다

실제로 호수주변 아파트 청약률은 평균 422:1의 경쟁률을 보이며 완판되는 통계자료를 볼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호수주변 아파트나 오피스텔은 물론

상가,소형오피스 등 수익형 부동산도 조망권이 있는 곳이라면 인기가 많은데

주택시장에 국한해 각광받던 조망권의 가치가 이제는 수익형 부동산까지 확산된거 같다고 입을 모은다

​(광교호수공원 실제 모습)

호수주변에 현재 분양중인 효성해링턴타워(031-8033-4334)는 호수조망,역세권,컨벤션센터 지원 건물로써

테라스상가와 섹션오피스를 분양중이며 7~8월경 오피스텔도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호수가 보이는 쾌적한 업무환경과 주변 3천여 세대의 입지환경이

당 사업지의 가치를 말해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가,오피스의 평단가는

여윳돈이 많지않은 투자자에게도 커다란 매리트가 되고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수원과 강남을 잇는 편리한 교통과 국내최대 호수를 끼고있는 광교신도시는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이라면 반드시 눈여겨봐야 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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