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69:1
사도야! 손에 작은 가시가 박혀도 모든 신경이 그곳에 가 있게 된다.
고난도 마찬가지다. 시야가 좁아지고 문제에만 연연하게 된다. 답을 모를
때는 더욱 그렇다. 어떻게 해야 하지? 라는 질문이 마음과 입술에서 떠나지
않는다. 성도의 삶도 에외가 아니다.
Apostle! Even with a small splinter in your hand, all your nerves will be
there. The same goes for hardships. It narrows the field of vision and
becomes obsessed with the problem. Even more so when you don't
know the answer. What do I have to do? The question does not leave
my mind and lips. The life of the saint is no exce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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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억울하다. 사면초가의 상황이다. 죽음이 턱밑가지 차올랐다. 하나님
아니고는 아무도 도와줄 사람 없고 도와줄 수도 없다. 깊은 수렁에 빠진 것
같고 깊은 물이 차오른 듯하다. 온몸이 무너진다. 이렇게 당할 만 한 일을
한 적 없다. 셀 수 없는 원수들에게 까닭 없이 미움을 받고 있다.
The poet is unjust. It's a melee situation. Death rose to the bottom of
my chin. No one can help but God and no one can. It seems to have
fallen into a deep quagmire and deep water seems to have filled up.
My whole body collapses. I've never done anything so deserved.
I'm being hated for no reason by countless enem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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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토로는 하나님을 향한 신뢰에서 나온다. 그분이 모르는 정보를
주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분에게 자신을 있는 그대로
개방하는 일이 기도다. 시인은 이 고통의 원인이 자신의 우매함에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Honest toro comes from trust in God. It is not that he gives information
that he does not know, but that he opens himself up to those who know
everything. The poet knows that the cause of this pain lies in his
brotherhood. But that's not the only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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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찾는다는 이유로, 주님의 집을 위하는 열성 때문에 수치를 당하고,
비장을 당하고, 욕을 당하고 있다고 호소한다. 곡하고 금식했더니 그것이
도리어 욕으로 돌아왔다. 굵은 베를 입고 참회하였더니 말거리로 돌아왔다.
성문에 앉은 자들도, 술 취한 자들도 시인이 놀린다.
He appeals that he is being shamed, spleened, and cursed because
of his passion for the Lord's house. I fasted with the song and it came
back as a curse. I repented in a thick cloth and came back to talk.
Poets tease those who sit at the gates and those who are dr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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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가족들마저 외면하고 낯선 사람 취급한다. 이러니 누구에게
손을 내밀겠는가? 시인에게는 하나님밖에 없다. 시인이 기댈 것은 언약이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인자와 진실함이다. 하나님의 많은 긍휼이
많은 물에서 시인을 건질 수 있다.
Even his family ignores him and treats him like a stranger. So who
would you reach out to? God is the only poet. What the poet will lean
on is a covenant. The Son of God who is faithful to the covenant and
the truth. A lot of God's compassion can save a poet from many wa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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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시인을 배신한 것처럼 보이지만, 아니다. 시인은 하나님이 그
얼굴을 다시 돌리시고 종에게서 숨기지 마시도록 간구한다. 지금은 멀리
계신 듯 보이지만, 시인은 그의 영혼에 가까이 오셔서 구원하시고 속량
해달라고 구한다. 그가 기댄 것은 언약이다.
Now it seems to have betrayed the poet, but it is not. The poet asks
God to turn his face again and not hide it from his servant. He seems
to be far away now, but the poet comes near his soul and asks for
help and speed. What he leaned on is a cove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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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가 기댈 것은 우리의 경건함이나 믿음이 아니다.
그분의 사랑이고 긍휼이다. 그분의 언약이다.
삶의 고난과 어려움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난, 누명을 쓴 상황은 아니질 않는가?
What we are going to lean on today is not our piety or faith.
It's his love and compassion. It's his covenant.
How will you deal with the hardships and difficulties of life?
I'm not, like, framed, am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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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수렁에 빠진 시인의 탄식(1-4)
수치와 비방과 모욕의 고통(5-12)
a.하나님을 찾는 자들이 수치당하지 않게 하소서:5-6
b.가족들의 외면과 사회적인 배척의 고통:7-12
수렁에서 건지시는 하나님의 구원을 호소(13-18)
a.수렁과 깊은 물에서 건지소서:13-15
b.당신이 인자하심으로 속히 응답하소서: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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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1a)
물들이 내 영혼까지 흘러 들어왔나이다(1b)
내가 설 곳이 없는 깊은 수렁에 빠지며(2a)
깊은 물에 들어가니(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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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물이 내게 넘치나이다(2c)
내가 부르짖음으로(3a)
피곤하여 내 목이 마르며(3b)
내 하나님을 바람으로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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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히 나를 미워하는 자가 내 머리털보다 많고(4a)
무리 내 원수가 되어(4b)
나를 끊으려 하는 자가 강하였으니(4c)
내가 취치 아니한 것도 물어 주게 되었나이다(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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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여 나의 우매함을 아시오니(5a)
내 죄가 주의 앞에서 숨김이 없나이다(5b)
만군의 주 여호와여(6a)
주를 바라는 자로 나를 인하여 수치를 당케 마옵소서(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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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6c)
주를 찾는 자로 나를 인하여 욕을 당케 마옵소서(6d)
내가 주를 위하여 훼방을 받았사오니(7a)
수치가 내 얼굴에 덮였나이다(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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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형제에게는 객이 되고(8a)
내 모친의 자녀에게는 외인이 되었나이다(8b)
주의 집을 위하는 열성이 나를 삼키고(9a)
주를 훼방하는 훼방이 내게 미쳤나이다(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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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곡하고 금식함으로 내 영혼을 경계하였더니(10a)
그것이 도리어 나의 욕이 되었으며(10b)
내가 굵은 베로 내 옷을 삼았더니(11a)
내가 저희의 말거리가 되었나이다(1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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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에 앉은 자가 나를 말하며(12a)
취한 무리가 나를 가져 노래하나이다(12b)
여호와여 열 납 하시는 때에(13a)
나는 주께 기도하오니(1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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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여 많은 인자와(13c)
구원의 진리로 내게 응답하소서(13d)
나를 수렁에서 건지 사(14a)
빠지지 말게 하시고(1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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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와 깊은 물에서 건지소서(14c)
큰물이 나를 엄몰하거나(15a)
깊음이 나를 삼키지 못하게 하시며(15b)
웅덩이로 내 위에 그 입을 닫지 못하게 하소서(1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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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선하시오니(16a)
내게 응답하시며(16b)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게로 돌이키소서(16c)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서 숨기지 마소서(1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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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환난 중에 있사오니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17b)
내 영혼에게 가까이하사 구속하시며(18a)
내 원수를 인하여 나를 속량하소서(1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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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함을 토로하다_express one's resentment
신원을 호소하다_appeal for one's identity
인자와 긍휼을 베푸소서_Give mercy to the Son of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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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쉽지 않습니다. 주 따르는 걸음은 더 어렵나이다.
그러나 그 걸음이 참 생명의 과정이기에 의미가 있습니다.
주님, 죽음의 시간을 구원의 시간으로 바꿀 수 있는 분은 하나님뿐입니다.
주님, 작금의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옵소서. 하나님의
공의를 의지하고 견딜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Life is not easy. The main step is more difficult.
But it's meaningful because that step is a process of life.
Lord, God is the only one who can turn the time of death into
the time of salvation. Lord, open the way for us to break through
the current situation. Help me to rely on God's righteousness
and endure it.
2021.8.26.thu.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