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인 갈급한 사정이 있어 3일간 기도하기 위하여 제천기도동산에 와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40대중반의 남집사입니다. 어제 주일예배를 4~50여분이 드리고 간 이후 지금은 5분정도 계십니다. 제천은 하루 세번 예배가있습니다. 새벽예배(위성?), 12시, 7시... 어제 저녁은 단촐히 5명이 드렸습니다. 새벽에는 3명, 조금전 점심에는 5명... 나이가 지긋하신 남자분이 -전날은 뵈었는데 새벽에는 안나오셔서- 아침에 인사를 해와 웃으며 대화를 나누던 중 이름 풀이를 해주시는데..그려러니 했습니다 ..나이가 있으시니깐 ..한자를 잘아시니깐 이런것으로 대화를 하시는구나 라구요..좀 이상하긴 했습니다..지나가는 말로 추수해야 한다고해서 신천지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그냥좀 이상하거나 믿음이 약한분이라고만 생각했읍니다 그래도 좀 이상하긴해서 우리교회 등록교인이냐고 물었더니..올 겨울에 등록했다고 했읍니다.. 그래서 전 단순히 이제 믿음생활 시작하시나 보다 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긴 두차례 예배때 보니 찬송가는 모르셔서 안부르시는것 같았고 기도할 때도 기도도 안하고 계시더라구요.. 가끔 엇박나게 아멘! 만 몇차례 외칠뿐..
12시 예배후 개인기도시간 이었답니다 목사님과 예배를 드리고 저와 다른 한 권사님과 목사님은 개인기도후 나왔습니다 그러자 그연세 있으신분이 목사님자리에 앉아서 요한계시록을 펴서 읽고 얘기를 하자고 했답니다 추수에 대해 얘기하자면서요... 거기에 있던 그 두분이 순장님, 권사님였어도 엄청놀라셨답니다
지금 기도동산 관리집사님은 그 추수꾼에게 이곳을 나가 달라는 얘기를 하고있는 중입니다 그렇잖아도 다른 분들도 이상하다라고 얘기를 하는터였답니다 (무교병에서 정보를얻었던) 신천지만의 단어들을 다들 들었답니다
기도를 더 해야겠읍니다 이리 영적분별력이 없음을 회개해야겠습니다 5명 중에 1명이 신천지라면 ...현재 우리 사랑의 교회내에 신천지가 얼마나 많겠읍니까?
저는 신천지에 잘 모르지만 이단의 특성이 현재 우리 교회의 분열을 더 조장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아주 사소한 것으로 열을 내고 정죄하게 하고 복음을 흐리게 하고 때로는 분별력이 떨어뜨리기 위해 귀에 좋은 소리들만 과장해서 하구요. 이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번 우리 모두 성경통독을 시작하며 매일 말씀묵상과 성령 안에서 무시로 기도로 무장합시다. 가만히 있으면 분별력이 저절로 생기지 않습니다. 오직 주께로 우리의 눈과 마음을 향하여 모든 영적싸움에서 승리합시다.
첫댓글 마치 자기네 안방 드나들듯이 들어 오는군요. 제천까지 올 정도면 본당에는 수시로 왔겠네요.
신천지를 판단할수있는 교육을 교인들 대상으로 주지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말씀공부가 잘 되어있어서 잘 분간하겠지만요 저도 한번 신천지랑 논쟁을 벌었는데 아주 ~^^기분 상하게 합니다
신천지하고는 말을 섞지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회넷도 말을 섞지말아야합니다. 둘이 말안통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제천기도동산에까지... 신천지가 들어와서 버젖이 돌아다닌다 생각하니 정말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입니다.
말씀공부 했어도 마당에 모이는 족속들 보세요. 사단에 사로잡히면 분간을 못하잖아요 상대를 하지 말아야 됩니다. 교회 안에서 그들 정체가 드러나고 얼씬 못하게 정신 차릴때 입니다.
아예 대화하지 마세요 그리고 교회내 발도 못붙이게 해야 합니다 새가족등록처에서 잘 분별해주면 좋겟습니다
안타까워요!
기도회 책임맡고 계신분들에게 빨리 말씀 드려서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신천지에 잘 모르지만 이단의 특성이 현재 우리 교회의 분열을 더 조장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아주 사소한 것으로 열을 내고 정죄하게 하고 복음을 흐리게 하고 때로는 분별력이 떨어뜨리기 위해 귀에 좋은 소리들만 과장해서 하구요. 이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번 우리 모두 성경통독을 시작하며 매일 말씀묵상과 성령 안에서 무시로 기도로 무장합시다. 가만히 있으면 분별력이 저절로 생기지 않습니다. 오직 주께로 우리의 눈과 마음을 향하여 모든 영적싸움에서 승리합시다.
제 주변에도... 위하는 척하면서 본심을....
그래요...무시하세요... ㅅㅎ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