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입니다.
자동차의 내부는 사고시 탑승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대한 안전하게 제작됩니다.
하지만 차량에 비치한 용품들로 인해
사고 시 부상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사고 시 안전을 위협하는 차량용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고음 방지클립
운전석, 조수석에 탑승 시 안전벨트를착용하지 않고 주행하면
계기판에는 경고등이 들어오고, 계속해서 경고음이 나게 되는데
이 경고음을 방지하기 위해 클립을 따로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제품은 사고 시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인한 부상을
크게 높이는 원인이 되므로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파워핸들
핸들봉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리는 파워핸들은
본래 장애로 인해 핸들 조작이 어려운 분들이나
중장비 등 특수차량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한 손으로도 핸들 조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지만
돌출되어 있어 사고 시 운전자의 가슴이나 머리에
큰 충격을 가해 심각한 부상을 초래합니다.
시트커버, 쿠션
운전시 쌓이는 피로감을 방지하기 위해 방석같은 푹신한 쿠션을 깔거나
시트에 커버를 씌워 차량 내 인테리어 효과를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용품들은 운전자와 시트가 밀착하지 못하게 방해하게 되며
급정거 시 몸이 미끄러지게 될 수 있습니다.
또, 요즘 나오는 차량의 경우 좌석 시트에도 에어백이 내장되어 있는데
시트 커버가 에어백 전개를 방해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조 룸미러
자동차에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룸미러가 작아서
더 큰 보조 룸미러를 장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조 룸미러는 전방 시야 확보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장착한 부분이 헐거워져 쉽게 떨어지고
마감이 날카롭다는 점, 충돌 시 파편으로 인해 더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안전을 위협하는 자동차 내 용품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휴대폰 거치대, 헤드레스트 거치대같은 용품도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