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3`4구간)
5일째 3구간
워킹날짜 : 2018년1월14일(일요일) 날씨 : 흐림
누구랑 : 혼자서
GPS트랙 : 30.4km 워킹시간 : 9시간26분
워킹코스 : 나이스모텔→대수산봉→혼인지→환해장성→통오름→독자봉→표선면현대모텔
08시 모텔에서 출발 2.7km=1시간이 걸려서 대수산봉입구에 이르렀는데 오늘구간은 내륙 쪽으로 진행하게 되어 해안가는 눈이 거의 녹았으나 내륙으로는 아직 눈이 쌓여있어 오늘 구간은 거리도 30km인데 눈까지 쌓여있어 만만치 않음을 예상하는데 다행히 내륙 쪽이라서 바람은 잦아들었고, 대수산봉에서 4.5km=1시간22분 진행해서 10시17분에 혼인지라는 연못에 도착했는데, 안내문을 요약하면 “삼성혈에서 태어난 탐라국의 시조 고(高),양(梁),부(夫) 3신이 동쪽 백락국 에서 온 세 공주와 혼인을 오렸던 지(池)”라고 쓰여 있습니다.
혼인지에서 2.2km=37분 진행해서 환해장성의 바닷가로 나와 776m=11분 돌아서 다시 내륙으로 6.1km=1시간43분 들어가 통오름입구에 도착했으며 통오름과 독자봉을 올라서 돌아 나오는데 2.4km=1시간14분, 5.4km=1시간36분이 소요되어 바닷가로 나와 해안가로 6.2km=1시간46분 진행해서 5시15분에 표선면 현대모텔에 들어 오늘구간 종료했습니다.
6일째 4구간
워킹날짜 : 2018년1월15일(월요일) 날씨 : 대체로 맑음
누구랑 : 혼자서
GPS트랙 : 21.2km 워킹시간 : 6시간31분
워킹코스 : 표선현대모텔→표선해수욕장→남원기풍호텔
08시10분경에 모텔출발해서 1.2km=22분 걸려서 표선해수욕장에 이르렀고 이국적이며 환상적인 바닷가길 따라 9.6km를 2시간50분 진행해서 내륙 쪽으로 3.3km=52분 진행하다가 다시 해변 길로 7.2km=2시간27분이 소요되어 2시41분에 남원읍 기풍호텔에 들어 오늘구간을 마쳤는데 간판은 호텔인데 시설은 모텔A급입니다.
첫댓글 제주는 사시사철 기후가 상존하는 느낌입니다.
늘상 볼수록 새롭고 다시금 가고 싶은 우리나라의 보고인 셈이죠.
멋진 산하를 즐겨 찾으시면서 풍물에 젖으시는 모습 변함없으시네요.
덕분에 이국적인 탐라의 풍광을 만끽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