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담자 : 이성훈 담당자 (4시 40분 - 5시 50분)
고객만족실에 올라가 공인중개사 담당 직원을 불러달라 했더니, 전화를 바꿔주더군요...
희망대표단 총무 외 5-6명이 와있으니 면담에 응해달라했습니다.
왜오셨는지를 묻는데 황당함을 금치 못했습니다.
로비에서 기다리겠으니 장소를 잡은 후 연락을 달라하고 20여분을 기다렸더니 담당자가 나와
우리를 식당으로 데리러 가려길래... 사무실에서 얘기하자고 우리측에서 주장 ->
갑자기 와서 빈 사무실이 없을꺼라며 .... 우리보러 올라가 보라하더군요...
화가 머리끝까지 나는것을 꾹 참고 일단 올라갔습니다.
결국 고객만족실로 올라가 면담 장소를 제공해달라 하자 넓찍한 회의실과 차까지 갔다주었습니다.
고객만족실 직원에게 담당자에게 그리로 오라 전화넣으러 했더니... 올라오더군요...
잠시후 타부서 최정수 차장이 면담에 동석했습니다.
우리측 참여자 : 홍길똥, 17번 제기럴, 지장, 재팔스, 이까루스, 호호호, 사찌
서두에 이성훈 담당자가 할수 있는 답변은 지난 11/16 실장이 한 내용을 녹음기 돌릴 수 밖에 없음을 알리고 시작했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출제위원에게 주는 15만원( 미주알고주알 요구하지 못한다)에 대한 확인
-> 사전에 회의 참석은 그렇지만, 그전에 자료는 미리 보내주고 있다.
1) 금액을 올려서 양질의 서비스로 하면 안되냐? (기각 문제에 대한 논리 공개)
2) 어떤 규정, 근거를 통해 그 금액이 나오는지?
-> 답변이 어렵다.
2. 정답심사위원회 내일이면 끝나는데... 21일-24일 이후 일정은? -> 답변이 어렵다.
3. 11/9일 접수한 공문 회신이 안된 이유?
-> 빠른 등기로 보냈다. 영수증 확인 후 알려주겠다.
4. 국토부 진행사항?
(의원실에서 요구해서 산공에서 작성해 국토부로 올리라는 문건이 있다 들었는데..)
-> 팀장님선의 진행이라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자신은 모른다. / 국토부로 넘어 갔는지 모른다.
5. 정답심사위원회 선출 기준?
-> 말씀 드릴 권한 없다
6. 이사장, 실장 면담 정식 요청한다?
-> 사업 본부별로 업무가 진행되므로 실장밖에 답변 할수 없다. => 이사장 면담은 어렵다.
7. 이사장이 현재의 문제를 인지하고 있는지?
-> 실장이 보고하지 않았을지... 자신은 잘 모른다.
8. 비공개 대상이 어디까지인지?
-> 구체적으로 자료를 봐야 한다.
9. 월요일 실장 공식 면담 요청
-> 업무 로드가 있다 -> 이해해달라 -> 말이 안된다 반박 (언성 높아짐)
10. 위의 질문들에 대한 답변은 언제까지 어떤 방법으로 할껀지?
-> 면담요청, 출제위원 보수 15만원에 대한 것은 실장에게 보고 하겠다
답변 공문은 추적 후 이송되었는지 알려주겠다.
추가 질문들은 문서로 작성해 달라 -> 시간이 가지않느냐? (언성 높아짐)
11. 공인중개사 행정 비용 공개 ?
-> 자신이 답할수 없다. -> 이 질문을 했다는 사실을 정확히 전달해라..
12. 산공 홈페이지에 어느 수험생이 질문한 내용에 대한 답변 : 이의신청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면 더 많은 분란이 생긴다?
무슨 뜻인지? 수험생들은 도대체 무얼보고 공부하냐?
기각 논리에 대한 해설 공개에 대한 부분 질문
-> 시험 결과를 처리하고 있는 중이라 오픈해도 득될 부분이 없다.
시험 끝나면 (최종정답 발표하고 나면) 다시 면담 요청해라. (언성 높아짐)
13. 정답확정심의위원회 심사 내용은 자료료 남기는지?
문제제기를 했는데 기각된것들에 대한 학술적 근거?
-> 아시는 의원에게 연락해라
-> 가답안 나왔지 않냐? -> 우리측 : 결과 발표후엔 문제조차 되지 않는다고 반박
14.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현재 산공의 시스템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냐?
-> 그 부분에 대한 개인 생각은 불필요한 부분아닌지...
15. 정답심사 결과 공개하지 않는 이유가 무언지? 시간끌기 밖에 안된다..
-> 지난번 대표단과의 면담때 이미 얘기하지 않았느냐?
대표단에게 들어라. 문서로 작성해서 요구해라
-> 희망대표단 : 문서는 성의 없는 답변 밖에 안올것이 뻔하고, 실장 면담을 추진해달라.
16. 내일 주락환, 이맹전 직원과의 면담을 정식 요구 ; 지금 전화해 일정을 알아봐라
-> 주락환 담당자는 소속팀 직원이 아니다. 이맹전 직원은 내일 출장예정이다.
데모를 하려거든 미리 전화해라, 경찰서에 신고도 하고...
17. 팀 구성이 어떻게 되냐?
-> 임경빈 실장, 이맹전 팀장, 이성훈 직원
18. 실장이 정말 출장중이고, 이맹전 팀장이 자리에 없는지 확인시켜달라... 서두에 확인시켜준다했으니
-> 어렵다. 실장 면담은 추진해보겠지만 어려울 것이다.
19. 추미애 위원장 보좌관이 면담에 응하라 지시했다고 한다. 전달 못받았는지?
-> 자긴 모른다.
20. 내일 오전까지 실장 면담 결과 알려달라. 17번 제기럴님에게 전화 달라.. (17번 제기럴님이 총무에게 그냥 하라했음)
-> 문자로 총무에게 주겠다.
>>>>>>>>>>>>>>>>>>>>>>>>> 무엇을 믿는 것인지 상당히 꼿꼿한 태도로 면담에 응했고,
중간중간 짜증난다 등등의 단어를 사용하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까지 했습니다.
개인적인 감정은 상당히 불쾌했으며, 대화할 가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내일을 그냥 넘기면 안될것 같습니다.
오늘 산공 방문에 동참해주신 분들과 간단하게 저녁을 먹으며
오전 8시 30분 : 산공 재방문 및 피켓 시위 (용왕산님, 재팔스님, 사찌 외 참여)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맹전 팀장이 진짜 자리에 없는지 확인 후 다시 한번 면담 테이블을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연락주세요... (사찌 : 011-9269-7421)
>>>>>>> 조금 늦게라도 오실수 있는 분들은 와주십시오. 도착후 전화주심 대표단이 있는 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댓글 현재의 상황에 대한 여러분들의 정확한 인식을 위해 올립니다. 여러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사찌님 알겠습니다 산공으로 일찍 갑니다
어째서 작년 국민 권익 위원회 대머리 쌔끼가 생각 나는지 모르겠다.거만하고 싹아지 찐짜 없는표정, 그리고 순간만 회피하면 된다는 말투 .내가 희망 때표단 여러분에게 부탁 말씀 한마디 드린다면 : 저쌔끼들을 믿지 말라는 말이다:. 어차피 25일이 지나면 더 힘들고 지루한 싸움이 될것이 자명 하다.
고객에게 ,,,불손한 태도는 목아지감.
청문회를 많이 보고 배웠나봐 똑같아..
추운날에 먼 곳까지 가신 홍길똥님, 17번 제기럴님, 지장님, 재팔스님, 이까루스님, 호호호님, 사찌님 등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