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5. 2024. 11. 10 구역, 이름 :
◉2024구역예배를 위한 말씀
-본문 : 시편 100:1~5
-찬송 : 428장, 301장
-제목 : 『깊은 은혜로 들어가는 감사』
말씀 : ‘감사의 시’라는 제목이 붙은 시편 100편에는 “감사”라는 단어가 두 번 나옵니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4절)와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4절)입니다. 첫 번째 감사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자의 감사입니다. ‘이미’ 받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드리는 감사입니다. 두 번째 감사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고백하는 감사입니다. 예배를 드리는 ‘지금’ 하나님을 만나면서 드리는 감사를 뜻합니다.
복음으로 함께 : 성도는 예배의 자리를 향해 나아갈 때 감사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시편 100:4). 믿음이 없는 사람도 감사할 상황이 되면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 감사는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아닙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이 드리는 감사는 다릅니다. 자신이 이미 받은 것, 감사의 조건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인정합니다. 그래서 “나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고 고백합니다. 감사가 하나님을 향해 있기에 믿는 자들이 받은 은혜에 대해 감사를 드릴 때 ‘하나님을 예배하는 문’이 열립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감사는 찬양과 예배로 들어가는 영적인 문을 여는 것입니다. 예배의 자리로 감사의 찬송을 부르며 나아갑시다. 감사의 고백으로 영적인 문을 활짝 열어갑시다.
성도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은혜를 누리며 더욱 깊은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시편 100:4). 하나님께서는 예배의 자리에 임재하셔서 우리를 은혜의 깊은 자리로 이끌어 주십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시간에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마주합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자비하심과 은혜를 누립니다. ‘이미’ 고백 된 감사가 ‘지금’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 안에서 더욱 풍성해지는 것입니다. 감사는 주로 명령으로 선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편 106, 107, 118, 136편은 모두 “여호와께 감사하라”로 시작됩니다. 예배의 자리는 ‘이미’ 감사하고 있는 일들이 있지만 ‘지금’ 새롭게 감사할 내용들을 떠오르게 하십니다. 예배의 자리에서 감사의 고백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은혜를 갈망하는 성도로 살아갑시다!
삶 나누기 :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는 고백을 늘 하고 있습니까? ‘감사’란 받은 것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감사는 믿음의 선택입니다. 감사를 믿음으로 선택할 때 하나님 안에 머물게 됩니다.
▣ 말씀문답
1. 본문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답을 써주세요.
① 시인은 즐거운 찬송을 누구에게 부르라고 말씀합니까?(1절)
답 :
② 시인은 기쁨으로 누구를 섬기며 노래하라고 말씀합니까?(1절)
답 :
2. 본문을 읽고 아래의 ( )안에 정답을 써주세요.
①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 ) 것이니 ( ) 기르시는 양이로다.
② 감사함으로 (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 )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3. 본문을 읽고 뒤죽박죽 된 말씀을 바르게 정리해서 적어주세요.
“너희는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알지어다.”
답 :
“대대에 그의 성실하심이 이르리로다.”
답 :
결단과 기도 : 은혜의 하나님! 은혜를 받고도 받은 은혜를 잊고, 감사하지 못하고 원망 불평하며 살았던 지난 삶을 회개합니다.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고 간증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기뻐하는 예배자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구역은 작은 교회입니다. “구역예배”와 “전도”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위의 빈 칸에 정답을 기록하여 연말에 제출하시면 시상합니다.
※예배 후에는 전도하고 심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