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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예레미야-15 예레미야의 편지(예레미야 29장 1-7절)
성경말씀은 예레미야 29장 1절에서 7절까지 봉독합니다.
[예레미야 29장]
1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이같은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옮겨간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보내었는데
2 때는 여고니야 왕과 국모와 환관들과 및 유다와 예루살렘 방백들과 목공들과 철공들이 예루살렘에서 떠난 후라
3 유다 왕 시드기야가 바벨론으로 보내어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로 가게 한 사반의 아들 엘라사와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의 손에 위탁하였더라 일렀으되
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같이 이르노라
5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 거하며 전원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6 아내를 취하여 자녀를 생산하며 너희 아들로 아내를 취하며 너희 딸로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생산케 하여 너희로 거기서 번성하고 쇠잔하지 않게 하라
7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하기를 힘쓰고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니라
해마다 12월 둘째 주일은 우리 한국교회가 ‘성서주일’로 이렇게 지키는 날입니다.
일반 세상 사람들에게도 성경은 그야말로 고전 중에 고전이라. 그렇게 말들을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하나님 말씀, 곧 계시라고 이렇게 또 믿고 고백하고, 거기서 배우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을 우리 인생의 길로 이렇게 삼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예레미야서 이야기를 또 드려야 되기 때문에 뭐 성서 이야기를 뭐 달리 드리지 않습니다만 제가 성경에 어떤 그 특별히 관심을 가지게 됐던 이유는 패트릭 헨리라는 그 유명한 사람이 있죠?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했던 그 분이 한 말인데, ‘성경의 가치를 두고 말한다면 지금까지 인류역사상 출판된 모든 책을 합한 것보다 더 가치가 있다.’ 그렇게 얘기를 했어요. 사람이..
이분이 얼마만큼 성경을 알고, 얼마만큼 사랑했는지 살아있으면 한번 만나 봤으면 좋겠어요.
인류 역사상 얼마나 많은 책이 나왔습니까? 여러분 일반 그 큰 서점을 가 보신다든지, 아니면 뭐 국회도서관까지는 못가도 시립도서관이나, 아니면 지방 도서관이나, 아니면 큰 좀 역사가 있는 대학에 도서관 한번 가서 보세요. 그 얼마나 책이 많습니까? 그 한국에 있는 도서관 마다 그렇게 많은 책이 있는데 전 세계 마다 또 얼마나 많은 책이 있겠어요? 각 개인이 소장한 책들도 또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그 패트릭 헨리 뭐 어떤 마음을 가지고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지만 인류역사상 출판된 모든 책을 합한 것보다 성경 한권이 더 가치가 있다. 그런 말을 한 거예요. 그 충격이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아주 일찍 그 말을 읽었는데 어떤 책에서 읽었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한 말이 아닙니다. 패트릭 헨리가 한 말인데 그렇다면 내가 그 성경을 한번 읽어봐야지.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고 그 길로 그저 제가 한 눈 팔지 않고 성경 한 가지만 뭐 한 가지만 본다고 해서 성경만 본 것은 아니지만 어떻든 성경 중심으로 모든 세계관, 가치관, 역사관, 신앙관 이런 관점을 항상 성경중심으로 생각해 왔어요. 그리고 그 어떤 지식을 우리가 습득해도 이 지식이 참 이라고 하면 성경 무슨 말씀과 연관이 되겠는가? 하는 것을 항상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성경을 가르치는데 딱히 필요하지 않는 것은 좀 가치를 좀 2차, 3차로 돌려요. 이 성경 진리를 들어내는데 유익한 정보라면 상당히 제가 챙겨서 그걸 중시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모든 지식과 모든 정보를 성경 그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고 바르게 증거하고 바르게 확인하는데 활용하는 그런 자세로 살아 온 거 같아요.
그래서 우리 교회를 소개 한 홈페이지 첫 페이지를 보면 성경으로 말미암아서 우리가 알고, 배우고, 누리는 것이 어떤 은혜가 있는가? 하는 걸 소개한 그런 한 면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 예사롭게 그저 그 노목사는 입만 열면 성경, 성경 하니까 그냥 뭐 늘상 하는 말이겠지 싶어도, 사실은 그런 한마디 한마디가 저로서는 공부해 가는 가운데 뼈에 사무치게 절실한 그런 구절들입니다.
하여튼 이 성경을 통해서 우리가 우주 만물에 주인 되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알게 되고 믿게 됩니다. 또 우리가 우리 인간이 왜 이런 모순 덩어리고, 죄가 많고, 악이 있고, 허물이 있고, 실수가 많고 왜 이 모양인가?
여러분 우리 아무리 봐도 그 다른 동물, 다른 생물들이 인간처럼 허물이 많고, 죄가 많고, 악하고, 독하고, 못되고 이런 거 없어요.
소가 뭐 그렇게 못된 거 있습니까? 소가 뭐 그렇게 악하고 못된 거 없거든요. 돼지가 좀 그 지조 없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뭐 돼지가 악해가지고 악랄하고 교활하다 그런 거 없습니다. 개도 뭐 그 개판이지만 그래도 그 개가 뭐 개 노릇 못해가지고 세상이 엉망 된 거 아니거든요.
지난 한두 주간 전에 샤론강좌에 같이 오시는 장로님 한분이 우리가 인간이 쓰는 휴대폰 전자파 때문에 벌들이 제 집을 못 찾아온다는 소리를 하다가 그 장로님이 느닷없이 아주 순발력 있게 참 그런 거보면 이 인간이야 말로 만물의 천적이라고 모든 그 생물들 못살게 하고 만물의 천적같은 이 못된 게 인간이라는 거야.
이 인간들이 이렇게 못 되게 됐는데 어떻게 하다가 인간이 이렇게 못되게 됐느냐? 그런 그 이른바 죄의 기원이 나오는 거야. 어디서부터 뭐 어떻게 해가지고 인간이 이렇게 잘못 됐느냐? 그런 근본적인 문제가 성경에서만 나오는 겁니다. 다른 책에서는 안 나옵니다. 세상 어떤 책을 세상에 있는 모든 책을 다 뒤져도 인간이 어떻게 하다가 이 모양이 됐는지는 안 나와요. 성경에서만 나오는 거야.
그리고 거기서 그 죄악과 모순과, 허물과 그 저주와 심판가운데서 어떻게 헤어 나올 수 있을 것인지, 어떻게 죄사함 받는지 그런 길이 이 성경에 나오지 않습니까? 그야말로 영원한 생명의 길이..
여러분 우리 사람이 가지고 있는 소원 중에 물론 뭐 이 땅에서도 이왕에 낫으니까, 뭐 그래도 한번 잘살아도 보고, 한번 사랑해 보고, 한번 누리고 싶은 것이 좀 있죠. 아니면 좀 넓은 세상 여행도 좀 해 보고, 안 가본 곳 가보기도 하고, 안 먹어 본 것 먹어보기도 하고 뭐 이런 조금 그런 소망이 혹 있을 수 있지만 아니면 또 무슨 명예욕이 또 발동해서 대통령한번 돼 보겠다. 국회의원이 한번 된다든지, 하다못해 노회장을 한번 한다든지, 뭐 어떻든 그런 명예욕 같은 것이 있거든요.
저는 전혀 그런 거 없습니다. 전혀 할 마음이 없어요. 어떻든 사람들에게 그런 욕망이 더러 있는 거야. 그러면 그런 거 다 누리면 만족하느냐 하면 아니거든요.
결국은 인간에게 있어서 누릴 만큼 누리게 되면 제일 절박한 게 영원한 생명이라는 것. 그 예수님 찾아 왔던 부자청년이 다 누려 봤잖아요. 부귀, 명예, 권세 땅에서 뭐 다 부족한 것이 없어요. 그런데도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면 영생을 얻겠습니까?’ 하고 예수님 찾아 온 거예요.
또 니고데모 같은 사람도 뭐 다 그 잘나가던 사람 아닙니까? 그 밤에 예수님 찾아 온 목적은 ‘어떻게 하면 내가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는가?’ 그걸 가지고 온 거예요.
사람들마다 별로 그렇게 말 안하고 살지만 평소에 뭐 아이고 늙으면 죽어야 돼. 그러면서도 좀 죽을 판 되거나 병이 들거나 해 보세요. 어떻게 그 고통스러운 삶이라도 좀 연장해보기 위해서 자기 모든 걸 다 떨어 부어서라도 좀 해 보려고 합니다. 그 영생도 아니고 이 땅에서 삶을 조금 연장하는 것도 그런데 몰라서 그렇든지 아니면 이해가 안 돼서 그렇지 우리 영원한 삶의 세계가 있다면 그것처럼 가치 있는 것이 없잖아요. 그 영원한 생명의 길이 다른 세계 어떤 책에서 나오지 않고 유일하게 이 성경에서 나온다는 겁니다.
또 세상 끝날까지 우리가 보호받을 수 있고, 인도 받을 수 있는 보혜사 성령님을 우리가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또 그리고 이 세상, 이 악령, 이 귀신들, 여러분 그 귀신을 쫓아내기 위해서 대한민국에 100만명의 점쟁이가 있어. 그런데 한 귀신도 못 쫓아내고 오히려 그 귀신 더 들게 만들 거란 말이야. 그 100만명이 달라 들어도 해결하지 못하는 그 귀신을 쫓아내는 길이 이 성경에 있다는 거야. 또 인간의 기원이라든지, 복락, 이 땅에서 여러분 천국 가서도 천국가서지만 땅에서도 잘사는 비결이 복 받는 비결, 잘사는 비결이 성경에 있습니다. 진짜예요.
그러니까 성경을 읽어보고도 복을 못 받으면 그것도 정말 기적이야. 만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그러면서 못 산다는 것은 그 기적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 잘살고 건강한 비결도 다 있는 거야. 그러면 다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땅에서 잘 살고 건강한 비결이라든지 성공하는 비결이라든지, 영생의 비결이라든지, 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 다 알 수 있고, 속죄의 은총 받는 길이 여기 있다면 여러분 지금 잠깐 소개한 이것만 해도 세상 그 어떤 책에서도 찾을 수 없잖아요. 지구상에 있는 그 어떤 책을 다 뒤져도 이거 안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성경에서만 이런 말씀이 나오기 때문에 패트릭 헨리 말대로 성경은 그야말로 지구상에 있는 모든 책을 합한 것보다 더 가치가 있다. 여러분 동의합니까? 하든지 말든지 뭐 나는 그래서 다른 책도 우리 유익한 정보가 있으면 공부합시다. 하는데 우선 1차적으로 성경에 먼저 가까이 가서 이 성경이 무슨 말씀을 하고 있는지? 그것부터 읽어보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거야.
예수님께서도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알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한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들로 하여금 선한 일을 하기에 온전케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볼 때 뭐 패트릭 헨리가 한 말 제가 오래전에 들은 말이지만 그 아무리 세월이 가도 그 사람 말에 대한 그 회의가 없어요. 진짜 그 이상으로 믿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다른 거 한 눈 팔지 않고, 여러분 그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저 같은 시골뜨기 저 신작로 끝나는 동네, 하늘아래 첫 동네 그런데서 태어나가지고 사람들이 뭘 가지고 저를 찾아오고 저를 좋아하겠어요? 제가 뭐 얼굴이 잘생겼습니까? 제가 뭐 학벌이 있습니까? 그 뭐 문벌이 있습니까? 문벌 다 아무것도 없거든요. 단지 노아의 후손이다. 그것 밖에 없어요.
그런데도 그 수많은 사람들이 저를 찾아오고, 그 메일을 보내오고, 뭐 그냥 종이에 또 편지를 보내오고, 제가 그 연말이 다가오니까 그 걱정이 돼요. 우리 성도님들 제발 저한테 선물 하지 마. 늙어서 선물 줘 봐야. 써먹지도 못하고, 입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하고, 늙어서 쓸모가 없어. 여러분 전도 대상 그 이웃에게 그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 선물 한 분이 굉장히 비싼 걸 한 모양이야. 보니까.
그 나는 그걸 그저 얼마 안할 줄 알았는데 아빠는 그렇게 입는 것이 아니예요. 뭐냐고 하니까, 아빠는 명품을 전부 폐품으로 만든다고 성도들이 제게 무슨 그 선물 할 때 그 굉장히 비싼 것을 했나봐. 나는 그렇게 비싼 줄 몰랐어요.
제가 평생에 백화점에 딱 한번 가 봤거든요. 한번. 지난번에 그 둘째 딸 예복을 해준다나? 뭐 어쩐다나? 그 끌려간 거야. 백화점 나는 그 들어가면 나는 죽는 줄 알았어요. 백가지 화를 당하는 줄 알았어. 나는..
그러니까 백화점은 크게 뭐 저는요 항상 시장 표라든지 뭐 그런 정도인데 그 백화점을 갔더니 아이고 딸 아이가 양복을 하나 그 자기 아빠한테 다시 해 주겠습니다 하고 해 주는데 그, 놀래 자빠지는 줄 알았어요. 나는 그 백화점 출입하는 사람들 참 담대하다고 봅니다. 그 다시 갈 데가 못 돼요. 그래서 다시는 안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보니까 전혀 그 선물이나 예물 받을 이유가 없어. 받을 필요도 없고 받아도 쓰지를 못해. 나이가 내 얼마 안 남았는데 그 받아서 뭐 하겠어요? 이제..
그 일절 이번 성탄절에는 선물 가져오지 말고 우리 전도 대상자가 있으면 하고 어려운 사람 있으면 합시다. 그런 물질세계 다 뭐 풍요로운 거 뭐 그 얼마나 다 노력을 해 가지고 정성을 가지고 그 어렵게 벌은 것을 가지고 저 같은 사람에게 선물하는 거 참 내가 뭐 맨 쓴 소리나 하고 그 참 그런 거 밖에 한 것 없는데, 그런 쓴 소리를 무슨 약으로 들었는지 제가 무슨 뭘 해가지고 그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겠어요?
그 CTS홈페이지 들어가서 보니까. 특강하고 이 프로그램 중에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 내가 매일 기쁘게 하고, 노우호 목사의 이 성경의 힘이라는 거야.
그 다음이 장경동목사의 뭐 뭐라고 나와 있어요. 저 나간지 얼마 되기나 했습니까? 맨 날 가서 인기 있는 소리 안 하잖아요. 항상 복 준다는 말도 안하고 그냥 쓴 소리만하고 그런데도 사람들이 달게 듣는다는 거 아니요? 달게.. 그 제가 그 딴 소리 안 하잖아요. 늘 그저 성경이야기만 하는데 그래도 실제로 사람의 이 거듭난 영혼들이 듣고 싶어 하는 것은 사람의 말 재주가 아니고 역시 하나님 말씀을 듣고 싶어 하는 거야. 거기 길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성서주일을 맞이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허탄한데 뜻을 두지 말고, 가을이 깊어지고 겨울로 들어갈 때 밤이 깊어지고 책 볼 수 있는 정말 그 춥지도 덥지도 않은 그런 좋은 환경 일 때 성경을 깊이 읽어서 66권을 그 한권, 한권 빨리 빨리 정리해서 우리교회는 그 목표가 그렇습니다. 교회 온지, 교회 나 온지 한 3년, 보통 3년 조금 길면 한 4년 안에 66권을 다 통달하도록 그럴 방법이 있지 않습니까?
길이 있고 우리는 1년에 성경 강좌가 몇 번씩이나 있고, 설교도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안 빼 먹고 다 하니까 조금만 마음 쓰면 그렇게 할 수 있거든요.
자. 그래서 이 오늘은 성경을 어떻게 읽었는지 그 가치를 그렇게 높이 평가했던 패트릭 헨리의 말을 소개 했습니다.
오늘 29장에 있는 이 이야기는 예레미야가 바벨론 포로 잡혀간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냈던 이야기입니다. 성경은 어쩌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낸 편지와 같은 그런 책이죠.
[예레미야 29장]
1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이같은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옮겨간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보내었는데
2 때는 여고니야 왕과 국모와 환관들과 및 유다와 예루살렘 방백들과 목공들과 철공들이 예루살렘에서 떠난 후라
그러니까 2차 포로 사건이 있은 후에 예레미야가 이런 말씀을 받아서 편지를 써서 보내는데 그 유다 왕 시드기야 마지막 왕이죠.
3 유다 왕 시드기야가 바벨론으로 보내어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로 가게 한 사반의 아들 엘라사와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의 손에 위탁하였더라 일렀으되
내용은 자기 개인적인 이야기가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편지야. 편지는 편지인데 예레미야 입으로 나왔고, 바룩이 기록해서 가져가는 것은 엘리사와 그마랴의 손에 들려서 바벨론에 전달되는 겁니다.
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같이 이르노라
5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 거하며 전원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6 아내를 취하여 자녀를 생산하며 너희 아들로 아내를 취하며 너희 딸로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생산케 하여 너희로 거기서 번성하고 쇠잔하지 않게 하라
7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하기를 힘쓰고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니라
우리 생각하고 좀 다르죠. 우리가 만약에 뭐 일본이나 중국에 포로로 잡혀 갔다면, 뭐 이놈의 나라 팍 망해버려라. 이렇게 하고 할 텐데 성경은 그렇게 하라는 것이 아니 예요. 그 나라가 평안하기를 기도하라는 거예요. 그 나라가 평안해야 너희도 평안할 테니까 그러니까 이 성경은 그 배타 주의적 국수주의 뭐 민족주의 뭐 이런 걸 넘어 섭니다.
성경을 믿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단지 대한민국 사람 여기서 머물면 안 돼. 그걸 넘어선다는 거야.
왜냐하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의 나라는 대한민국보다 더 큽니다. 맞습니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의 나라가 더 큰 거예요.
그래서 우리나라는 우리 하나님의 나라, 우리 아버지의 나라, 우리나라 그야말로 우리의 영원한 나라는 그 영역이 우리 지구 전체를 차지 할 뿐만 아니라. 이미 하늘에 올라간 사람들까지 보이는 자, 보이지 않는 자 까지 산자와 죽은 자를 다 포함해서 그 하나님 나라이기 때문에 영역이 겨우 국수주의, 민족주의에 갇혀 있으면 안 돼.
그래서 신학도 민족주의적인 신학에 갇혀버리면 너무 좁아 버린다는 거야. 그래서 저는 우리가 지금 교단 이름이 대한 예수교 장로회 이렇게 하는데 이 이름이 잘못 된 거야. 이 고쳐야 합니다. 예수교 대한 장로회라야 맞아요. 예수교가 더 크고 그 아래 대한 장로회. 일본 장로회 이렇게 나와야지. 맞습니까? 대한 예수교 장로회. 그건 잘못 된 거야. 그러니까 국어 공부도 잘해야 돼. 예수교 대한 장로회. 교단하나 만들어 버릴까. 그냥 그러면 아마 진짜 이름이 되겠죠. 자 그다음에
8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중 선지자들에게와 복술에게 혹하지 말며 너희가 꾼 바 꿈도 신청하지 말라
‘신청하지 말라.’ 믿지 말라는 거죠.
선지자라 그러면서 떠드는 사람이 있는데 함부로 믿지 말고, 복술에게 혹하지 말고 토종비결 또 보고 그 헷갈리지 말고 오늘의 운세 뭐 그런 거 별점 보고 하지 말고, 너희 꾼바 꿈도 신청하지 마라. 어떤 사람은 계속 그 꿈 이야기를 잘 해요.
전에 우리 집 사람이 가끔 꿈 이야기를 많이 해요. 내가 그러면 당신이 아무래도 요즘 성경을 잘 안보는 가 보다. 그 맑은 정신으로 본 그 꿈 이야기를 해야지 어떻게 그 꿈 이야기를 하냐? 그 꿈 이야기를 보면 항상 그 집사람 꿈은요 불길한 꿈을 많이 꿔요.
그래서 그런 꿈들은 하나님이 줄 리가 없다. 그러니까 무시해 버려라. 그런데 그걸 무시를 잘 못하고 걱정을 하는 거야. 그 목사가 하도 떠들고 돌아다니고 위험한 말 가끔 많이 하고 하니까. 염려가 많이 되고 했나 봐요. 괜찮아. 괜찮아. 하나님이 더 크니까. 염려하지 말라고 그러니까 여러분 꿈이 자꾸 뭐 불길하게 꾸고 하면 그 무시해 버려야 됩니다. 자꾸 그걸 가지고 염려하고 하면요 귀신이 신나가지고 자꾸 재미 붙여가지고 그런 꿈 계속 꾸게 하는 거야.
그래 저도 뭐 꿈을 안 꾸는 것은 아니고 1년에 한 두 번 뭐 꾸고 하지만 잘 안 믿습니다. 그래 제가 그 잘 안 믿고 하니까 뭐 하나님도 나한테 그 꿈으로 뭐 안 보여줘요. 너는 그 성경을 보면 되니까 그 성경 봐라. 하고 끝나는 거지.
내가 꿈을 자꾸 믿고 한다면 모르지만, 그러니까 옛날에 성경이라는 그 계시가 완성되기 전에는 아브라함도 꿈에 보고, 솔로몬도 꿈에 보고 그 꿈이 많았어요. 꿈. 꿈으로 거의 막 이렇게 계시가 됐는데 지금은 그런 시대는 다 지나갔습니다.
지금도 뭐 몰라. 거의 성경 한 페이지도 못 읽어 나가고 뭐 이러면 할 수 없죠. 그러면 혹 꿈으로 계시 할지 몰라도 지금은 거의 꿈으로 계시하는 시대가 아니고, 설교로 혹은 하나님 말씀으로 또 우리 신앙 양심으로, 맑은 신앙 양심으로 그렇게 하나님 말씀이 전달되니까 자꾸 꿈 이야기에 너무 매이지 말도록. 엊그저께 어떤 자매가 꿈 하면서 또 질문이 왔어요.
그래서 내가 꿈은 꿈이니까 그 꿈 깨고 내가 좋게 볼 때 아마 백마 탄 남자가 나타날지 모르겠다. 그러니까 그렇게 좋아하더라고 그 자매가 좋게 해석하고 나머지는 떨쳐버려.
9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0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11절 주목합시다.
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지금 바벨론에 포로 잡혀 간 사람들보고 하는 소리입니다. 이거 아무나 보고 하는 말 아닙니다. 지금 바벨론 포로 잡혀 간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포로 잡혀온 자들인데 쫄딱 망했고 그 예루살렘 남아 있는 사람들은 참 행운이다. 이렇게 생각 했을지 몰라.
바벨론 포로 잡혀간 사람들은 희망이 있고, 그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칼과, 기근과 염병에 다 죽을 거예요.
그래서 바벨론 포로들에게 자녀를 낳고, 집을 짓고, 그 나라가 평안하기를 기도하고,
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여러분 만약에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완전히 쫄딱 망해서 거덜 나. 죽어버렸으면 할 말이 없는데 그렇지 않고 거지 이외에 이런 저런 고난이 있다든지 하면 요. 그게 저주가 아닙니다. 여러분 예수 믿는 사람들은 저주가 아니예요.
여러분 삶 속에 있는 이런 저런 어려움이 저주가 아니고 장래에 소망을 주려고 그 환난이라는 것이 인내를 만들고, 인내가 연단을 만들고, 연단을 받아가지고 강하고 강인하게, 여러분 강한 게 있어야 되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겸손한 것은 좋은데 너무 유약해서는 안 돼. 그 강하지 않고는 그 어렵고 힘든 일을 감당하지를 못해.
그래서 환난이 인내를 만들고, 인내가 연단을 만들고, 연단이 되어서 일꾼 만들어 가지고 일을 해야 장래에 희망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강하게 지극히 강하고 담대 하라. 여러분 성경에 그러지 않습니까?
제가 잘은 모르는데 서울에 가면 삼일교회라는 교회가 있어요. 그 삼일교회, 그 왜 삼일교회 인지 모르겠는데 어떻든 삼일 교회야. 전 병욱 목사라고 그 젊은 목사가 얼마나 설교를 열심히 하는지 내가 보니까 하여튼 책도 많이 보고 공부도 많이 하는 것 같아.
제가 볼 때 얼마나 설교를 열심히 하는지 이분은 꼭 펜싱 선수같이 해. 펜싱 선수는 숨 돌릴 틈도 안 주죠. 계속 찔러 대니까 그 전 병욱 목사 설교를 그렇게 하는데 그 설교가 숨 돌릴 틈도 안 주고 그렇게 해.
그런데 보니까 상담도 그렇게 하는가봐. 그 인생 경영도 그 청년들 지도를 전부 그렇게 해요. 그리고 청년들을 막 강하게 기릅니다. 보니까. 훈련도 강하게 하고 뭐 다정하게 이런 것도 없어. 보니까 그 목사도 보니까 그 다정한 것하고는 거리가 멀어요. 뭐 한번 질문을 했다가는 그 얼굴을 들고 나오지 못할 정도로 막 그래 누가 또 그 교회는 누가 상처 받았다고 하면 온 교회가 몰려가서 짓밟아 버리고 온다는 거야. 굳은살이 생길 때 까지 그 왜 그렇게 하느냐? 물어보니까. 강하게 하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약한 거는 우리 교회 떠나라고 약한 사람은. 그리고 강하게 한다는 거야. 그 일리가 있다 싶어요. 저는 뭐 그런 은사가 없습니다만 하여튼 대단한 그래서 그 청년들이 거기서 훈련 받으면요 강한 일꾼이 되는 거야.
그래서 이 나중에 우리 에스겔서 공부할 때 그런 거 배울 텐데 에스겔이 마음이 약하면 안 된다는 거야. 이 험악하고 악한 세대에 이마를 화강석 보다 강한 금강석, 다이아몬드 헤드, 다이아몬드 만큼이나 딱딱해야 이 험한 세상에서 일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에츠기엘 여호와께서 강하게 하셨다는 말이야.
여러분 우리가 믿는 사람이요. 좀 강해져야 돼요 너무 유약해서 안 돼요. 요즘 우리가 좀 교회가 좀 착한 일을 못 해가지고 사람들이 우리보고 자꾸 뭐 이렇게 욕이나 하고 하니까 자꾸 주눅들어가지고 이렇게 하는데 우리 보다 자기들이 더 나쁘잖아요. 우리가 좀 좋은 일을 못한 것은 미안한데 그 자기들은 더 나쁘지 않소. 그 너무 유약하지 말고 강해야 되요. 그 예레미야 같은 분은 그 강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디모데 같은 분도 보면 그리 강하지 못한 거야. 그 착하기는 한데 강하지는 못한 거야. 그러니까 그 예레미야는 맨 날 울고, 그 디모데도 맨 날 울어. 하도 그 예레미야 시대는 인간들이 강퍅하고 그 메마르고 하니까 예레미야가 너 잘 우니까 이 백성들의 눈에서 좀 눈물이 쏟아지게 해 봐라. 네가 먼저 울어가지고 그 얼마나 강퍅한지 예레미야가 그렇게 울어도 아무도 따라 우는 사람이 없어.
저는 원래 그 눈물이 없는 사람이거든요. 대개 건조한 사람이고, 군에 갈 때도 뭐 전혀 눈물도 안 흘리고 그야말로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딱하고 갔는데 예수 믿고 그 눈물이 생겼어요. 아 그 처음에 믿을 때 눈물보가 터졌는데 한 이틀 밤낮으로 그냥 계속 눈물이 나는 거야. 그 왜 우는지 물어보면 나도 몰라요.
그 무엇 때문에 우는지 나도 모르는데 그 울면 슬퍼야 되는데 그 슬픈 게 아니고 그 참 우는데도 기쁘니까 그러니까 사람들 보기에 미쳤다고 하는 거죠. 울며 기뻐하니까 그 인생을 조금 살고 나니까. 좀 어려움을 많이 겪었죠. 이런 저런 어려움을 겪었는데 그래 조금 그 겪어서 그런지 조금 한 나이가 60쯤 가까이 되니까 여간 그 충격적인 일을 당해도 그 넘기자. 그냥. 넘기자. 물론 많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그래서 그 하나님께서 큰일을 시킬 사람들은요 강하게 연단을 시키십니다. 약해서는 안 돼.
그래서 환난이 있어야 인내가 생기고, 인내가 있어야 연단을 만든다는 거야.
그래 지금 바벨론에 가서 고생하는 거 이렇게 이 과정은 굉장히 중요한 나중에 우리가 다니엘서 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바벨론에서 받은 환난과 고통이라는 것이 굉장히 유익하게 됩니다. 그 희망이 있는 거예요.
거기서 교육 받은 사람만 장래 희망을 갔게 된 거야. 제가 맨 처음 그 전도자로 갔을 때 그 사천군 정동면 소곡리라는 곳에 아이고 그 애들이 내가 참 중학생, 고등학생들을 좋아하는데 이것들이 나를 나만 가면 다 도망가 버리고, 그렇게 하다가 나중에 그 부산 대학교 그 의과대학 기독 학생회가 와서 아이들 다 붙들어 다가 나를 만나게 이렇게 해 준 거야. 그런데 그 아이들 참 잘 컸어요.
그런데 절대로 아이들에게 그 다정하게 해준 것이 아니라. 정말 그 토요일 강의를 하면 90분, 100분 강의를 중고등학생들인데 90분, 100분 강의를 항상. 그렇게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또 뭐 한 두 명이 뭐 잘못을 하면 눈물이 쏙 빠지게 그야말로 내 딸들하고 똑같이 그저 호되게 책망하면서 이렇게 길렀는데 그 한 아이가 책망 받을 때 마다 그 결석이라 또 그 참 그 이름이 최선자 그 이름도 잊어버리지 않는데 최 선자라는 아이인데 책망할 때마다 얘는 빠져 꼭 이 아이만. 그리고 먹을 때는 항상 나오고 또. 그 참 희한한 사람이야.
그런데 그때 늘 책망 받은 사람들은 지금까지 그 참 신실하게 컸고요. 그 책망 한마디도 안 듣고, 책망 받을 때 마다 빠진 최 선자는 지금 교회 안 나온다는 거야. 지금. 그 지금도 그 한 30년 목회 생활 걸어오면서 제가 참 길렀던 청소년들 그 잘 큰 거 보면 그렇게 보람을 느껴요. 작년 여름에 우리 집사람 많이 아파 있을 때 그 7월 인가? 6월인가? 그럴 때 그 중에 그 참 어려운 사람이 있었어요.
아버지가 딱 학비를 가지고 고등학생인데 학비를 가지고 신앙을 유린 하는 거야. 학비를 딱 놓고 오늘 까지 가져가야 하는데 이걸 가져가면 예수 안 믿는 걸로 알겠고, 그리고 예수 믿으려면 가져가지 마라. 그러니까 오늘 까지 학비 안 가져가면 퇴학이니까. 그때 그 학교의 장로님이 지금 신 마산 교회 권 정현 장로님이야. 권 정현 장로님이 그 학교 교장으로 있을 때에 그래서 이 학생이 결국은 그 학교를 포기 할 수 있겠나 해서 그 학비를 가져가서 학비를 냈어. 그리고는 그 다음부터 교회를 안 나오는 거예요. 자기는 학비를 가져갔으니까 자기는 신앙을 팔아먹은 거다. 그리고는 그 어간에 그 이야기를 하면 길어지는데 학비를 한번 안 가지고 갔는데 제가 그 교장을 찾아 갔었거든요.
이 아이가 지금 퇴학을 당할 처지에 있는데 사실은 그 신앙 때문에 그렇다. 마침 그분이 권정현 장로님이고 장로님이니까 아. 그 뭐 말미를 드릴 테니까 부모님 설득해 가지고 그렇게 하면 괜찮다고 이래 가지고 갔는데 이 학생은 학교에서는 뭐 그날 당장 안 가져가도 퇴학되는 거 아닌데 이 학생은 그 가져 간 것은 그 자기 신앙을 돈 몇 푼에 팔았다는 거죠. 세상 학문에 나 신앙 팔아먹었다. 그래서 나한테 교회를 못 나온다는 거야.
아이고 그 참 나중에는 그 부모 설득하기보다도, 교장 설득하기보다도, 이 아이가 자기는 자기가 신앙을 팔고 돈을 가져갔기 때문에 나는 하나님께 못 나온다는 거예요. 아이가. 거기도 또 최 씨인데 최 순분이라는 참 마음이 깨끗한 그런 사람인데 그래서 나중에 할 수 없이 어떻게 하느냐?
베드로를 모시고 갔죠. 베드로를 봐라. 베드로가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세 번이나 잡아 땠다. 그런데 예수님이 그 받아 줬지 않느냐? 그래 가지고 학비도 내고 또 교회도 나왔어요. 나와 가지고 아주 좋은 곳에 시집을 갔는데 우리 집사람이 아프다는 말을 듣고 작년 여름에 저 그 뭐 안양인가? 거기서 찾아 왔더라고 제가 어떻게 고마운지? 그 지금은 믿음 생활 잘 하는 거예요.
그렇게 성실하게 그때 그러니까 참 베드로 실수 한 거 참 효과 있죠. 제가 그 외에도 그 베드로 이야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낙심하고 또 신앙 팔아먹고 한 사람들 다시 일으키는데 모든 것이 다 합력해서 선을 이루는 거예요. 그 베드로 아니 였으면 내가 그 도무지 말을 할 것이 없잖아요.
12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여기 12절에 ‘부르짖으며’ 라는 말이 나오는데, 여기도 나오고 33장 3절에 ‘내게 부르짖어’ 그렇죠?
그런데 제가 그 보통 우리 성도들이, 기독교인들이 예레미야 전체 딱 한절 만 안다고 그랬죠. 33장 3절. 그런데 거기 부르짖으라는 그 말인데 번역도 잘못된 거거든요. 여기 ‘부르짖으라’는 말이 히브리어 찾아보면요 ‘카라’라고 돼 있어요.
‘카라’라는 말은 부르짖으라는 말이 아니고 ‘부르라’는 말이야. ‘부르라.’ 영어로 call이예요. ‘부르짖으라’가 아니고 그냥 ‘부르라.’ 나를 부르라. 그런데 그걸 또 여러분 부르는 것과 부르짖는 것 뭐가 달라요?
그런데 제가 그 원어 성경이 있기 때문에 원어 성경 컴퓨터로 된 것이 있기 때문에 찾으면 다 나오거든요. 딱 치면 다 나오는데 성경에 하나님께서 부르짖으라는 말이 단 한마디도 안 나와요. 사람들이 부르짖었다는 말은 몇 군데 있습니다. 사람들이 부르짖었다는 말은 있는데 그 ‘부르짖다’하는 말은 ‘짝크’라는 그런 말이고 ‘짜아크, 짝크’. 여기 ‘카라’하는 말은 그냥 부르다 라는 말이예요. 그냥 하나님을 부르라는 말이예요. 불러.
여러분 자기 아버지를 부르는데 그 부르짖을 필요가 있습니까? 아버지하고 부르면 되는 거죠. 그런데 너무 절박할 때 부르짖을 수 있는 거야.
그래서 성경이 하나님께서 부르짖으라고 한 적이 없어요. 그냥 부르라는 거지. 33장 3절도 나를 부르라. 번역 한번 잘못 하는 바람에 온 세계사람 아무도 안 부르짖는데 한국 사람만 부르짖는 거야. 범사에 부르짖어 그냥. 시내 산 올라갈 때도 그냥 고함을 냅다 지르고 주여 삼창 부르짖는 거는 다 한국 사람이야. 그 번역이 참 그 중요한 거죠.
그리고 12절,
12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그러니까 그 하나님을 부르되 소리만 냅다 지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그리고 하나님을 부르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신다는 거야. 건성으로 그렇게 왔다 갔다 하지 말고 전심으로 온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찾으라.
1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만나지겠고 너희를 포로 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열방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나게 하던 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여기까지가 예레미야가 보낸 편지 문안이죠. 4절부터 14절까지가 편지입니다.
15 너희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바벨론에서 우리를 위하여 선지자들을 일으키셨다 하므로
16 여호와께서 다윗의 위에 앉은 왕과 이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 곧 너희와 함께 포로 되어 가지 아니한 너희 형제에게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칼과 기근과 염병을 그들에게 보내어 그들로 악하여 먹을 수 없는 악한 무화과 같게 하겠고
18 내가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그들을 따르게 하며 그들을 세계 열방 중에 흩어 학대를 당하게 할 것이며 내가 그들을 쫓아 보낸 열방 중에서 저줏거리와 놀램과 치소와 모욕거리가 되게 하리니
19 이는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그들에게 보내되 부지런히 보내었으나 그들이 나 여호와의 말을 듣지 아니하며 듣지 아니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0 그런즉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보낸 너희 모든 포로여 나 여호와의 말을 들을지니라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내가 골라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들은 내 이름으로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한 자라 보라 내가 그들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붙이리니 그가 너희 목전에서 그들을 죽일 것이라
‘골라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에 줄을 그으세요.
이들은 다 거짓 선지자입니다.
22 너희 바벨론에 있는 유다 모든 포로가 그들로 저줏거리를 삼아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너로 바벨론 왕이 불살라 죽인 시드기야와 아합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리니
저주 할 때 저줏거리처럼 거짓 선지자가 당할 것이다.
23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망령되이 행하여 그 이웃의 아내와 행음하며 내가 그들에게 명하지 아니한 거짓을 내 이름으로 말함이니라 나는 아는 자요 증거인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였더라
그 다음에 이 24절에는 바벨론에 포로 잡혀가 있는 거짓 선지자 중에 느헬람 사람 스마야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이 스마야가 또 예루살렘으로 편지를 보냅니다.
24 너는 느헬람 사람 스마야에게 이같이 말하여 이르라
2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여 가라사대 네가 네 이름으로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제사장 마아세야의 아들 스바냐와 모든 제사장에게 글을 보내어 이르기를
너 이런 편지 보냈지? 그런 말이죠.
26 여호와께서 너로 제사장 여호야다를 대신하여 제사장을 삼아 여호와의 집 유사로 세우심은 무릇 미친 자와 자칭 선지자를 착고에 채우며 칼을 메우게 하심이어늘
여기 칼이라는 것은 뭐 쇠로 된 칼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옛날에 그 춘향이에게 큰 칼을 목에 씌우고 한 거 있죠. 그 칼을 말합니다. 어린 사람들은 어렵겠죠.
.. 착고에 채우며 칼을 메우게 하심이어늘
27 이제 네가 어찌하여 너희 중에 자칭 선지자라 하는 아나돗 사람 예레미야를 책망하지 아니하느냐
이 느헬람 사람 스마야가 예레미야가 이 편지 보낸 것을 가지고 아주 그 예루살렘 그 관리들보고 너희들 이 봉급주고 국가에 세금 받아가지고 그 봉급 준 거는 예레미야 같은 이 사이비를 갔다가 처리하라고 준 것인데 너희들 뭐 하는 거냐? 하고 이렇게 추궁하는 거야. 이 스마야가 그러니까 아까 보세요. 그 바스훌도 있었고, 아까 이 아합도 있었고, 시드기야도 있었고 이 스마야 전부 거짓 선지자거든요.
그러니까 이 참 선지자는 이 예리미야 하나인데 거짓선지자는 이렇게 여럿이니까 그 당하기 어려워요. 그 사람들이 아무래도 그 여러 사람들 이야기를 믿는 거죠. 그리고 또 좋게 말하는 것을 믿는 것이고 긍정적으로 말하는 것을 믿는 것이고 그러니까 예레미야가 당할 수가 없는 것이죠.
27 이제 네가 어찌하여 너희 중에 자칭 선지자라 하는 아나돗 사람 예레미야를 책망하지 아니하느냐
28 대저 그가 바벨론에 있는 우리에게 편지하기를 때가 오래리니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 거하며 전원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29 제사장 스바냐가 스마야의 글을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읽어 들릴 때에
30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31 너는 모든 포로에게 글을 보내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느헬람 사람 스마야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스마야를 보내지 아니하였거늘 그가 너희에게 예언하고 너희로 거짓을 믿게 하였도다
32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느헬람 사람 스마야와 그 자손을 벌하리니 그가 나 여호와께 패역한 말을 하였음을 인하여 이 백성 중에 거할 그의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라 내가 내 백성에게 행하려 하는 선한 일을 그가 보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니까 다시 예레미야가 그 스마야 보고 하나님 말씀을 받들어서 너는 하나님께서 보내지도 않았는데 네 멋대로 떠들어가지고 하나님께서 이 민족에게 할 선한 일 다시 말하면 포로에서 돌아오게 할 그 아름다운 일을 보지 못하고 거기서 죽을 거다. 그 말이죠.
이렇게 해서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편지를 보냈고, 또 스마야는 그 예레미야 편지를 반박하고, 그 예루살렘 관리들을 꾸짖는 그런 편지를 보내고 또 그런 편지 보낸 것에 대해서 예레미야는 또 스마야를 책망하고 이런 그야말로 혼란한 시대죠.
여러분 우리가 정상시대에, 평상시대에 맑은 정신으로 공부할 때 공부 안 하면요 나중에 거짓 선지자가, 거짓이 막 난무할 때는 그 공부할 수가 없어요. 진리를 들을 수가 없습니다. 일이 평안할 때 바른말 들을 수 있을 때 들어야지 나중에 거짓이 난무 할 때 여러분 거짓 선지자가 와서 온갖 기적을 행하면서 능력이 나타나 보세요. 뭘 믿겠는지? 특히 우리 한국 사람들은 뭐 요만큼 기적이 나왔다고 하면 전부 때로 몰려가니까..
예수님께서 그래서 미리 말씀하시기를 ‘마지막 때에 거짓 선지자가 일어나서 온갖 거짓 이적과 기적을 행해서 할 수만 있다면 택한 백성들을 미혹하리라.’ 지금도 지금 우리 한국에 그렇습니다. 몇몇 그 이상한 그런 교회에서 이상한 그런 프로그램 가지고 막 교회에서 이적을 일으키니까 거기 때로 몰려가는 거야. 그 물으면 아무것도 모르는 거예요.
그런 이적과 기적과 방언들이 그 귀신의 방언인줄도 모르고 지난 주일에도 한분이 여기 오셨는데 여기 오늘도 나오셨는지 모르겠어요. 어디에서 막 억지로 와서 방언을 받게 했는데 방언 받았는데 나중에는 그 귀신이 정색을 하면서 내가 너를 다 잡아 죽일 것이고 너희 가족을 다 죽이겠다. 이렇게 나온 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앞으로 그런 이적 기사라고 해서 막 돌아다니면 큰일 나는 수가 있으니까. 지금 아직도 그래도 우리가 그 정상적으로 공부 할 수 있을 때 하나님 말씀을 바르게 배워서 정말 분별력 있는 이 성서 주간에 또 덧붙여 드리는 말씀인데 빨리, 빠른 시간에 내에 세월 낭비하지 말고 성경 전체를 정말 원만하게 익혀서 그 참과 거짓을 분별할 수 있는 그런 현명한 그 지혜로운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책을 주셔서 하늘의 비밀과 땅의 모든 비밀과 인생의 기원과, 목적과, 사후에 가는 길과 이 모든 것을 세상 그 어떤 책에서도 찾을 수 없지만 하나님 말씀 이 성경 속에 다 기록해서 우리에게 알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온 마음을 기울여서, 잘 배워서 우리와, 우리 자손들과, 우리 이웃들에게 또 우리 후 시대에게 바르게 증거하는 신실한 증인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