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nmJJLIIG5K8
계량도의 있는 충신(忠臣) 송문제(宋文帝)를 회복(回復)짠들
시운불회(時運不回) 하였으니 만화여선(萬化如仙) 왕부인(王婦人)은
공자(公子)로 상좌(上佐) 삼고 천명도사(天命道士) 찾아가니
강서암(江西庵)의 저 월경(月鏡)이 공자영웅(公子英雄) 만들 적에
옥추(玉樞) 금광(金光) 대화사(大化師)라.
윤달(潤達)한 저 공자(公子)가 견일지십(見一知十) 되어나니
안하(眼下)의 무인(無人)이요, 사사(事事)이 명감(明鑑)이라.
웅재지(雄才之) 대략(大畧)으로 천명(天命)을 기다릴제
시사망망(時事忙忙)이 아닌가.
매화(梅花)야 슬퍼 마라. 춘풍소식(春風消息) 내 왔노라.
세간중인(世間衆人) 개동귀(皆同歸)를 차시(此時) 아니고 어느 때냐.
유충렬(劉忠烈)이 서해(西海) 광덕산(廣徳山) 백룡암(白龍庵)의 어아창생(於我蒼生)
저 인심(人心)들 재본사말(財本事末) 넘어 마소
자고급금(自古及今) 말운세상(末運世上) 인심불측(人心不測) 아닐런가
천운(天運)이 있었기로 선각자(先覺者)의 전(傳)해 오는 그 말이며
우연공천(偶然空天) 나는 동요(童謡) 인재(人才) 없이 나단 말가.
인재(人才)를 보랴 하면 선심중(善心中)에 구(求)해 보고
이때를 만나랴면 운중(雲中)에 보낸 기별 우성재야(牛性在野) 잊지 마소.
글을 읽은 저 선부야 우성재야(牛性在野) 모르거던
방부인십(方夫人十) 나는 사람 용사기륙(龍蛇起陸) 들어보고
하도낙서(河圖洛書) 저 이치(理治)를
흑백(黒白)으로 풀어낼 제 앙관천문(仰觀天文) 살피여 본다
천문(天文)의 저 성신(星辰)은 길인(吉人) 좇아 비쳐올제
예 없던 삼태육경(三台六卿) 저 별이며
칠성(七星)의 문곡성(文曲星)은 태백성(太白星)의 기운 아사 동방(東方)으로 오자 하니
남방(南方)의 저 별 성자 은하수(銀河水)가 맑아 있고
금목수화토(金木水火土) 차지하는 저 오행성(五行星)은
오방신명(五方神明) 기운으로 사해(四海)를 비쳐울 제
춘하추동(春夏秋冬) 사시도수(四時度數) 갱명금일(更明今日) 신운(新運)이라.
영허월색(盈虛月色) 저 달빛은 사람의 심중(心中)을 밝히어 내니
천문(天文)의 있는 이치(理致) 인심중(人心中)에 있건만은
천명(天命)이 없으시니 월정신(月精神)을 알리 없고
금일동방(今日東方) 저 일륜(日輪)은 해동국(海東國)에 떠오를 제
색오반반(色五班班) 일렀으니 일광(日光)보아 판단(判斷)이요.
강남(江南)의 오는 춘조(春鳥) 조수시(鳥獸時)를 점쳐보니 만물변화(萬物變化) 이때로다.
선동자(先動者)는 뉘가 기며 말동자(末動者)는 뉘가 긴고.
중동(中動)으로 이를 때에 태과불급(太過不及) 부탁(付託)이네.
원수(冤讎)야 짓지마라.
상극운수(相克運數) 없어지니 상생운수(相生運數) 금일(今日)이라.
지리분별(地理分別) 뉘가 알꼬.
이응천문(以應天文) 하였으니 산수(山水) 역시(亦是) 천문(天文)이라.
천문(天文)으로 지리분별(地理分別)하며
지리(地理)로 천문분별(天文分別) 상생상응(相生相應)
저 이치(理致)를 천신(天神)없이 분별(分別)할까.
이십팔수(二十八宿) 도는 운수(運數) 산립중중(山立重重) 격수(隔水)로다.
산천명기(山川明氣) 모르거던 문어천신(問於天神) 하여 보고
성신길흉(星辰吉凶) 모르거던 문어지신(問於地神) 하여 보소.
만물변화(萬物變化) 이 가운데 이종도(以從道)를 하올 사람 잠을 깨어 찾아보고
잠을 못 깬 저 사람들 바삐바삐 일러 주소.
해해마다 이른 말이 천황씨(天皇氏)의 광제(廣濟)하자 한 말이네
사서삼경(四書三經) 지은 것도 광제(廣濟)하자 한 말이요.
통사략(通史畧)을 지어 갖고 박고통금(博古通今) 하는 것도 광제(廣濟)하자 하는 말인데
오독서생(誤讀書生) 저 사림들
의서제중(醫書濟衆) 알량이면 천하명의(天下名醫) 알 것이니
투편초목(投鞭草木) 잊지말고
비결(秘訣)지어 전(傳)한 말도 불신인재(不信人才) 너무 마소.
맞을 때는 맞제만은 안맞을 때 맞단 말가. 지내두고 보면 호리불차(毫釐不差) 되나니라.
[출처] 符應經(부응경)(206)_천심경(天心經) 제일편(第一篇)6|작성자 해인1691 HAE IN 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