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했던게 이상해서 삭제하고 새로합니다.
1.명칭:무궁화
2..피는 계절:여름(7월~10월)
3.꽃말:일편 단심
4.모양새:빛깔이 연분홍색, 흰색, 분홍색, 다홍색, 보라색 등이고 5장의 꽃잎과 20~40개의 수술, 1개의 암술로 이루어짐.
5.쓰임새:관상용,식용,약용
6.꽃에 얽힌 전설: 먼 옛날 어느 마을에 매우 예쁜 여자가 살았습니다. 여자는 글도 잘 쓰고, 노래도 잘 불러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러나 남편이 장남이어서 열심히 일을 해도 늘 가난을 면치 못했습니다.여자는 어느 겨울 날 일을 하러 산으로 가는 길에 중매쟁이 노파를 만났습니다. 노파는 여자를 김 초시네 후실로 들어가라고 졸랐습니다. 그러면 장님 남편이 평생 편하게 살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여자는 냉정히 거절했습니다.여자는 밤 늦게 산을 내려가던 중에 북방에서 온 오랑캐들을 만났습니다.오랑캐들은 여자를 끌고 험한 산길로 들어섰습니다. 여자는 오랑캐에게 끌려가느니 차라리 죽어 버리겠다고 생각했습니다.여자는 자신을 자신의 집 마당에 묻어주지 않으면 복수를 하겠다고 오랑캐들을 협박하고는 혀를 깨물고 죽어버렸습니다.
마음이 착한 오랑캐 두목은 밤에 몰래 여자를 여자의 집 마당가에 묻었습니다.남편은 그것도 모르고 여자를 기다리다 구걸을 나섰습니다. 사람들은 여자가 바람이 나서 멀리 떠났다며 장님을 가엾게 여겼습니다.겨울이 지나 봄이 오자 장님의 집 마당가에는 처음 보는 나무가 돋아났습니다.나무는 울타리가 되어 집을 에워싸고 꽃을 피웠습니다. 죽어서도 남편을 지키려 는 여자의 마음이 울타리가 된 것입니다.나중에 사람들은 그 나무를 울타리나무라 하고, 꽃은 울타리꽃이라 불렀습니다. 또 꽃심이 붉은 것은 남편을 위하는 여자의 일편 단심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꽃이 오래도록 핀다고 무궁화라 부르게 되었고, 우리 나라의 나라꽃으로 삼았습니다.
7.나의 야생화로 정한 이유:대한민국(우리나라)의 나라꽃이므로 잘 알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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