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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
거리(km) <트랭글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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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과한 산(山)의 갯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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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
날머리 |
코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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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트랭글기준> |
일자 (요일) |
2 | 17km |
4(누적6산) (남한산, 청량산,성남검단산,망덕산) |
경기도 광주시 엄미리 은고개 |
경기도 광주시 묵현동 이배재고개 |
은고개(엄미리)-남한산-벌봉-북문-서문-청량산(수어장대)-남문-성남검단산-망덕산(왕기봉)-이배재고개(성남시) |
05:43분 (휴식시간 및 촬영시간 42분포함) |
2013.06.01. (토) |
▼ 마눌님이 차량으로 들머리에 떨궈준 시각을 보니 오전 11시 54분경이다.
제2구간은 엄미리에 있는 <교차로>라는 곳에서 부터 시작이다.
▼ <교차로>에서 남한산성 <벌봉>까지의 거리는 4.4km정도...
기왕에 지난번에도 올라갔던 길이라 별다른 어려움없이 길을 오른다.
▼ 조금 오르면 묘가 하나 보이고...
<제비붓꽃>이 한창 피어나서 짙은 보랏빛 색깔을 발산하며 눈을 즐겁게 한다.
▼ 능선까지 10분정도만 오르면 그 다음부터는 편안한 길이다.
▼ 학교법인 대림학원의 푯말이 있는 곳에 오르면 능선에 도착된 셈...
이 곳에서 우측길로 하여 계속해서 길을 따라서 가다가 보면 남한산성에 도착된다.
▼ 많은 사람들이 다녀서 등로가 잘나있고...
우거진 숲길을 터벅터벅 걷는 맛이 일품이다.
▼ 출발전에 갑자기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마눌님에게 사달라고 했더니
챙겨주어서 오르다가 이온음료에다가 먹고나니 기분이 좋다...ㅎㅎㅎ
갑자기 먹고 싶을때 먹는 음식이 맛이 더 좋은건가??? ㅋㅋㅋ
▼ 예전에 남한산성을 넘어서 <엄미리계곡>에서 발담그고
직원들하고 두들겨 팻던 기억도 새록새록 하고...ㅋㅋㅋ
▼ 초록의 나뭇잎 사이로 걷는 맛이야말로 누구에게나 일품일 것이고...
▼ 어느덧 남한산성의 성곽이 보이는 걸 보니 <한봉갈림길>에 온 모양이다.
▼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으니 하나하나 보수가 이루어질 것이고...
▼ 지난 번에 <한봉>을 다녀왔기때문에 미련없이 <벌봉>쪽으로 향한다.
▼ 껍질이 회색으로 근육모양으로 울퉁불퉁한 <서어나무>가
길안내를 하고 있다. 일명 <근육나무>라고도 불리는 모양이다.
▼ 나무가 이제 푸른숲으로 변하면서 좀처럼 조망이 쉽지가 않다.
멀리 지난번 다녀왔던 제1구간인 <검단-용마>라인이 보이고 있다.
▼ 본성 부분의 성곽보수가 끝나고 나면 이 곳도 보수가 진행될 모양이다.
▼ <남한산> 정상석은 없지만 이 곳 어딘가에 <삼각점>이 있다고
하였는데 몇바퀴를 돌아보아도 찾아볼 길이 없다. 시간만 많이 허비하고...ㅋㅋㅋ
■ 외동장대터(外東將臺址)...
장대란 지휘와 관측을 위해 군사적 목적으로 지은 누각 건물로 남한산성에는
5개의 장대가 있었다. 이 곳은 외동장대가 있던 곳으로 동장대와 벌봉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외동장대는 조선 숙종 12년(1686년) 윤지선이 수어청 군사를
동원하여 봉암성을 축성할 때 함께 건립한 것으로 추측되며 군사들이 진을 치고
훈련하던 곳으로 보인다. 고지도를 보면 다른 장대와 달리 외동장대는 누각에
관한 기록이나 표시가 없어 처음부터 누각이 없이 축대만 설치한 것으로
추측된다. (설명문에서...)
▼ <남한산>쪽에는 <외동장대터>가 남아있었고...
<벌봉>쪽으로 무너져가는 성곽을 따라서 가다가 보니
검단산쪽이 또렷이 그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 푸른 숲을 걷는 것이야 말로 그 자체로 우리의 몸과 마음의 병을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자연산 치유법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보고...ㅎㅎㅎ
▼ 지난번에는 성곽을 따라서 <벌봉>을 가지 않았기에
요번에는 성곽을 따라서 조심스럽게 올라서고 있다...
▼ 지난번에는 맞은편에서 바로 <벌봉>을 올라섰기때문에
<벌봉>의 아랫부분을 자세히 볼 수가 없었는데...성곽쪽으로 오니
우람한 바위에 새겨진 글씨도 보이고...
▼ <벌봉>에 올라서 <검단-용마라인>을 보니 이젠 확실하게 보인다.
▼ 저 멀리 통신안테나가 보이는 곳이 가야할 <성남 검단산>이다.
▼ 방금 지나왔던 <남한산>의 정상부 모습도 함 돌아보고...
▼ <벌봉>을 뒤로 하고 내려서고 있다.
▼ <벌봉> 아래쪽을 보면 제법 큰 암문의 모습도 보이고...
▼ 남한산성쪽에서 여름에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이 곳 <벌봉>쪽이다.
이 곳 <벌봉>에 오면 한여름에도 서늘하여 한기가 든다고 하여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서 한 숨 자고 가기도 한다. 오르기 쉽고 시원하니 당근 사람도 많고...
▼ 따가운 햇살을 받아내는 초록의 나뭇잎이 멋스럽게만 보이고...
▼ 이제 외성쪽에서 본성쪽으로 접근을 하고 있다~~
▼ <제비붓꽃>이 떼거리로 군락을 이루면서 주변을
온통 보랏빛으로 색칠을 해놓고 있었다~~^&^
▼ 남한산성은 본성과 <벌봉>이 있는 <봉암성>, 그리고 <한봉>이 있는 <한봉성>
성남의 검단산쪽의 <신남성>과 5개의 옹성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구조란다.
<봉암성>을 지나서 동장대쪽으로 향한다.
▼ <봉암성>인 외성을 지나서 <동장대>가 있는 곳으로 하여 <본성>으로 들어온다.
▼ 이제 이 곳에서 다시 <북문>을 향하고...
▼ <본성>안의 길은 이제는 잘 다듬어져 있어서
등산화가 아닌 편안한 신발을 신고 다녀도 좋을만큼 잘 해 놓았다.
▼ 여러개의 갈림길이 나오는 곳이 많지만 왼쪽 아래로 내려가면 남한산성의
주차장쪽으로 떨어지게 되고...우측 성곽쪽으로 가면 계속해서 성곽을 따라 돌고...
▼ 성곽을 따라서 걷는 맛은 언제걸어도 운치가 있기 마련이고...
▼ 뱀꼬리처럼 길게 늘어진 성곽은 늘상 멋지기만 하다~~
▼ 좀처럼 보기가 힘든 <백철쭉>도 길가에서 손을 흔들고 있었다.
▼ 무슨꽃인고 하고 봤더니 진달래과의 <자산홍>이란다.
관심을 가지고 지나가면 눈에 들어오지만 그냥 무심코 지나치면
보이질 않는다. 그렇게 많이 다녔어도 오늘 처음 눈에 들어온다...ㅋㅋㅋ
▼ 북문인 <전승문>의 모습이다.
위쪽으로 하여 통과를 하고 있다~~
▼ 고개를 뒤로 돌려서 바라보니 많이도 걸어온 모양이다...ㅎㅎㅎ
▼ <북문>에서 힘차게 오름질을 하고나면 편안한 길이 이어진다.
▼ 잠깐의 뙤약볕을 지나고 다시 <서문>으로 가는 성곽길을 택한다.
물론 좌측으로는 편안한 아스팔트길도 있다...
▼ 오름질이 끝나면 <연주봉옹성 암문>이 나온다.
이 곳은 제5암문으로 연주봉옹성과 연결되는 일종의 비밀 통로 같은 곳이다.
▼ 기왕에 왔으니 <연주봉옹성>에도 함 다녀와야겠다...ㅎㅎㅎ
▼ 암문을 통과하여 <연주봉옹성>으로 가는길에서 뒤를 돌아본다~~
■ 연주봉옹성...
옹성은 일반적으로 성문을 보호하기 위해 성문 밖으로 한 겹의 성벽을 더 둘러쌓은
이중의 성벽을 말한다. 그러나 남한산성의 옹성은 성벽으로 접근하는 적을 3면에서
입체적으로 공격하고, 요충지에 대한 거점확보를 위해 성벽에 덧대어 설치한 시설물
로 다른 성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남한산성에는 모두 5개의 옹성이 있는데, 이 옹성
은 북서쪽의 요충지인 연주봉을 확보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연주봉에서 바라보면
아차산 북쪽과 남양주 일대의 한강이 조망되고, 이성산성과 하남시 춘궁동 일대가
특히 잘 보이며, 성내부의 지역도 관측되는 중요한 요충지이다. (설명문에서...)
▼ 멋들어진 <연주봉옹성>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 이 곳 <연주봉옹성>에 올라서면 성곽의 멋들어진 모습을 느껴볼수가 있다.
▼ <연주봉옹성>의 정상부에 올라 걸어온 <남한산>쪽의 모습도 되돌아 본다.
▼ 위에서 반대로 찍어본 모습이다~~
▼ 하남시 덕풍동 방향도 잡아본다.
박무로 희미하게 보이지만 하남시 덕풍동의 아파트 단지도 보이고...
▼ <금암산>에서 남한산성으로 오르는 길도 잡아본다.
▼ 멀리 <검단-용마산>의 라인도 뚜렷하게 볼 수가 있고...
▼ <연주봉옹성>에서 다시 남한산성 본성으로 들어와서 서문으로 가는 길에 아래로 <전망대>가 있는 부분을 찍어본다. 남성대 방향이다~~
▼ 이제 다시금 서문인 <우익문>을 지나서 청량산 봉우리에 해당되는 <수어장대>로 향하고 있다.
▼ 아름드리 나무가 우거진 <서문> 부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그늘에서 쉬고 있다. 항상 이 곳에 오면 북적대고...ㅎㅎㅎ
▼ 깃발이 펄럭이면서 예전의 모습을 연상케 하기도 하고...
▼ 남한산성의 소나무들은 그 멋이 남다르다. 색깔도 색깔이려니와 어느 산의 그것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이쁘다. ㅎㅎㅎ
▼ <수어장대>로 들어선다. 보호수로 지정된 오래된 향나무가 먼저 모습을 보여주고...
▼ <수어장대>는 지휘와 관측을 위한 군사적 목적에서 지은 누각으로 남한산성에 있던 5개의 장대 중 유일하게 남아있으며, 성 안에 남아 있는 건물 중 가장 화려하고 웅장하다고...
▼ 무망루(無忘樓).... 병자호란 때 인조가 겪은 시련과 8년간 청나라 심양에 볼모로 잡혀갔다가 귀국 후 북벌(北伐)을 꾀하다 승하한 효종의 원한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영조가 이름지은 무망루도 한번 둘러보고...지나간 역사를 교훈으로 삼아야 함은 지당한 말씀...
▼ 사적 제57호인 남한산성은 주로 병자호란으로 기억되는 곳이기도 하다. 인조14년(1636년)에 청나라가 침략해 오면서 <삼전도의 굴욕>이라는 슬픈 역사를 안고 있는 곳이 이 곳 남한산성이라는 사실은 잘 알것이고...ㅠㅠ 이 곳 <수어장대>가 실질적인 <청량산>의 정상에 해당된다....
▼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지기에 <이회>와 그의 처에 대한 넋을 달래기 위하여 지었다는 <청량당>에 대해 전해져오는 얘기도 읽어보고...
▼ 이제 <수어장대>를 벗어나서 <남문>으로 방향을 잡는다.
▼ 제6암문(서암문)에 해당되는 곳도 수없이 많이 들락거렸던 곳이다.
▼ 이 무렵의 꽃이 한 창 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멋지당~~!!!
▼ <남문>으로 향하는 중에 좌측으로 <영춘정>이라는 정자도 지나가고...
▼ <영춘정>에서 바라본 <성남 검단산>이 한층 더 가까워져 있다~~
▼ <영춘정>을 지나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남문>을 지나가고 있다. 성남의 검단산을 가기 위해서는 이 곳 <남문>에서 왼쪽으로 내려가서 밖으로 나가야 된다.
▼ 남한산성에 동·서·남·북 4개의 대문이 있는데, 남문은 남한산성에 있는 4대문 중 가장 크고 웅장한 중심문으로 현재에도 출입이 가장 많은 곳이다. 병자호란으로 인조가 처음 남한산성을 들어올 때 바로 이 남문을 통해서 들어왔다고...<지화문>이라는 이름은 정조가 성곽 개보수 때 이름지은 모양이다...
▼ 지화문인 <남문>을 빠져 나오면 바로 앞에는 350년된 느티나무가 있고... 이제 <남한산>과 <청량산>을 지났으니 성남의 <검단산>과 <망덕산>으로 향해서 발걸음을 옮겨야 된다. 아기자기한 산이라서 산을 넘었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도 않고...그저 걷기 좋은 흙길을 천천히 걷는다는 느낌이다...ㅎㅎㅎ
▼ 땀으로 뒤범벅이 되어서 조금만 얼굴을 햇볕에 내놔도 멜라닌 색소가 많은 내 얼굴은 금방 시커멓게 변해버린다...ㅋㅋㅋ 예전에는 바르지도 않던 썬크림도 요즘 마눌님 잔소리 땜시롱 가지고 다니면서 생각나면 가끔 바르기도 하지만 거추장 스러워서 자주 까먹곤 한다...ㅎㅎㅎ
▼ 곳곳에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와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많다.
▼ <남문>으로 부터 성남의 <검단산>까지는 2.4km정도...
▼ <검단산>을 가는 구간은 남문으로 부터 조금 가다가 시멘트길로 연결되어 있다. 군사도로로 해서 올라가는 셈이다. 별도의 산길도 있지만 잘알지 못하면 시멘트길로 가는게 현명하다.
▼ 별도의 헷갈림없이 그냥 시멘트길로 해서 검단산으로 향하고 있다~~
▼ 오늘 지나야할 4개의 산 중에서 3번째인 <성남의 검단산>이다. 제1구간에 있던 <하남의 검단산>과 이름이 같아서 많이 헷갈린다. 처음 사람들이 <검단산>이라고 했을때 고개를 갸우둥 했던 기억도 있다. 하남의 검단산만 생각하고 어떻게 이 곳에서 거길가지??? 하고...ㅋㅋㅋ
▼ 실질적인 <성남의 검단산>은 군부대가 점령을 하고 있고...
▼ <성남의 검단산>을 지나 바로 아래에서 음료수로 목을 축인 다음 다음 목적지인 <망덕산(왕기봉)>을 향한다....
▼ 예전에는 <왕기봉>이라고 불렀던 모양인데... 이제는 어엿한 산이름 하나를 붙여준 모양이다...ㅎㅎㅎ <성남의 검단산>에서 <망덕산>까지는 2.1km정도...
▼ 힘들거나 크게 어려운 길은 없다. 그저 발길이 던져지는대로 그냥 터벅터벅...ㅎㅎㅎ 우거진 숲과 주변에 가끔 보이는 돌탑들만...ㅎㅎㅎ
▼ 약간의 오름질을 하고 나면 <망덕산(왕기봉)>.... 이 곳에서 <두리봉>과 <곤두레봉>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다.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또 가 볼 날이 오겠지...ㅎㅎㅎ
▼ <망덕산>에 도착했다. 높이가 모두 고만고만하여 크게 어려움이 없이 걷는 길이다.
▼ 녹색의 놀이터에서 가끔 보이는 색다른 녀석들이 이뻐보이고...^&^
▼ <망덕산>을 지나면 이제 제2구간의 마지막 종착점인 <이배재고개>를 향해서 가면된다. 가는 길에 여기저기 갈림길 표시가 친절하게 아주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헷갈릴 염려가 없다. 길도 좋고 이정표도 잘되어 있고...편안한 길이다...
▼ 날다람쥐처럼 휙휙 지나서 앞으로 가시던 양반들도 이 곳이 종착점인 모양이다. 어찌나 걸음이 빠른지 저 양반들한테 비하면 나는 그저 종종걸음으로 온 셈이당..ㅋㅋ
▼ 가끔 보면 거리 표시가 이상하게 되어 있을때도 있지만... 지화문(남문)에서 이배재까지의 거리는 대략 3.9km정도...
▼ 예전에 <이배재고개>에 대한 얘기는 했으니 생략하고... 다시 제3구간을 이 곳에서 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배재고개>라는 표지석을 찍어두고 이 곳에서 오는 버스를 타고 모란역으로 가야된다. 무작정 손을 들고 <모란역>을 물어보면 된다. ㅎㅎ
▼ 건너편으로 제3구간이 시작되는 들머리가 보이고 있다~~
▼ 버스를 타고 모란역으로 오니 <모란시장>쪽에 검은연기가 피어오른다.
▼ 날씨는 뜨거워죽겠는데...웬 불까지...에휴... 이 곳 시외버스가 머무는 곳에서 수원으로 가는 버스편으로 저녁 모임을 가려고 하였었는데...하필...이리저리 헤매다가 겨우 분당가는 버스를 집어타고...
▼ 공부가 덜 되어 있어서 이 곳 <모란역>에서 수원 영통까지 지하철이 연결된다는 사실도 모르고...ㅋㅋㅋ 아주 헤매다가 오리역서 지하철을 타고 어렵사리 수원 영통에 도착하여 친구들과 맛있는 갈비와 더불어 한잔을 했다...♬♬
수도권55산이라고는 하지만 조그마한 산들이라 거의 예전에 다녔던 곳들이 대부분이다. 고만고만한 산들이지만 다시금 체계적으로 다닌다고 생각하니 좋기만 하고... 우거진 숲속을 편하게 걸으니 부담감이 없어서 좋았다. 천천히 시간이 허락할때 한구간씩 더듬어서 또 한 꼭지를 마무리 하련다~~ (끝)
첫댓글 용복아~네는 세무박사가 아니라 이젠 산 박사라 해야 겠다^^ 무언가에 열심히 하는게 살아가는데 의미가 있는 것 같지 아무튼 열정적인 모습이 대단하다. 이제 산을 다 섭렵했으면 동창 산악회에 나와서 친구들을 위해 다녔던 산을 체계적으로 다닐 수 있도록 해주면 어떻겠니. 일요일날 동창회 올거지 그때 보자.
아직 마무리가 쫌덜됐다. 목표한바 다 이루고나면 그러자꾸나~~^^
그래~무엇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마치고 기대하고 있겠네~멋진 친구야^^
안전하고 잘 마치면 보고 하겠네 그랴...ㅎㅎㅎ